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에서 발표한 ‘2023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에너지‧기후 위기 등이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독립 조사연구기관인 버댄틱스의 이번 보고서는 고품질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대한 정보에 대한 건물 및 시설 경영진의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했으며, 전 세계 15개의 에너지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대표 김봉기)가 샐러드를 정기배송 서비스를 ‘프레시코드’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론칭은 엔라이즈가 작년 8월 프레시코드의 IP를 인수한 이후 첫 행보다. 프레시코드는 12종의 다양한 샐러드를 당일 생산해 당일 발송하는 서비스로 정기배송 주기(2주·4주) 내 1회씩 종류가 다른 샐러드 5개가 배송된다. 프레시코드 샐러드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샐러드와 토핑을 분리포장하고 한끼 식사 대용이 가능한 250g 이상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질리지 않도록 신선한 야채와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를 새해 가장 중요한 글로벌 이슈로 꼽았다.한국경제인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년 글로벌 이슈 및 대응계획’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23.0%)를 우리 경제에 영향을 줄 이슈로 전망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 고금리 기조 장기화’(18.0%), ‘전쟁 장기화 및 지정학적 갈등 확산’(17.2%), ‘미중 갈등과 탈중국 필요성 증대’(14.8%), ‘보호무역주의 강화’(8.2%), ‘세계경제 피크아웃에 따른 글로벌 수요침체’(7.4%), ‘미국 대통령 선거에
풀필먼트 IT 스타트업 볼드나인은 지난해 11월 포스코기술투자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12월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볼드나인은 기술기반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구축한 풀필먼트 시스템인 ezstorage(이지스토리지)를 통해 풀필먼트에 필요한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에서 볼드나인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 및 물류센터 인프라 확장성, 유연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현재 볼드나인의 이지스토리지는 3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국내 주요 쇼핑몰과 직접 API를 연동하고 해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차영환 대표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국회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차영환 대표는 앞서 송낙철 화동훼리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PNS네트웍스 박재운 대표와 한국도심공항 박천일 대표를 추천했다.KTNET 차영환 대
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이 인공지능(AI) 기반의 SDV 플랫폼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손잡고 미래차 시장 주도권 선점에 나선다. 포티투닷은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삼성전자의 전장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를 활용해 SDV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겸 현대차‧기아SDV본부 사장, 삼성전자 시스템LSI 박용인 사장 등은 삼성전자 부스에서 협약식을 열고 AI 기반 SDV 플랫폼 개발과 전장용 SoC 및 Auto 제품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로고가 자사 상점주 전문 플랫폼 ‘든든상점’에 ‘깃발비서’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밝혔다. 깃발비서는 배달 주문앱 배달의민족의 위치 기반 광고 상품인 울트라콜 깃발 광고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광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고는 깃발비서 연계를 통해 위치 기반 광고 상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점주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깃발비서는 배달 수요 밀집 상권 추천과 실시간 모니터링에 기반한 광고 지역 설정 변경 시스템 운영으로 상점주가 가게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로고와 든든상점은
선진그룹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달했다. 선진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나눔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강동구청을 통해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선진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내부 온라인마켓에서 물품을 판매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선진그룹의 활동은 단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선진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노력과 기부가 지역사회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는 올해 모든 택배 물량에 대한 단가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품고를 활용하고 있는 기존 계약사와 신규 계약사는 단가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일반적으로 풀필먼트 업체의 경우 직접적으로 운송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원가에 해당하는 택배비 인상분은 당연히 단가에 반영된다. 하지만, 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셀러들의 어려움을 경감하고자 단가 동결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단가 동결의 기반에는 품고 자체의 노력이 숨어있다. 품고 측은 365센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임직원 성금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통합케어센터 어린이병원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CFS는 8일 오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임직원 11,700명이 모은 성금 1,170만원과 스마트 기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은화 어린이병원장과 엄성환 CFS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CFS 조직문화팀은 지난 12월 어린이 환자들의 건강을 응원하며 ‘천 원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에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을 모았다. 회
