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플랫폼 리코어(대표 최병록)의 AI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코어는 AI 부동산 자산관리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이 런칭 3개월 만에 27곳, 연면적 473,500m²의 현장에 27억 원 규모의 연간 반복 매출(ARR)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코어의 부동산 자산관리 SaaS(Software-as-a-Service)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건물의 유지보수를 효율화하고, 부동산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부동산자산 관리 서비스로 물류창고 옥상에 태양광 발전회사를 유치하는 옥상 수익화, 건물의 유휴 공간에 공유 오피스 개념을 접목, 도심 내 유연하고 효율적인 물류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건물 수익을 증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코어는 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이 급증함에도 시설물의 유지보수에 초점을 맞춘 소극적 부동산 관리가 주류인 기존 관리 관점에서 벗어나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적극적 관리의 필요성을 발견했다. 이후 자체 축적한 물류공간 수요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산업물류 시장의 미스매치를 기술력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다.

최병록 리코어 대표는 “챗GPT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과 같이 앞으로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에도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데이터화 열풍이 불 것으로 본다”며 “산업용 부동산의 수익률과 운용 비용을 개선함과 동시에 부동산의 에너지 현황과 안전 관리까지 모니터링하는 종합 부동산 ESG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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