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독거 난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고, ‘무선 초인등’도 직원들이 직접 방문 설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4분을 추천받아 개인별 맞춤 제작된 디지털 보청기와 현관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실내에서 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무선 초인등 세트(호출벨+초인등)를 지원했다.이번 활동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진행되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이하 GPTW) 주관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된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orea Best Workplaces for Parents)’과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ESG Human Rights Management)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개인 부문에서는 성과전략회의(Performance Dialog)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이 직원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면서 물류현장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위킵은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 만근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급을 2.5%에서 최대 4.5%까지 일괄 인상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평균 50명 이상을 개별 승진시키는 빠른 승진 제도인 반기 승진제를 통해 많은 수의 직원을 승진 조치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반기 승진제에 해당하지 않은 직원도 직급에 차별 없이 기본급 인상을 적용했다. 여기서 말하는 반기 승진제 또한 위킵만의 차별화된 인사제도로서 업무 성취도와
글로벌 종합 물류플랫폼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지난 2월 2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함께 콜로세움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비상장 벤처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를 비롯해 각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복수의결권 도입을 기념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콜로세움은 복수의결권 도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콜로세움만의 사업모델과 기업비전을 실현하면서 안정적으로 대규모 투
스마트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파스토가 오는 2월 27일 이커머스 수익을 결정짓는 키워드 활용법을 주제로 한 ‘수익이 달라지는 키워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웨비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이커머스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파스토에서 마련한 ‘똑!똑!한 파스토 클래스’의 일환인 실시간 온라인 강연이다. 이번 ‘수익이 달라지는 키워드’ 웨비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다랭크(선데이띵커)와의 협업으로 현직 셀러이자 이커머스 운영 솔루션 전문가인 정연승 강사가 특별 연사로 참여한다.전체 강연 세션은 ▲파스토, 구매
노후된 내연기관 트럭을 전기 트럭으로 리파워(Repower,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모빌리티 기업 제이엠웨이브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이번 투자를 통해 제이엠웨이브가 확보한 누적 투자액은 총 50억 원이며,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24년 출시 예정인 1톤 라스트마일 트럭의 실증사업 및 보급 확대 및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시리즈 A투자 참여사로는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를 비롯해 에이스톤벤처스, 키움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3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A급 신규 물류센터 공급량이 5,604,000㎡로 2022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9일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에는 총 23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공급됐으며 공급 규모는 1,728,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북항 물류센터(연면적 112,039㎡)와 석남혁신물류센터(299,252㎡), 여주 소재 삼교동 물류센터(130,931㎡)와 본두리 물류센터(108
코코넛사일로(주)가 ‘2024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의료 기관 등이 AI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초기 발족하여 2020년에는 베트남, 2022년에는 라오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수요기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이 ‘물류 오배송 발생 시 2배 보상’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위킵의 IT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센터 오배송(택배 송장 기준) 평균 비율은 0.01%로 전년 대비 획기적으로 낮아졌으며 이는 1만개 출고 시 단 1개만이 오배송이 발생한 것으로 택배 출고가 대부분인 B2C 풀필먼트 업계에서는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오배송이 될 경우 반품 처리, 재발송 등으로 업무 리소스 및 비용이 추가 발생하며 구매취소, 분쟁까지 야기될 수
로지스밸리 그룹의 하나로TNS가 지난 2월 6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배터리 항공운송인증 (CEIV Lithium Batteries)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용 전자기기, 전기 자동차 등 리튬배터리 활용 분야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리튬배터리 항공화물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하나로TNS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하반기부터 인증을 준비해왔으며 착수 후 약 5개월에 걸쳐 인증을 취득했다.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2024년 1분기 코어 요금제를 이용하게 되는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물류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0건 이상 물량을 출고하는 신규 입점 셀러는 품고의 ‘18시 센터’ 입점 시 택배비(가로, 세로, 높이 합계 80cm 이하, 극소 사이즈 기준)와 출고 작업비를 포함해 최대 건당 2,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품고는 해당 구간의 셀러뿐만 아니라 구간과 관계없이 신규 셀러를 위한 건당 요금 기준을 대폭 낮췄다.품고의 18시 센터는 평일 오후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6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 (이하 MBZIRC, Mohamed Bin Zayed International Robotics Challenge 2024 Maritime Grand Challenge)’에 참가한 ‘팀 KAIST’가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50만 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MBZIRC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AI 및 로봇 경진 대회 중 하나로, 무인 해안 경비 체계 솔루션 기술의 실
스마트 물류기업 파스토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와 국토교통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받은 파스토 용인센터에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진철 육본(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주식회사 파스토 홍종욱 대표이사 등 두 기관의 주요 직위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파스토는 이번 MOU를 통해 국가 안보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육본 군수참모부와 육군 물류체계 개선과 관련한 인력, 자원 및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기적으로 대량 발생하는 물량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즌물류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 등 특수기간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전통시장 등 전 유통업계의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판매가 몰리지만 인력이나 판매채널 부족으로 인해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판매부진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명절기간에는 선물포장, 여러 상품이 세트로 구성돼야 하는 등
‘똑바로’의 제주도 사투리인 ‘졸바로’의 영문표기 이니셜 모음이면서 Jeju Best Lines의 줄인말이기도 한 JBL은 제주를 대표하는 물류기업 중 하나이다. ‘최고’와 함께 ‘제대로, 올바르게’를 지향한다는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JBL은 제주도 내 물류는 물론 항만하역, 유통을 중심으로 제주도 기업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내륙 물류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세방과 한가족이 되면서 좀 더 체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로 올라선 남경엽 대표는 제
로지스밸리 그룹 내 HTNS가 미국 텍사스 테일러에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을 지난 1월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지스밸리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에 위치한 RCR Taylor Logistics Park에 대지면적 12.24AC(49,453sqm) 크기의 토지에 700억 원을 투자해 251,080sqf 규모의 물류센터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해당 부지는 최근 삼성전자가 테일러시에 투자한 1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공장 부지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의 반도체 원부자체 및 설비 운
인사발령 (2024년 1월 29일)△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박지홍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이윤상
2020년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전장을 낸 큐런이 신뢰감, 신속성, 신성장으로 물류 이상의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업계에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신속함을 바탕으로 한 ‘24시 번개배송’을 선봉장으로 내새웠다. 기존과 다른 배송의 속도와 품질을 바탕으로 치열한 시장에서 큐런만의 서비스를 정립하겠다는 포부이다. 이를 이끌고 있는 신재명 회장은 물류경력 15년의 베테랑이다. 그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고 고객의 만족은 탄탄한 배송 네크워크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2020년 큐런을 설립한 그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2024년 신년세미나’가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제주베스트웨스턴 호텔 릴리 홀에서 개최 됐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물류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 전문인들이 모여 물류의 물류 정책·기술의 발전 및 국내외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이다. 특히 지난해 물류정책포럼, 서울콜드체인포럼, 철도물류포럼 등으로 물류 현안을 대내외 알리고, 물류과학기술연구가 KCI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올해 첫 번째로 연린 신년세미나에서는 전문가 초청강연, 물류스타트업 소통
종합물류기업 모락스는 지난 16일 이도희 회장의 배우자인 故 윤진수 여사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로부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254호 회원 가입패를 받았다고 밝혔다.故 윤진수 여사는 지난해 6월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이도희 회장이 윤 여사의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이번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에는 모락스 이도희 회장과 아들 모락스 이재욱 대표이사가 참석해 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