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리파워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기후테크 모빌리티 기업 제이엠웨이브가 ‘의정부시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의정부시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산업 인프라가 비교적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기 북부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산업 활성화 전략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 북부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제이엠웨이브는 기존 내연기관 1톤 트럭을 단 3일 만에 전기차로 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
보쉬가 유럽, 인도, 미국에 디지털 물류 플랫폼 L.OS를 선보였다. L.OS는 운송 및 믈류 산업의 IT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모든 물류 솔루션 제공업체에 개방되어 있어 서비스와 데이터 연동이 용이하다. 보쉬는 플랫폼과 함께 ‘모빌리티 플랫폼 및 서비스(Mobility Platform and Services)’ 유닛을 설립했다. 유닛에서는 디지털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인 '모빌리티 마켓플레이스', 통합 주차 플랫폼인 '파크제우스', L.OS 물류 운영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개발 및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출처
미국 3PL기업 AIT Worldwide Logistics는 영국 제약 중심 화물 운송업체인 Mach II Shipping을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했다. 인수에는 네덜란드 자회사와 생명과학 파트너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포함된다. Mach II는 임상시험, 활성 제약 성분, 제약 기계 및 완제품 등 까다로운 생명과학 산업에 고품질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AIT Worldwid는 유럽 고객을 위한 콜드체인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AIT Worldwid Logistics
현대오토에버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외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연간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3개 영역에서 평가해 인정 기업을 선정한다.현대오토에버는 ESG협의회 내 사회공헌책임위원회를 운영해 사회 공헌 관련 임직원 소통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후변화 위험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현대오토에버 숲’을 조
지난달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해외 직구액은 4조 7,928억 2,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3조 9,800억 2,400만 원 대비 20.4% 증가했다. 그중 중국이 2조 2,217억 원으로 전체 직구액의 46.4%를 차지하며 미국(29.1%)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중국 직구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도 한국 소비자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공략최근 물가상승, 이자부담, 소비위축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늘고 있다. 하나증권 보고서에
로지스올은 지난 7일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제2회 서병륜 학술상’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서병륜 학술상’은 물류 분야에서 학문적 연구로 크게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로지스올과 한국로지스틱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물류 분야에 우수한 리더십, 연구, 실천적인 기술, 혁신적인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제2회 서병륜 학술상에는 부산대학교 김동진 교수, 신진학자상은 한국항공대학교 송보미 교수가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물류
로지올은 계열사 닷스테이션과 함께 연내 고스테이션 165기 설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고스테이션은 고고로의 스왑형 배터리 스테이션으로 1대당 28구의 배터리 충전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탑재된 모든 배터리는 80% 수준까지 동시 고속 충전되며 교환 효율성이 타사 대비 4.6배가량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EV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배달용 이륜차 전면 전기화 발표, 환경부의 보조금 정책 등에 힘입어 교환형(스왑형) 배터리 스테이션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로지올과 닷스테이션도 EV시장을
로지스올은 ‘제10회 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Creating Shared Value,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CSV 프로세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CSV 프로세스(민간기업)’ 부문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CSV·ESG 포터상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자원순환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며 궁극적으로 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물류기기를 국내 다양한 기업이 반복해서 공동 사용하는 풀링 비즈니스는
한진이 창립 78주년 기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7,8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연탄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된 이후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한진은 연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상생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결속력을 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특히 한진 노삼
우아한청년들이 혹한기를 대비해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대상으로 일체형 방한복, 발열조끼, 핸들커버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약 3,500명에게 2억 원 상당의 혹한기 대비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절성 물품 지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라이더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 선정에도 라이더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배달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했다.혹한기 안전용품에는 발열조끼·보조배터리
