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2016년 도입한 택배 접수 기기 PostBox의 UX/UI를 처음으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버튼 간소화, 편의 기능 추가, 검색 및 정보 입력 방법 개선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메인 화면, 예약 접수 과정 등이 이용자 입장에서 더 편리하게 바뀌었다. 특히 택배 수령 점포를 선택하는 지도 화면은 모든 정보를 표시하기 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이용자의 편의를 대폭 높였다. CU는 PostBox 첫 리뉴얼을 기념해 알뜰택배의 배송 거리와 무게에 상관없이 300원
큐런그룹(회장 신재명)이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강화도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큐런그룹 2024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갖고 새로운 비전을 마련,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신재명 회장을 비롯해 4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큐런그룹은 4개 계열사의 동력을 모아 ‘매출 1조 원의 종합물류기업 성장’을 그룹의 비전으로 결정했다.큐런네트웍스 한영미 이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2030년도를 가장해 스킷드라마(2030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연출했다. 그 결과 이번에 참석한 직원들이 6년 후 대부분 중역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ROBOTIS)와 손잡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 사업’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실외 배송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시범 운용’ 등을 포함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11월까지 물류 배송로봇 시스템 구축과 실증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개량된 로봇을 통해 기존 아파트 공동 현관 배송에서 나아가 고객 현관문 앞까지 로봇 배송을 추진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택배 시스템 연동 등 통합 로봇
SK가스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택배업계에 종사하는 1톤트럭 차주를 위한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멤버십은 일반 멤버십 대비 3배 높은 1.5%의 적립 혜택과 택배업계만을 위한 스탬프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적립 포인트는 전국 800여개 SK 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스탬프는 편의점, 식음료 등 다양한 제휴처 상품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소속 택배/물류회사들의 택배차주들에게 전국 택배 터미널과 인접한 SK충전소 위치 정보를 제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의약품 항공 운송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7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표준인증인 의약품 항공운송(CEIV Pharm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은 의약품 운송 절차와 전문 인력 관리, 장비, 관련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평가해 기준을 충족하면 인증서가 발급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삼아 바이오, 의약품 물류 등 관련된 글로벌 물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난해 취득한 국제 항공운송 리튬배터리 인증과 함께 향
한익스프레스가 지난 2월 20일 한익스프레스 남이천센터에서 머거본과 물류대행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견과류와 어포류를 제조 유통하는 종합 식품 기업인 머거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1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견과류 최대 업체 중 하나이다. 현재 늘어나는 국내 수요와 수출 물량을 충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울산 신규공장 증설과 더불어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하기 위해 입찰 과정을 거쳐 종합물류 기업인 한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기존에는 자가물류를 통해 국
㈜한진이 소규모 사업자의 택배 서비스 브랜드 ‘원클릭’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원클릭PRO’는 월 택배 물량 규모 500박스 이상의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온라인 택배 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24시간 원클릭 홈페이지에서 계약서 검토부터 최종 계약까지 별도 도장 날인 없이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끝낼 수 있다.또한 슬라이딩 요금제 적용으로 고객의 계약기간 중 실적에 따라 요금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도 일반 택배 계약과 다른 차별점이다. 기존 원클릭택배는 정찰 운임을 제공하고 있어 소규모 셀
컬리가 영남권 샛별배송 권역을 경주시와 포항시까지 확장하며 경주·포항에 ‘국내 최초’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샛별배송 서비스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경주와 포항 지역 고객들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 배송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샛별배송 권역 확대로 앞으로는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경주와 포항의 샛별배송은 컬리가 지난해 상반기 구축한 ‘경남 창원 물류센터’에서 담당할 예정이다.또한 샛별배송과 함께 ‘퍼플박스’ 서비스도 도입된다. 퍼플박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오는 3월 2일(토)부터 ‘주 7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인다. 품고 365센터(음성 한정)의 신규 고객사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 7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네이버 풀필먼트 연합사(NFA) 중 CJ대한통운과 품고가 유일하다.기존 품고의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는 평일 24시, 일요일 23시까지 접수된 네이버도착보장 주문을 100% 당일에 출고하는 서비스로 배송 제휴사인 한진택배가 익일 배송을 보장해왔다. 이전에 품고 물류센터는 이러한 서
