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티라유텍의 자회사인 티라로보틱스가 미국의 20년 경력의 자동화 전문 업체 ‘DISHER’와 파트너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티라로보틱스는 DISHER가 확보한 고객들에게 티라로보틱스 AMR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티라로보틱스는 3월 시카고에서 열린 물류창고 자동화 전시회 ‘PROMAT’에 참가 후 지난 5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공장자동화 전시회 ‘AUTOMATE’에도 참가하는 등 자율주행물류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이하 AMR)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운임 쇼핑몰 '쉬팡'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로지(대표 허문구)는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 센텀IS타워에서 팬스타관세법인(대표 관세사 김정윤)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팬스타관세법인은 쉬팡 이용 고객에 대해 관세사 수수료를 우대 적용하고 FTA 원산지 증명 등의 관세업무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케이로지는 쉬팡 이용 고객에게 팬스타관세법인의 서비스를 홍보하고 쉬팡 내 팬스타관세법인 홍보 배너를 설치하기로 했다.케이로지 허문구 대표는 “관세사수수료가 1999년부터 자율화되었지만 여전히
지난 2022년 9월 28일 EAS PLATFORM(대표 박성기)과 ZEPRO가 스웨덴 Bispgarden 본사에서 한국 총판 계약식을 갖고 한국시장에 선진화된 고품질 테일리프트 공급을 확대하기로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ZEPRO는 화물운송 차량에 부착되는 테일리프트를 생산하는 Cargotec 그룹의 일원인 Hiab의 멤버로 국내에는 카고텍코리아를 통해 2005년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DHL 등 국내 유통, 물류 업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에 2023년까지 약 18년간 수입 및 국산화된 제품을 공급해
파블로항공이 안티드론 토탈 솔루션 기업 토리스스퀘어와 ‘대드론 탐지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10km 거리 내외, 1km 고도에서 북한 무인기의 침투를 모의하고 이를 탐지하는 레이다의 성능 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파블로항공은 무인기의 최대고도 및 최대속도 등 비행 영역 확장과 비행체 레이다 반사 면적(Radar Cross Section, RCS) 수치 데이터를 확보하고, 토리스스퀘어는 자체 개발 레이다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는 지난 10일 자체 개발한 블
물류창고 플랫폼 리코어(대표 최병록)의 AI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코어는 AI 부동산 자산관리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이 런칭 3개월 만에 27곳, 연면적 473,500m²의 현장에 27억 원 규모의 연간 반복 매출(ARR)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코어의 부동산 자산관리 SaaS(Software-as-a-Service)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건물의 유지보수를 효율화하고, 부동산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부동산자산 관리 서비스로 물류창고 옥상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기업인 Knapp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오는 2027년까지 국내에 독점으로 선보이는 역할을 한다. Knapp는 이미 지난 2019년부터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 자사 솔루션을 선보여왔으며 약 2,000건 이상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구체적인 성과도 만들어냈다. 양사가 손잡고 국내에 선보이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은 OSR 셔틀인 ‘이보(EVO)’, 픽엔진(Pickengine), 픽잇이지 로봇(Pick-it-Easy robot) 등이다. 이보(EVO)는 크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시민주도형 실내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리빙랩’ 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주관하에 진행된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 라이더와 주민의 갈등 심화, 1인 가구 위험 노출 이슈화 등 새롭게 대두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기술을 도심배송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실증이 주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경제청과 더불어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쉬코리아 등이
로봇배송 솔루션 스타트업 와트가 배송 및 적재의 효율을 대폭 높인 자체 솔루션 ‘제임스 W1(James W1)’과 ‘W-스테이션 XZ(W-Station X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자율주행 로봇 ‘제임스 W1’은 일반 배송로봇과 달리 로봇 팔로 직접 승강기와 자동문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별도의 인프라 없이 기존 건물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또 수령 시에도 실제 택배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로봇은 목적지 문 앞에 물품을 내려놓기 때문에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수령이 가능하다. 적재
UAM 통합관제시스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드론 솔루션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파블로항공은 3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기업관에서는 미래 UAM 시대를 대비한 교통관리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관제실을 선보이고,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드론과 UAM 통합관제플랫폼, 드론배송 솔루션을 전시했다. 미래 UAM 관제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교통관리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현됐다. 이와 함께 드론아트쇼에
근 몇 년 사이에 물류센터에서 로봇을 통한 자동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아마존을 필두로 국내에서는 쿠팡에 이르기까지 물류를 포함하고 있는 거대 기업들은 AGV(Automatic Guided Vehicle), AMR(Autonomous Mobile Robot)과 같은 물류로봇을 확대하며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사람 대신 이동하는 로봇이라는 데서 두 개념은 공통되지만 AMR은 장애물을 스스로 탐색해서 회피하고 최적의 경로를 찾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AGV보다 한 단계 진화한
