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화물차 교통안전을 위한 첨단안전장치 도입 등 ‘교통안전분야 상호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첨단안전장치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운전자 안전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운전자 교육 등 양 기관의 중장기 업무협력이 포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우편물 운송 차량에 사각지대 감지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도입 시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분석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안전주행을 돕는 첨단안전장치를 전국 화물차에
한반도를 관통, 우려가 컸던 제6호 태풍 카눈이 예상보다 작은 피해만을 남기고 북한으로 빠져나간 가운데, 쿠팡 이츠 의정부 남부 지역 배달 라이더도 예상 밖의 ‘운수 좋은 날’을 맞아 화제다. 의정부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젠틀라이더 소속 배달 라이더가 겪은 운수좋은 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태풍 카눈이 10일 저녁 북한으로 빠져나간 이후에도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태풍이 몰고 온 고온 다습한 공기 덕분에 강약을 반복하며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이렇게 악기상이 이어지면서 쿠팡이츠 산하 의정부 남부를 관할하는 젠틀라이더
CJ대한통운은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이번 보고서에는 ‘WE DELIVER THE SUSTAINABLE FUTURE’라는 슬로건과 함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하는 기업’이라는 목표로 전개한 활동들을 정리해 수록했다. 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를 ESG경영전략의 3대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 대한 실적을 밝혔다.친환경 물류 분야 사례로는 플라스틱 재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일요배송’을 통해 각각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 물량 확대 등에 나선다. 이에 따라 365일 배송을 표방한 쿠팡과의 배송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약점으로 꼽혔던 물류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테스트 중인 일요배송 도입을 검토, 도착보장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착보장 서비스는 24시 주문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도착일을 보장해 주는
무신사와 더불어 패션 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이블리가 빠른 물류배송 경쟁력을 높이며, 드라마틱한 판매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구체적인 성장 요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이블리 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은 에이블리가 지난 2분기(4~6월) ‘샥 출발’ 거래액만 전년 동기 대비 130% 성장했다고 밝혔다.에이블리의 이 같은 성장세는 2021년 7월, 빠른 물류배송 서비스 ‘샥 출발’ 덕분으로 보인다. ‘샥 출발’은 평일 오후 6시 이전에 고객이 주문하면 주문 당일 상품을 출고하는 물류서비스로 온라인 쇼핑 만족도
우정사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우, 강풍 등으로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항공편 및 선편 결항으로 제주도 및 경남·전남지역 일부 등에 우편물 배달이 중지되고 있다. 태풍 북상 경로에 따라 우편물 배달 중지지역은 한반도 전역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사륜 차량을 이용해 시한성 우편물 위주로 배달되며 집배원과 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배달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
국내 택배서비스가 오는 14일 ‘택배 없는 날’ 휴무를 결정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14일을 포함해 3일간(13일~15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택배를 통해 급하게 주문과 배송을 받아야 할 소비자들의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택배업계는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 모두 오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일요일인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배송과 택배화물 픽업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렇게 될 경우 고객이 12일 택배의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받을 수
제주도민은 1인 최대 6만원 이내의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한 달간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의 하나다. 제주도민들은 현재 택배 기본요금과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최소 2000원에서~1만 5000원까지 지불하는 등 내륙 주민들에 비해 높은 물류비를 부담하고 있다. 제주도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한해 1인 최대 6만원 한도 내에서 1건당 3000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2분기 대비 5.6% 감소한 2조 9,624억 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1,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 업황 약세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건설부문의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 일시적인 원가부담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도 3.2%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사업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8.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CJ대한통운의 택배·이커머스부문 매출액은 9,21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3일 오전 광화문우체국에서 서울시, 한국환경공단과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왼쪽부터)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최성준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유승도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우체국 계약소포 간편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소포 간편견적’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우체국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았다. 앞으로는 발송 물량 등 기초 정보를 우체국 홈페이지 ‘계약고객시스템 간편견적’에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더불어 견적 확인 후 추가감액이나 픽업 조건 등 세부 계약 조건 확인을 희망하는 경우 우체국 담당 직원을 통한 추가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우체국 계약소포는 업계 최고의 익일배송률 및 반품회수율, 업계 최저수준의 운송사고율을 기록
