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Sustainability Insights’ 서비스 론칭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트(FedEx Sustainability Insights)’의 실행화면(사진제공=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트(FedEx Sustainability Insights)’의 실행화면(사진제공=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 한국지사장 박원빈)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고객들이 페덱스 물류 네트워크로 배송되고 있는 물품의 탄소 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트(FedEx Sustainability Insights)’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들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미래 운송 전략에 대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페덱스 데이터웍스(FedEx Dataworks)가 개발한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트는 클라우드를 기반해 페덱스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추정한다. 고객들은 개별 송장번호로 개별적인 물품의 배출량 정보는 물론 과거 데이터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운송수단과 서비스 유형은 물론 페덱스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든 국가와 지역의 데이터를 정리해서 알려준다. 고객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이나 운송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페덱스익스프레스 카왈 프리트(Kawal Preet)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AMEA) 지역 회장은 “환경 관리와 투명한 지속가능성 보고는 이제 비즈니스에서 보편적인 필수 사항이 됐다. 동시에 소비자들도 전자상거래 구매 결정 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트는 고객에게 소비자 기대를 충족하고, 비즈니스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배출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박원빈 지사장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탄소 배출에 관한 정보를 찾는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페덱스는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성을 향상시켜줄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을 위해 보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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