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8만 8,209㎡ 부지 최첨단 물류센터 건설
물류센터 투자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 위해 노력

 ▲ 동방 스마트물류센터 조감도
 ▲ 동방 스마트물류센터 조감도

동방이 천안시에 2,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동방과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과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동방과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방은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가적인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8만 8,209㎡ 부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투자 규모는 건축연면적 17만1,200㎡에 투자금액 2,000억여 원이다.

동방은 투자 외에도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채용,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유통물량 확대, 판매망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천안에 최첨단 물류센터가 신설되며 2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및 전국 항만과 주요 물류 네트워크와 연결된다.

박상돈 시장은 “동방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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