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로지스올의 인천 신항 물류센터가 8월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상온센터와 보세물류센터를 겸하는 이번 물류센터는 수출입 물류에 있어서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로지스올 인천신항 물류센터는 약 5,100평의 대지에 연면적 5,600평 규모로 물류센터 2개층, 사무동 4개층, 경비동(별도), 야드,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류센터의 층고는 1층 11m, 3층 12m이며 차량접안은 1층만 가능하지만 화물승강기 2대, 수직반송기 3대를 이용해 신속한 입출
물류센터의 분기 거래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유통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해 투자가 몰리며 지난 1분기 거래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젠스타메이트(대표 이명근,이창욱) 리서치센터에 따르면지난 1분기 거래규모가 역대 1분기 최대인 1조 1,548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연말 거래 집중 효과를 본 지난해 4분기의 2조 1,283억 원을 넘어서진 않았으나 분기 단위 거래규모로는 상당한 수치로 2017년 간 거래규모인 1조 2,290억 원에 버금가는 수치이다.매입 주체는 부동산펀드와
피코이노베이션(대표이사 조용준)이 제약 업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물류센터가 5월 18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제약사 공동물류 사업은 지난해 초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회원사들의 창고 수요 및 확장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발의한 사업으로 이를 위해 지난해 7월에는 제약 물류 전문회사인 피코이노베이션을 설립하기도 했다. 피코이노베이션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평택시 드림산업단지 내에 1만 6천여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그 중에서 1차로 5천여 평에 첨단 자동화 제약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다수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중국 4개 지역의 물류센터에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은 싱가포르,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에 이어 큐익스프레스 풀필먼트 서비스(QFS)가 제공되는 일곱번째 국가가 됐다.글로벌 셀러가 중국 시장용 상품을 상하이, 심천, 웨이하이 및 홍콩 등 현지 물류센터에서 입고하고 이번에 시작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국 전 지역 및 홍콩 내 배송지로 간편하게 배송이 완료된다.한국 셀러들은 큐익스프레스가 올해 초 우체국택배와 협업해 런칭한 원클릭
JLL 코리아가 ㈜팀프레시와 손잡고 콜드체인 물류거점 확대 등 물류 부동산 업무 전반에서 상호 협력한다.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 코리아는 ㈜팀프레시와 풀필먼트 및 저온 물류센터 관련 업무 협업·교류를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양해각서에서 ▲수도권 및 지방 콜드체인 물류거점 확대 ▲임대차 컨설팅 ▲매입매각 컨설팅 ▲개발 컨설팅 ▲네트워크 확장 및 신사업 추진 등 물류부동산 전반적인 업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JLL은 부동산 소유, 입주, 투자, 개발 고객에게 전문적인 부동산 투자 및 관리 서
㈜신성물류개발(대표 신정식)이 지난 4월 14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에 위치한 물류센터 부지에서 이천 신성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10여년 동안 추진해온 이천물류센터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렸다.이천시 마장면 이치리 산 78번지에 개발되는 이천 신성물류센터는 덕평IC에서는 직선거리로 2㎞, 서이천IC에서는 직선거리 3㎞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으로는 5분 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입지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대지면적 약 9,000평에 연면적 약 12,000평 규모로 개발되는 이천 신성물류센터는 지하 2개층, 지상 4
글로벌 물류기업 지오디스(GEODIS)는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신규 물류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에 완공된 지오디스의 신규 물류센터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25km,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에 차량으로 90분 내 도착이 가능한 지리적 입지를 가지고 있다.또한 5~34도까지 저온부터 상온까지 다양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87%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창고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화재 안전 기준을 준수한 설비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페덱스 창고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최소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범인이 검거됐다. 검거된 범인은 해당 물류창고에서 근무했던 19세 남자로 지난 2020년까지 이곳에서 직원으로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현지에서는 사망자 중 절반이 시크교도라는 사실과 함께 증오범죄의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수사 당국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캐나다 연금 계획 투자위원회, 이하 CPP Investments) 및 ESR Cayman Limited(이하 ESR)가 지난 22일 한국 물류투자 조인트벤처에 대한 투자 확대를 발표했다. CPP Investments와 ESR은 CPP Investments가 자본의 대부분을 부담하여 조인트벤처에 총 미화 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신규 투자를 통한 사업 규모는 자본금 총액 미화 10억 달러로 실질적으로 2배 확장할 예정이다. 조인트벤처는 2018년에 한국의
