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익스프레스가 GS25 매장을 통해 이뤄지는 ‘FedEx 수입물품 픽업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이테일러(e-tatiler)와 온라인 쇼핑객들은 전국 GS25 매장 어디서나 페덱스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다. 고객들은 맞춤형 배송 옵션과 기능을 제공하는 ‘FedEx® Delivery Manager International’를 통해 수입물품 픽업 서비스를 선택하면 추가 비용 없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배송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페덱스는 한국 기업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페덱스 익스프레스가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페덱스는 이번 행사의 주요 운송사 중 하나로 16개국에서 오는 초청작 66편 이상의 운송과 통관을 총괄한다.페덱스는 그동안 15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9년부터 220여 개 국가에 물류 서비스를 지원해 전 세계 3,140편 이상의 영화를 운송했다.특히 올해 영화제 기간 배송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산국제영화제 회원들이 페덱스의 정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LM네덜란드항공은 항공사 평가기관인 아펙스(APEX,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월드 클래스 어워드(World Class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LM은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월드 클래스 어워드는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승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와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고 등급을 받은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8개 항공사만 선정됐다.KLM은 고객 경험, 안전,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 다방면에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AMEA) 지역의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페덱스 쉽 매니저(FedEx Ship Manager)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향상된 기능은 이커머스(e-commerce) 자동화 기능으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의 63개 국가 내 중소기업이나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온라인에서 효율적으로 배송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페덱스는 온라인 주문 시 배송과 서류 작업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 기존에 직접 송장 정보를 입력할 때보다 업무
카타르항공은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APEX/IFSA 시상식에서 카타르항공그룹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 최고경영자가 ‘CEO 평생공로상(CEO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항공사 평가기관인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선정하는 CEO 평생공로상은 항공업계에 헌신한 경영자에게 수여된다. 특히 지난 50년 간 아크바르 알 바커를 포함해 단 여섯 명이 영예를 안을 정도로 오랫동안 항공업계
항공 물류 플랫폼 기업인 아이노마드가 국내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디지털 물류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통한 정보 공유 ▲플랫폼 전용 특가 상품 개발 ▲추가 디지털 항공 화물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목표를 가지고 협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물류를 활성화 해 고객에게 접근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항공 화물을 준비하는 모든 고객들은 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한 ‘물류 디지털 전환과 HR전략 세미나’가 지난 9월 9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됐다.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신규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중소, 중견 기업이 대부분인 국제물류업계의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등과 인력 육성을 위한 HR 사례들이 소개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권오경 인하대 교수는 ‘공급망 혼란에 따른 물류 조직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기
‘2022 코리아스프린트컵’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경주마, 승용마 공식 운송사로 선정되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전문 마필 운송사로 실력을 인정받은 엑스포라인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부분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식운송사인 엑스포라인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시에서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부분에 참가하는 총 9마리 말 중 8마리를 운송하게 된다. 엑스포라인은 국내에서 약 10일 간의 수출 검역을 거쳐 오는 21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항저우
에미레이트항공의 화물부문 에미레이트스카이카고는 고객들의 편리한 화물 예약을 위해 카고Ai(Cargo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예약플랫폼인 카고마트(CargoMART)를 도입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카고마트는 카고에이아이가 개발한 화물 예약 플랫폼으로 에미레이트스카이카고는 네덜란드와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극동지역,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고객들은 카고마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에미레이트 프레시(Emirates Fresh), △에미레이트 프레시 브리드(Emirates Fresh Brea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12월부터 인천-발리 직항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오전 11시 35분에 인천을 출발한 항공기는 오후 5시 45분에 발리에 도착하며 귀국 편은 발리에서 오전 1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15분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근 BMW인도네시아와 함께하는 ‘더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2024년 9월 18일까지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이용 빈도가 높은 승객과 기업 파트너를 위한 서비스로 추첨을 통해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수카르노
