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오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물류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제3자 공모)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PA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전체 25만 1,292㎡ 중 2개 필지(①구역(4만 6,753㎡), ②구역(3만 3,765㎡))의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공고는 제3자 공모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제안을 할 수 있다.

우선협상대상기업은 사업신청서류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한다. 최초제안기업 평가와 동일하게 △재무비율, △고용, △화물 창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제3자 제안이 없는 경우 항만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초제안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내문의 △민간제안사업 제3자 제안공모 추진 일정, △입주희망 필지 신청 조건, △입주자격·사업계획서 제출절차, △사업계획서 평가기준, △시설물 건설 조건 등 세부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 ‘입찰정보 바로가기’의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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