물류21포럼(회장 윤의식)는 지난 4월 10일 ‘과열된 국내 물류부동산의 버블과 현 좌표는?‘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물류21포럼 회원 및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물류연구원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물류산업에서 가장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는 물류 부동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태석 ㈜한국물류개발컨설팅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물류21포럼은 포럼의 2021년 키워드인 ‘Doing Good Together’를 위해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도 열정을 갖고 줌(Zoom)을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JLL코리아가 최근 발행한 ‘2021년 1분기 수도권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 의하면, 수도권A급 물류센터의 2021년 1분기 공실률은 지난 분기 대비 42bps 하락한 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저 공실률로 자연공실률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최저 공실률로 인해 명목임대료 또한 이전 분기보다 0.6% 소폭 상승한약 32,100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활발한 임차 활동, 공실 남동부 권역이 가장 크게 줄어공시률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권역은 남동부권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의 53%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상업용 부동산 매입 의향이 있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CBRE(한국대표 임동수)는 30일 ‘2021 한국 투자자 의향 설문조사(Korea Investor Intentions Survey 2021)’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도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해외투자 활동이 상대적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 국내 투자자의 비중이 94%로 나타나는 등 해외 투자 수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B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오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물류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제3자 공모)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IPA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전체 25만 1,292㎡ 중 2개 필지(①구역(4만 6,753㎡), ②구역(3만 3,765㎡))의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공고는 제3자 공모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제안을 할 수 있다.우선협상대상기업은 사업신청서류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한다.
이커머스 풀필먼트 플랫폼을 운영하는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따라 물류센터 2곳을 추가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콜로세움이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는 17개로 늘어났다. 콜로세움이 추가 확보한 물류센터는 저온 특화 물류센터와 의류 특화 물류센터로 경기 김포에 위치한 저온 특화 물류센터의 경우 약 2천평 규모로 수도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물류센터를 통해 콜드체인 유통망이 필요한 식품, 화장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류 특화
물류 전문기업 위킵이 부산지역에 위킵부산㈜를 설립하고 7번째 풀필먼트 센터를 부산 강서구 지역에 2,100평 규모로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위킵부산㈜는 증가하고 있는 부산지역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 정식 런칭한 드랍쉬핑 판매 플랫폼 ‘셀웨이(sellway)’를 통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일본 풀필먼트 시장 진출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통신판매사업자수는 서울, 인천에 이어 부산이 3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
마켓컬리가 국내 최대 신선물류센터인 김포 물류센터 오픈를 오픈하고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에 대비한 물류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컬리가 이번에 오픈한 김포 물류센터는 총 2만 5천여평으로 식품을 취급하는 신선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상품의 최적 온도에 따라 상온, 냉장, 냉동센터를 갖추었으며 기존 운영해 오던 서울 장지 센터 등 4개를 포함한 전체 운영 면적의 1.3배의 규모로 운영된다.신규 김포 물류센터는 적정 자동화를 도입해 사람을 고려하면서 생산성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을 이동하고 분류하는 작업 동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들어서면서 콜드체인이 필요 한 식료품, 의약품 등의 시장이 급성장했기 때문이다.이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이 있다. 콜드체인 시장에서의 현재 포지션보다 향후 시장에서의 역할과 비재무적인 가치를 고려한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인 세방이다. 콜드체인만 본다면 세방 이 시장에서 가지는 포지션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물류 시장을 지켜온 가치와 미래를 내다본 발 빠른 움직임을 고려한다면 세방이 추구하는 콜드체인이 시장에서 가지는 그
지난 2016년 6월 도시첨단물류단지에 시범선정 된 6개 시범단지 중 유일하게 유통업무설비에서 시범단지로 선정된 시흥산업용재유통센터(이하 시흥유통상가)의 개발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시흥유통관리주식회사와 이지스투자파트너스, C&P그룹주식회사는 지난 8일 특수목적법인(PF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거·물류·상업·업무’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융·복합시설인 서울 금천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단지 내 토지 등 소유자들로 구성된 시흥유통관리가 이지스자산운용 및 C&P그룹과 도시첨단
동방이 천안시에 2,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동방과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과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동방과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동방은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가적인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8만 8,209㎡ 부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투자 규모는 건축연면적 17만1,200㎡에 투자금액 2,000억여 원이다.동방은 투자 외에도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지난 8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주)글로벌네트웍스, 아워박스(주), 계성건설(주), ㈜삼보기술단)’이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약 1.6만㎡)에 물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지난해 1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폐도(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