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종합물류기업’ 비전 발표

△큐런그룹 워크숍에 참석한 신재명 회장(왼쪽)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큐런그룹 워크숍에 참석한 신재명 회장(왼쪽)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큐런그룹(회장 신재명)이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강화도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큐런그룹 2024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갖고 새로운 비전을 마련,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신재명 회장을 비롯해 4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큐런그룹은 4개 계열사의 동력을 모아 ‘매출 1조 원의 종합물류기업 성장’을 그룹의 비전으로 결정했다.

큐런네트웍스 한영미 이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2030년도를 가장해 스킷드라마(2030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연출했다. 그 결과 이번에 참석한 직원들이 6년 후 대부분 중역이 돼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 이번 위크숍은 큐럽그룹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런그룹 신재명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계열사 간의 단합 도모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큐런그룹에 근무하는 모든 큐런맨들의 소속감 증진과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큐런그룹이 매출 목표 1조 원을 발표한 만큼 비전을 당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큐런그룹은 3Pl, 풀필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선지급서비스, 24시플랫폼서비스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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