[‘LogiMat 2023’ 전시제품 지상 중계] 국내 물류산업시장에 ‘디지털 전환’은 이미 3~4년 전부터 진행, 빠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렇게 속도를 내온 유통물류 산업현장에 적용될 각종 자동화 기기와 솔루션들이 지난 4월 23부터 25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LogiMat 2023’의 STUTTGART 10개 전시장에서 선 보였다.총 1,587개 출품 업체들이 각각의 신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물류산업 진화 속도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빨라지고 있음 느낄 수 있었다. 본 내용은 이번 연수에 참석한 13명의 국내 유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탄소중립을 위한 디지털 전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과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탄소중립·스마트팩토리 분야 공동 통합 컨설팅 ▲전력기기·스마트그리드 분야 시험인증 상호협력 ▲산업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표준 제정 및 보급 ▲기술세미나 개최 등 공동 마케팅 등 대한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국적선사인 남성해운, 천경해운, 장금상선과 손잡고 ‘오퍼스 디지엘(OPUS DGL) 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고 17일 밝혔다.위험물 전문 통합 시스템인 오퍼스 디지엘은 국제 해상 위험물 규칙과 지역별 관련 법규 등을 적용한 위험물 관리 솔루션이다. 위험물 선적 과정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애드온 솔루션으로 개발되어 선사들의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며, 변경된 규정도 신속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오퍼스 디지엘 컨소시엄에서 싸이버로지텍은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코리아(대표 알렉스 종)가 바코드를 밀리초 단위로 판독할 수 있는 휴대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8700’ 시리즈 강화를 위한 신제품 ‘데이터맨 8700HD’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이터맨 8700HD는 최소 2mm 이하의 초소형(고밀도) 코드를 판독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IP 67등급의 하우징을 적용했으며 ISO 16750-5 방유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또 5,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 완충 시 100,000회의 스캔이 가능하며 유휴 상태에서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1분기 기준 역대 매출과 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엠로가 지난 15일 발표한 분기보고서 공시자료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분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143억 원, 영업이익은 11.1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영업이익은 무려 78.2% 각각 증가한 수치로 특히 이익률이 높은 기술기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62억 원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엠로의 1분기 성적이 무엇보다 주목받는 점은
삼성SDS는 미국의 공급망 플랫폼 전문기업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 국내 구매공급망관리(SRM) 솔루션 전문기업 엠로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글로벌 구매공급망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판매 방침을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공급망 관리 혁신 솔루션을 올해 안에 개발하고 2024년부터 고객을 확보해 글로벌 선도 솔루션으로 성장시킬 게획이다.삼성SDS는 지난 3월 엠로 지분을 인수해 구매공급망관리 솔루션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협력으로 오나인솔루션즈의 글로벌 SaaS 플랫폼과
물류자동화 SI기업 아세테크가 ‘스마트 기술의 물류 혁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세테크는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디지털 혁신시대에 맞는 솔루션과 구축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물류 시스템 자동화 동향 및 발전방향(송상화 인천대 교수) ▲디지털 혁신 시대의 물류 : 자동화 기술의 적용 방안(강희석 아세테크 전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물류자동화 구축 방안 및 사례(변재원 아세테크 상무) ▲AMR 로봇을 이용한 고층형 자동화 창고시스템 설계 방법론 및 사례소개(이광용 하이로보틱
물류창고가 대형화됨에 따라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연결되고 있어 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화재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12월 국토부와 소방청을 중심으로 범정부차원에서 ‘물류창고 화재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과 이에 따른 세부 이행과제가 수립됐다. 이에 따라 물류창고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화재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해야하는 등 화재 안전관리업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관리계획서는 해당 물류센터의 화재예방, 화재대응, 화재대비, 기반자료에 대한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월, 분기,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AI 기술을 활용해 주요 자재의 가격을 예측 및 분석하는 ‘스마트 프라이스 닥터(SMART Price Doctor)’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스마트 프라이스 닥터(SMART Price Doctor)’는 자재 가격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외부 변수와 구매 관련 과거 데이터를 결합한 시계열 예측 모델링을 통해 자재별 가격 변동 추이를 예측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사가 제출한 견적가가 적정한지 등에 대해 더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AI가 예측한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AUVSI XPONENTIAL 2023)‘에 참가한다.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AUVSI XPONENTIAL’은 드론·무인기 등 무인이동체 관련 선도 업체가 참가하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전시회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 협회가 수상하는 ‘엑설런스 어워즈(XCELLENCE Awards)’의 기업 오퍼레이션 부문에서 2년 연속 준우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