카타르항공의 화물부문 카타르항공카고(Qatar Airways Cargo)는 아르메니아에 위치한 한 동문원에 갇힌 사자를 항공편으로 무상 운송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운송한 사자는 아르메이나의 한 사설 동물원 우리에 갇힌 ‘루벤’으로, 동물원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다른 곳으로 옮겨지지 못하고 5년이나 머물러 있었다. 이에 카타르항공카고는 국제동물보호단체인 ADI(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와 협업을 통해 루벤의 항공운송을 지원했다. 특히 카타르항공카고는 루벤의 안전한 운송을 위해 ‘위케어(WeQare) 챕터2’
대한항공은 항공화물을 운송할 때 사용하는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전자상공운송장(e-AWB)’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출발해 북미,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되는 일반 화물부터 우선 적용한다.전자항공운송장은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대체한 것이다. 그동안 화물운송을 하려면 종이로된 항공운송장과 부대 서류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직접 접수 카운터에 가서 제출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해 업무 효율이 낮았다는 지적이 있었다.새롭게 도입한 전자항공운송장은 화물 접수부터 도착지 인도까지 모든 과정이 간소화될 뿐만 아니라
㈜한진이 오는 9월 10일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국제 경마 축제인 ‘코리아컵(IG3, 1800m)’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에 참가하는 각국의 경주마들의 국제 운송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에서 단 두 개뿐인 국제 초청 경주로서 한국마사회가 경마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 처음 주최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출전국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등 총 3개국이며 총 상금이 기존 10억 원에서 올해 30억 원으로 크게 높아졌다. 기록이 평균 1분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금을 초당 환산하면 1초당 2천만 원
정부가 친환경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9월 5일부터 3개월간 인천-LA 노선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를 급유해 시범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 절감 효과가 있다.첫 시범 운항은 9월 5일 17:45분 인천에서 LA로 가는 대한항공 KE207편(B777 화물기)이며 SAF 2%를 혼합한 항공유로 총 6차례(월 2회, 3개월)
대한항공이 오는 11월까지 총 6회의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운항을 통해 에너지 효율 및 성능을 검증한다.대한항공은 GS칼텍스와 함께 바이오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실증 운항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환경시설부문 총괄 전무, 김창수 GS칼텍스 M&M 본부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과 GS칼텍스는 지난 6월 29일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DHL이 인천 게이트웨이를 열고 향후 10년간 증가할 특송 수요를 감당할 준비를 마쳤다. DHL코리아는 약 1,750억원을 투자한 DHL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DHL익스프레스가 한국에서 진행한 최대 규모의 시설 확장 투자로 한국 해외 무역 성장과 함께 싱가포르, 일본, 중국, 호주, 대만 등 인근 국가와의 수출입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화물 수요도 높아져 시설 확장 투자를 결정했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DHL 인천 게이트웨이는 한국을 세계로 연결하는 관문
대한항공이 항공화물 고객사들과 함께 ‘지속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사용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대한항공은 9월부터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어 향후 항공업계 탄소배출 저감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항공의 화물 운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 한국지사장 박원빈)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고객들이 페덱스 물류 네트워크로 배송되고 있는 물품의 탄소 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트(FedEx Sustainability Insights)’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고객들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미래 운송 전략에 대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페덱스 데이터웍스(FedEx Dataworks)가 개발한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도널드 모리스(Donald Morris)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도널드 모리스 신임 한국 지사장은 네덜란드 국적이며 여행 및 관광산업에서 약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이다. 200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 Intercontinental Hotel Group)에 입사해 약 8년간 객실 관리 책임자, 리조트 매니저, 호텔 지배인 등을 맡았다. 그는 한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을 거치며 아시아 지역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도널드 모리스 지사장은 201
주식회사 와스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화물 운송 보안 트럭 특수제작·사용에 대한 예외적 법령(특혜)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와스는 항공화물 조업 및 공항 내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정항공의 단독 법인 회사로 현재 인천공항 와스 제1 물류센터와 제2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특례는 대한민국 최초 제1호 특례 허가로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사용하는 목적으로 차량 특수제작의 적합성을 인정받은 사례다. 와스는 화물 운송 중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더 안전한 운송을 위해 항공기 적재 전용 용기(ULD) 크기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