일본 배달앱 시장 1위 우버이츠가 다음 달부터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음식 배달을 시작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우버는 미국 로봇회사 카트켄(Cartken), 일본 기업 미쓰비시전기와 협력해 도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했던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하면서 글로벌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미쓰비시전기 관계자는 “로봇배송 서비스가 향후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더 심각해질 물류 위기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CNN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취임한다. CJ그룹은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임원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는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을 맡아 신규 브랜드 ‘오네(O-NE)’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택배·이커머스 부문에서 미래형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지난해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이 ‘물류 오배송 발생 시 2배 보상’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위킵의 IT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센터 오배송(택배 송장 기준) 평균 비율은 0.01%로 전년 대비 획기적으로 낮아졌으며 이는 1만개 출고 시 단 1개만이 오배송이 발생한 것으로 택배 출고가 대부분인 B2C 풀필먼트 업계에서는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오배송이 될 경우 반품 처리, 재발송 등으로 업무 리소스 및 비용이 추가 발생하며 구매취소, 분쟁까지 야기될 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2024년 1분기 코어 요금제를 이용하게 되는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물류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0건 이상 물량을 출고하는 신규 입점 셀러는 품고의 ‘18시 센터’ 입점 시 택배비(가로, 세로, 높이 합계 80cm 이하, 극소 사이즈 기준)와 출고 작업비를 포함해 최대 건당 2,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품고는 해당 구간의 셀러뿐만 아니라 구간과 관계없이 신규 셀러를 위한 건당 요금 기준을 대폭 낮췄다.품고의 18시 센터는 평일 오후
CJ대한통운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7,679억 원, 영업이익 4,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지만 국내사업 신규 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택배·이커머스 사업은 도착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 7,227억 원, 영업이익 2,461억 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은 물류컨설팅 신규 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 결과로 매출액 2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이 택배 현장을 찾아 설 연휴 특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를 격려했다. 국토교통부는 백원국 제2차관이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곤지암 허브터미널을 찾아 설 연휴 대비 택배 특별관리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관리기간에 차질 없는 배송 및 택배 종사자 안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CJ대한통운 관계자로부터 설 연휴 특별관리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이번 설 연휴에도 택배 물량의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택배업계는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임시인력을 충분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기적으로 대량 발생하는 물량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즌물류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 등 특수기간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전통시장 등 전 유통업계의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판매가 몰리지만 인력이나 판매채널 부족으로 인해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판매부진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명절기간에는 선물포장, 여러 상품이 세트로 구성돼야 하는 등
GS25 반값택배가 지난해 설에 저년 대비 90% 성장하는 등 매년 명절 연휴기간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GS25는 지난 3년여 설 명절 연휴 기간 반값택배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022년 204.5%, 2023년 90.2%로 꾸준히 신장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 역시 매년 2배 이상 성장했다. GS25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 ‘반값택배’를 선보였다. ‘365일 24시간’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누적 이용 건수는 30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이 허브 터미널 현장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진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서울 구로구 가산동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각 터미널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대구우편집중국을 찾아 설 명절 특별소통 기간 현장을 점검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1일 대구우편집중국을 찾아 “설 명절 국민들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 분류작업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우편 기계장비 점검과 한랭질환 예방에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이 기간 전국에서 평시 대비 약 30% 늘어난 1,667만여 개의 소포
농산물의 유통환경이 변화하면서 농업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늘고 있다. 통계청의 ‘2023년 11월 온라인 쇼핑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농산물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3.5%, 모바일 쇼핑은 전년 동월 대비 25.8% 증가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농업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격려와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택배비 지원을 통해 물류비 부담을 덜고 농산물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강원 양구, 군장병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강원도 양구군은 ‘2024년 농산물 직거래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