CJ대한통운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엠텍과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생태게 조성사업의 핵심은 산간지역에 위치해 수거가 다소 어려웠던 국립공원들의 폐자원 재활용 사업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자사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폐자원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8월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선별·배출된 알루미늄캔을 회수해 포스코엠텍으로 전달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수거된 알
BGF리테일은 중고나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CU알뜰택배 예약서비스 론칭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고거래 플랫폼의 주 사용자와 편의점 주 고객이 공통적으로 20~30대라는 점에 착안해 연계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CU알뜰택배 입점 등 편의서비스 활성화, △중고나라앱 페이 충전과 편의점 결제 서비스 연동, △제휴 마케팅 확대 통한 고객 혜택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통한 추가적인 O2O 사업 제휴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BGF리테일은 오는 8월부터 중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2분기 매출액 6조 5,348억 원, 영업이익 4,1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것이다.현대글로비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환율과 금리, 글로벌 물류 산업 시황 등 불확실한 대외변수 영향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7%,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물류사업은 매출액 2조 2,572억 원, 영업이익 2,13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4.8% 감소했고 영
로젠택배가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을 구축함에 따라 향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로젠택배는 7월 27일 영천시청에서 최정호 로젠㈜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이달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의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로젠택배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시설 전체부지(물류 1 2단지, 총 면적 3만7,749평)에 총 1,259억원을 투자, 영남권을 관할하는 통합물류터미널을 구축해 하루 평균 60만 박스 이상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8월 1일부터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를 도입하고, 첫 번째 서비스로 국민신문고 민원 회신문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는 집배원이 배달하는 우편물과 함께 전자문서를 모바일우편함 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까지 두 가지 경로로 통합 우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이다.특히 첫 번째 서비스 대상으로 권익위 국민신문고의 민원 회신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
4시간 당일배송 서비스 ‘두발히어로’로 라스트마일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체인로지스가 퍼플코퍼레이션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체인로지스는 올리브영, 마켓컬리를 필두로 국내 주요 택배기업 2곳 등 다양한 물류, 유통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배송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자금 확보는 물론 플랫폼의 기능확장, 서비스 권역 확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번 투자유치는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투자를 진행한 퍼플코퍼레이션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확보도 기대할 수 있는
국내 택배산업 노동계에 한 획을 그으며, 전국택배노동조합을 최초로 설립, 초대 노조 위원장을 지냈던 김태완 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사진)이 사망, 지난 7월 19일 노동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뤘다. 이에 따라 국내 택배노동시장이 큰 슬픔에 빠졌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7월 10일 새벽 급성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7월 16일 54세의 짧은 일기로 사망, 19일 노동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뤘다. 김태완 부위원장은 1970년 전남 보성에서 출생, 1990년 홍익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 부총학생회장을 거쳐 서울지
쿠팡의 설치 물류 서비스 ‘로켓설치’ 서비스 범위가 어린아이를 위한 용품으로 확대된다. 쿠팡이 ‘유모차·카시트 로켓설치’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로켓설치는 쿠팡에서 구매한 가전, 가구, 운동기구, 타이어 등 설치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운 제품을 전문 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주문 후 제품 수령까지 수일이 걸리지만 로켓설치 배지가 달린 제품들은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고객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 이내에 원하는 날짜에 배송·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예약할 수
소상공인 음식점 식자재 시장을 두고 관련 물류 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콜드체인 전문 기업 팀프레시가 오는 9월, 국내 식자재 시장의 미개척 분야로 꼽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식자재 유통 플랫폼 ‘새벽시장’을 출시한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로 각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영업을 위해 물류 서비스 점검, 플랫폼의 빠른 보급을 위한 영업 조직 등을 개편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약 55조 원의 시장으로 평가받는 B2B 식자재 유통 시장은 프랜차이즈와 물류기업 간 거래, B2B 거래와 프랜차이즈들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