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대표 김봉기)가 샐러드를 정기배송 서비스를 ‘프레시코드’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엔라이즈가 작년 8월 프레시코드의 IP를 인수한 이후 첫 행보다. 

프레시코드는 12종의 다양한 샐러드를 당일 생산해 당일 발송하는 서비스로 정기배송 주기(2주·4주) 내 1회씩 종류가 다른 샐러드 5개가 배송된다. 

프레시코드 샐러드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샐러드와 토핑을 분리포장하고 한끼 식사 대용이 가능한 250g 이상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질리지 않도록 신선한 야채와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토핑을 선정했다. 배송 대상 제품은 ▲닭가슴살 아몬드 샐러드 ▲갈릭 스파게티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리코타 닭가슴살 샐러드 등 12종이다. 

엔라이즈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밥을 대신해 샐러드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이들이 빠르게 늘어났다”며 “모든 세대에서 샐러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정기배송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탄생한 프레시코드 샐러드는 특허받은 세척 기술과 분리 포장을 적용해 품질을 향상시켰다”며 “정기배송의 편리함과 푸짐한 양, 할인 혜택을 통해 체계적인 식단관리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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