포스코플로우가 3대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해외 지역 물류 통합과 신사업에 기반해 본격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포스코플로우는 지난 3월 글로벌 통합물류망 운영, 이차전지 소재 물류 솔루션 구축, 친환경 연·원료 운송망 마스터플랜 수립 등 3대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또 포스코그룹 통합물류망 구축을 위해 7개 사업회사와 인력 교류 및 내부 전담 조직을 구성해 ‘물류혁신TF팀’을 발족했다. 우선 첫 번째 프로젝트인 '그룹 글로벌 통합물류망 운영'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내 15개 사업회사의 물류를 통합했다. 철강 원료와
㈜한진이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0회 CSV 포터상(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에서 '프로세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SV 포터상은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CSV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CSV 개념을 정립한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채널A가 함께 2014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한진은 2021년 처음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의 CSV 포터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유럽의 물류 전문업체 CTP는 독일 크레펠트 웨스트에 있는 기존의 업무 단지를 개조해 60,771m² 규모의 물류 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물류창고 15,708m²와 현재 임대 중인 사무 공간 2,149m²를 재개발한다. 공사는 2024년 착공 예정으로 옥상 태양광 패널과 CO₂ 배출을 줄이고 기존 건물을 재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CTP는 올해 초 독일 창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데 3억 유로를 투자했으며 10년 안에 범유럽 비즈니스 파크 네트워크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출처: 프로펄티이유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제시하기 위해 1988년 제정된 시상식이다. 이 중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기업이 ESG 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글로벌 ESG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공동 심사에 참여해 ▲내용충실성 ▲접근성 ▲심미
UPS가 중국 남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배송 연결성 강화를 위해 홍콩 국제공항에 특송 화물 허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 공항은 완전 자동화된 허브를 위해 215,000ft 규모의 공간을 UPS에 임대하기로 했다. 해당 허브는 2028년 완공 예정이며 6면 카메라 바코드 스캐너와 컴퓨터 단층 촬영 X-ray 기술로 연간 약 100만 톤의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야후파이낸스
알래스카 항공(Alaska Airlines)은 화물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을 인수했다. 양사는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으며 두 브랜드는 별개로 운영된다. 거래는 현금으로 주당 18달러에 이루어졌으며 거래 가치는 약 19억 달러다.이번 합병은 태평양 지역, 미국 본토, 전 세계적으로 승객과 화물 서비스 옵션과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알래스카 항공은 항공 화물 용량을 늘리는 동시에 하와이에서 논스톱 또는 한 정거장으로 도달할 수 있는 북미 전역의 목적지를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포스코플로우가 지난 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포스코플로우 토론토 법인 개소식을 열었다 6일 밝혔다.개소식에는 Ultium CAM,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캐나다, 포스코아메리카, 포스코플로우 관계자가 참석해 북미 이차전지 사업 물류망 구축을 약속했다.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퓨처엠이 GM과 합작으로 건설 중인 북미 배터리 양극재 합작사 Ultium CAM 공장의 건설단계 프로젝트 물류와 준공 후 운영 물류 수행과 지원을 위해 캐나다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공장 건설을 위해 필요한 국내 설비와 기자재를 현지까지 안정적으로 운송하고 준공 후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내년 한국 내 물류센터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불거진 11번가 인수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며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익스프레스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클린(Project Klean)’ 서비스 도입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약속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알리바바그룹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
생활 물류 중개플랫폼 ‘로지아이’를 운영하고 있는 파슬미디어가 ‘소호(SOHO)쇼핑몰사업자 전용 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는 적은 인원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규모 자영업을 의미한다.‘소호쇼핑몰사업자 전용 택배 서비스’는 기업 택배 중개 서비스로 국내 택배사들의 기업 택배 서비스를 한눈에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이용 중인 택배사에서 다른 택배사로 변경도 가능하다.기업 택배는 통상 최소
트레드링스의 SCM 관리 솔루션 ‘ShipGo’에 대한 식품업계의 관심이 뜨겁다.트레드링스는 최근 삼양식품과 오뚜기, 빙그레, 하림 등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과 ShipGo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ShipGo는 빅데이터, AI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시작부터 끝까지 화물의 이동 상태를 자동 관리해 주고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엔드투엔드(End to End) 공급망 관리 솔루션이다. B/L만 입력하면 각 단계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어, 식품 위생 문제 발생 시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추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