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 물량 등 기초 정보만 입력하면 실시간 요금 안내

우정사업본부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우체국 계약소포 간편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소포 간편견적’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우체국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았다. 앞으로는 발송 물량 등 기초 정보를 우체국 홈페이지 ‘계약고객시스템 간편견적’에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더불어 견적 확인 후 추가감액이나 픽업 조건 등 세부 계약 조건 확인을 희망하는 경우 우체국 담당 직원을 통한 추가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우체국 계약소포는 업계 최고의 익일배송률 및 반품회수율, 업계 최저수준의 운송사고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배송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소포는 택배·소포서비스 부문 국가고객만족도(NSCI) 17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소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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