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의 터미널운영사들이 내년 7월 단일회사 출범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식회사(신감만부두)와 부산인터내셔널터미널주식회사(감만부두),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식회사(신선대부두), 한국허치슨터미널주식회사(자성대터미널, 5부두)는 4일 부산항만공사 11층 중회의실에서 내년 7월 단일회사 출범을 목표로 북항
싸이버로지텍(대표 최장림)은 해인상선(대표 양진호)이 자사의 해운영업 운항시스템 ‘오퍼스 벌크’의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해인상선의 부정기선 운항에 활용된다. 해인상선의 양진호 대표는 해외에서 다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이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삼성그룹은 1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삼성그룹은 삼성SDS의 대표이사 사장에 정유성 삼성경제연구소 상담역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유성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부사장), 삼성종합화확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또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에는 삼성전자 홍원표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이 내정됐다. 홍원표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은 삼성전자
물류신문은 주한벨기에대사관과 플란더스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협조로 벨기에 취재 활동을 벌였다. 앤트워프항은 벨기에의 자랑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항만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앤트워프항만의 최근 현황을 살펴봤다. △앤트워프항 전경(사진제공=앤트워프항만청). 벨기에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흔히 맥주와 초콜
CJ대한통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오랜 역사에 걸쳐 물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택배 3PL, 포워딩과 항만하역, 국제특송, 해운, 물류IT, 컨설팅, 유류판매 등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글로벌 SCM 혁신기업(The Global SCM Innovator)으로서 고객의 가치를 극대
LG그룹 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최원혁 부사장(55)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원혁 신임 대표는 CJ대한통운 출신의 국제물류 전문가이며, CJ대한통운 물류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앞서 범한판토스는 지난 8월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최 대표를 국내외 사업운영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
CJ대한통운은 지난해에 이어 25일부터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 물품에 대한 배송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이달 말까지 전국 100여개 구세군을 거점으로 자선냄비 1,000여개와 종, 의류 등 약 1,000개 상자분의 물품을 배송한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한국 공익법인 1호로 세계 126개국에서 활동하고
육군 종합보급창 예하 2보급단(단장 이창균)은 이창균 단장 주관으로 민·관·군·학계가 참여한 ‘제3회 물류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렸던 세미나는 국방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방안 강구와 군 물류체계혁신 사업과 연계한 행동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중공업이 동급 최대출력과 편의성을 높인 신형 디젤지게차 ‘포렉스(FOLEX) 9시리즈’를 최근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중형(3.5톤~5톤급) 디젤지게차 3종으로 102마력급 저연비, 고효율을 자랑하는 ‘티어-4 파이널 엔진’을 장착했다. 신형 9시리즈 디젤지게차는 볼륨감있고 세련된 카운트웨이
DHL코리아는 본격적인 유학 시즌을 맞아 16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유학서류 해외배송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대학 입학 신청을 앞둔 국내 유학 준비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220여 개국에 걸친 DHL의 글로벌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어디든 유학 관련 서류(0.5kg 기준)를 단일요금 19,800원에 보낼 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신한웨이홀에서 ‘제34회 세계해운전만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세계해운시장의 추이를 살펴보고, 2016년을 전망하는 것은 물론 시장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해운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
△한진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하기 위해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인 이하넥스의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미국의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앞두고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한진의 해외 배송대행서비스인 이하넥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상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16일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영석 신임 장관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국내 해양수산업이 장기 해운불황과 일찍이 알지 못하던 거대 해운물류그룹의 출현, FTA와 TPP 등에 의한 전방위적 시장개방 압력, 노후화된 어선들, 어촌인구의 고령화 등 대내외적인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해양수산
△이성진 (주)삼성물류기계 사장.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주)삼성물류기계(사장 이성진)은 지게차와 물류장비 전문기업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직접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렌탈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현장에 물류장비를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이성진 삼성물류기계 사장은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22년 간 지게차 외길을 고집한 물류장비 전문가다.Q : 지게차와 언제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이한 FEB S&C(대표 원동희, 이하 FEB)는 단 기간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물류IT기업이다. 고품질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실제 현장에 적용시키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구축을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FEB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특히 IT
△FedEx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7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FedEx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배송 건수가 전년 보다 12.4% 증가한 3억 1,700만 건 이상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제공=FedEx코리아). 세계적인 항공특송기업 FedEx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7일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보증보험이 출자협약을 맺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좌)와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해양보증보험(대표 최재홍)은 28일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출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출자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선사들의 선박확보를 위해 해양보증에서도 적극 지원키로 하는 등 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에 따르면 2015년 9월 항공화물은 국제선 화물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3.6% 늘어난 31만 톤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항공화물은 중국(5.4%)과 일본(6.7%)과 동남아(7.8%) 등 주요지역 항공화물 물량 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4.3% 증가한 29만 톤을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기업 블로그 3주년을 기념하는 ‘현대글로비스의 시인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글로비스 기업 블로그 개설 3주년을 기념하고 네티즌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네티즌들은 현대글로비스 공식 블로그
전 세계인과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10월 15일부로 바드르 압바스(Badr Abbas) 극동지역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드르 부사장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홍콩 등 극동 지역 11개국의 업무를 총괄한다. 바드르 부사장은 2000년 에미레이트 항공 메니지먼트 트레이니(management trainee)로 입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