한진이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유치 등으로 물량 증가와 원가절감이 이뤄져 영업이익이 5.2% 상승했다. 한진이 2023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이 2022년 대비 5.2% 상승한 1,20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8,076억 원을 기록해 2022년과 유사했다. 한진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해 1분기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일시 감소했지만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로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 이후 글로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수술 물품 공급의 효율화와 공간 확보를 위해 원외에서 공급받는 수술 물류 원외 공급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병원 수술실은 수술 스케줄에 맞춰 환자 케이스에 따른 수술 재료를 백패킹해 공급하는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수술재료를 사전에 준비하는 시스템)을 원내에서 자체 운영해왔다. 그러나 증가하는 물량과 신규재료 수급에 따른 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수술실과 협력업체 ㈜오페라살루따리스는 지
로지스올컨설팅은 연세대학교와 물류산업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3개월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고리즘 기반 AI 기술 도입을 통한 미들마일 네트워크 최적화’라는 주제로 학문적인 지식과 물류 산업 분야의 경험을 결합하여 논리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도출한다는 취지로 로지스올컨설팅과 연세대학교 MSC가 공동 주관했다. 연세대 MSC는 연세대 유일의 Operation Management&SCM 경영학회다. 매 학기 한국생산관리학회 대학생 경진대회 출전 및 여러 기업들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유통채널인 G마켓과 SSG닷컴이 물류 서비스 영역에서 시너지가 나기 시작했다. 신세계그룹은 G마켓 인수 이후 온라인 유통채널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특히 물류 부분의 경우 G마켓의 스마일배송 노하우를 SSG닷컴에, SSG닷컴의 쓱배송을 G마켓으로 이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강점을 보이는 부분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원하면서 서로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윈-윈(Win-Win)’ 성장 전략이 통한 것”이라고 밝혔다. G마켓 ‘스마일프레시’, 신선식품 매출
만나플래닛이 약 200억원의 부가가치세 과세예고통지에 대해 과세전 적부심사를 청구, 추징금 전액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만나플래닛은 O2O 플랫폼 개발사로 배달대행 업체인 ‘만나플러스’의 프로그램 개발, 유지 및 관리 등을 맡고 있다. 만나플러스 배달대행 서비스사인 만나코퍼레이션의 자회이기도 하다.지난 2023년 2월 실시된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에서 만나플래닛이 2018~2021년까지 과세 기간 동안 가맹점과의 세무처리에 있어 가맹점에게 배달서비스 용역을 제공하면서도 배달 수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제대로 징수해 납부하지 않는 등
트러스트에이엔씨가 두레생협의 화성 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해 건설공사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에 위치한 해당 물류센터는 561㎡의 정온센터, 734㎡의 냉장센터, 393㎡의 냉동센터를 포함하여 건축면적 7007㎡,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7613㎡로 건립될 예정이다.트러스트에이엔씨는 관계자는 “해당 물류센터에는 냉장, 냉동, 정온창고 등 콜드체인을 위한 시설과 함께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물류센터가 될 것”라고 말했다. 트러스트에이센씨는 콜드체인 및 특수창고 구축 전문 기업으로 물류
태웅로직스가 다자녀 지원금을 대폭 확대 임직원 출산 장려에 나선다. 태웅로직스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호응하고 임직원의 행복한 가정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태웅로직스 임직원은 태웅로직스 임직원은 자녀 첫돌 때 30만원, 두 돌부터 첫째는 50만원, 둘째 이상부터는 2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개선된 사내 복지 정책에 따라 첫돌 때 50만원을 받고 두 돌부터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천만원, 셋째 이상부터는 2천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자녀부터 적용된다.
바로고가 지난해 배달 수행 건수가 2억 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바로고는 2023년 총 배달 수행 건수가 2억 2,500만 건을 기록해 연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총 배달 건수 1억 9,700만 건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바로고는 지속 성장의 배경으로 배달대행플랫폼 기업 3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분석했다. 바로고는 2020년 바다코리아(모아라인), 2023년 더원인터내셔널(딜버)과의 인수합병을 진행했다. 또한 배달 수행 퀄리티 향상을 위해 라이더, 상점주, 허브(지역 배달 대
우아한청년들이 이륜차 교육전문시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절세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라이더 세법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더 세법 교육은 라이더들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스스로 세금환급을 해보고 싶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개설됐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가 실제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 자문 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라이더 혼자서도 충분히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개설·제공했다. 배민커넥트 앱을 통해 배달하는 모든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법 교육은 전문강사가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과 우체국물류지원단 노동조합(위원장 고돈섭)은 지난해 12월 28일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유니온숍 등 23개 조항을 개정·폐지하고, 직무급 확대를 위한 임금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니온숍(Union Shop) 제도 폐지 △보상휴가 제도화 △직무급 확대 △근로 시간 면제 관련 행정기관 권고사항 개선 등이다. 유니온숍이란 단체협약을 진행한 사업장에서 근로자 고용 시 일정 기간 안에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하고,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거나 탈퇴·제명된 경우 해고할 수 있는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