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로봇(AMR) 최적화 운영 서비스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2023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도이치텔레콤, 티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글로벌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운영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클로봇은 ▲AMR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산업환경 내 다수의 AMR 운영을 위한 최적화 기술 ▲실제 산업현장 내 실시간 적용이 가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대표이사 이찬)이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3)’에 선정됐다. 포브스아시아는 지난 2021년부터 물류, 유통, 금융, 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총 9개 국내기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플로틱은 물류‧유통 분야에 당당히 자리했다. 포브스아시아는 발표자료를 통해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에 특화된 로봇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해당 솔루션을 통해 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최대 3
세계 최초 블록체인 검증기반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 ㈜에프엔에스밸류가 UN 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기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이하 국제전기통신연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ITU-T SG17(Security)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정보보호연구반, 이하 SG17) 국제표준회의에 앞서 체결된 ‘기부 및 기여 협약(Voluntary Contribution Agree
이마트24가 김천시, 드론 배송 전문업체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2023년 드론 실증 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드론 e 배송)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마트24는 첫 번째 드론 배송 점포로 이마트24 김천영남대로점을 선정하고 인근 캠핑장과 전원주택 단지로 드론 배송을 진행한다.산내들 오토캠핑장과 전원주택마을은 도보 거리 내에 마트나 편의점이 없어 10~15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번 드론 배송으로 캠핑장이나 주택가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드론 전용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이사 박성주)이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유비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장 물류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트윈을 현장에 접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유진로봇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율주행 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수립은 물론 유비씨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더해 차별화된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시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비씨의 로봇보급사업을 비롯
파블로항공이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드론 센터에서 교촌에프앤비(주)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가평 지역 내 일부 펜션과 캠핑장에 교촌치킨 제품을 배달하고,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과 김용태 교촌에프앤비(주) 가맹영업본부 본부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약 이후 드론 배송 시연이 진행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이 국제 표준인 ISO 21434 기반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UL Solutions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1434는 전 세계 160여 개 국가 표준 기관이 모여 만든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차량 설계와 개발, 테스트, 양산, 이후 단계까지 사이버보안 프로세스 및 요구 사항을 정의하는 표준이다. 최근 차량 연결성과 자동화가 빠르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가 IoT‧ICT 기술 기반 전자정보표시기(ESL) 전문기업 라인어스(대표 김현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보유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유통 사업에서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한다. 특히 마트 내 근로자의 재고관리, 구매 상품의 배달이나 이동에 자율주행 로봇 활용을 적극 모색해 양사의 협업 시너지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트위니 천영석 대표는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의 노동강도를 낮추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있어 두 기업
물류의 최적화를 완성하는 솔루션, 루티(ROOUTY)를 운영하고 있는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가 물류 자동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 홍석민)와 물류서비스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위밋모빌리티는 VRS(Vehicle Routing & Scheduling) 기술 기반의 배차 및 라우팅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다수의 차량이 복수의 경유지를 방문하는 경우 업무시간이나 이동거리, 권역 등을 고려해 최적의 배차 결과를 산출해주는 솔루션인 루티를 선보이며 시장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스피드플로어는 물류
국내외 레퍼런스, 인수합병 등을 통해 국내 물류자동화 업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이 식자재물류로의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은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와 식자재 유통시장의 물류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한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식자재유통 산업의 선진화 등을 목표로 식자재유통산업진흥법, 식품안전인증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이벤트 라이브러리 웹사이트를통해 ‘온디맨드 이노베이션 투어 2023’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무료 온라인 행사를 통해 올해 독일 최대 산업박람회에서 지멘스가 소개한 최신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더불어, △지속 가능성 △맞춤 생산 △디지털화 △ 근로 시장 변화 등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제품 및 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계와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 인공지능을 통한 인적 노하우 등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업계 최초로 오는 10월 시행되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위한 솔루션을 본격 선보였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이에 따라 기업이 협력사에 지불해야 하는 납품단가도 함께 인상하는 제도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지속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해당 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은 총 계약금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에 대해서는 반드시 협력사와의 협의를 거쳐 납품단가 연동 약정서를 작성해야 하는 의무를 가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 ‘호텔페어 2023’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인 ‘개미(GAEMI)’의 실외용 신모델을 최초로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외용 신모델 ‘개미(GAEMI)’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주행성능을 높이고 인공지능을 고도화해 실외 환경에서 더 최적화된 경로를 생성, 이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로보티즈가 오랜 시간 축적한 데이터를 더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더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도 돋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로봇사업 분야의 다음 목적지로 ‘물류’를 선택했다.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진로봇(대표 박성주)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LG유플러스가 전개하는 물류로봇 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기존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 물류자동화를 구현하는 한편 로봇 관제 플랫폼의 개발‧공급까지 나아간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계획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와 손을 잡은 유진로봇은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전문기업 중 하나로 자율주행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도심 비행환경 안정성 개선 프로젝트인 ‘BE-WindEE’에 수행사로 참여하여 약 8개월간 비행 실증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2일 밝혔다.‘BE-WindEE’ 프로젝트는 기상 센서와 데이터 모니터링 서비스(Weather Sensor and Data Monitoring Service) 2단계에 해당한다. 1단계는 도심지역의 복잡한 미기상 데이터 감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면, 파블로항공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지역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망 스타트업 2개사(社)와 고양 스마트 MFC에서 사업실증(PoC)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PoC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은, 올해 6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최종 선정된 ‘플로틱(물류로봇 솔루션)’과 ‘위밋모빌리티(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이다.‘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42dot)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모빌리티뮤지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셔틀을 본격 운행한다. 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은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인 TAP!으로 호출할 수 있다. 8인승 차량으로 안전 요원을 제외하면 일반승객은 총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빌리티뮤지엄 야외공원 내 자율주행 셔틀 탑승장에서 출발해 트랙 순환 형태로 약 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12대와 레이더 6대가 실시간으로 주변을 인식하며 주행한다. 포티투닷은 이번 모빌리티뮤지엄 자율
삼성SDS는 2분기 매출액 3조 2,908억 원, 영업이익 2,064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4%, 영업이익은 23.6% 감소한 것이다.물류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한 1조 7,80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운임 하락과 물동량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IT서비스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02% 감소한 1조 5,10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사업이 지난해 2분기 대비 63% 성장세를 보이며 분
포스코 그룹사 소속 AI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포스코DX AI 개발자 컨퍼런스’가 27일 개최됐다.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는 포스코DX 소속 AI 개발자들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전시 및 시연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제철소, 건설, 이차전지 소재 생산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SNNC, RIST 등 그룹주요 계열사 소속 AI 개발자들과 도메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이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영월군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파블로항공은 오는 11월까지 물류 취약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드론 물류 배송과 재난재해 구호 물품 배송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자들은 영월농협 하나로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정된 장소로 생활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동강 오토캠핑장에서 하나로마트까지 차로 왕복 약 24분 걸리지만 드론으로는 약 7분이 걸린다. 기존 하나로마트 배달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