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로 인류는 이제까지 걸어보지 못한 ‘커다란 걸음’을 성큼 성큼 내딛고 있다. 물류산업 역시 기술발달과 함께 몇 차례의 빅 스텝(BIG STEP)을 내딛으며 혁신을 거듭한 결과, 지금에 이르렀다. 첫 번째 빅 스텝(Logistics 1.0)인 수송의 기계화를 시작으로 하역의 기계화(Logistics 2.0), 물류관리의
물류센터는 안전지대가 아니다. 한 해에도 많은 이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손 끼임 등의 각종 상해사고는 수시로 발생한다. 그럼에도 물류현장의 안전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잘못된 인식이 자칫 엄청난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에는 물류센터 내 설치되어 있던 파렛트 랙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3일 삼성SDS 캠퍼스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9조 2992억 원, 영업이익 7316억 원을 포함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한 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배당금에 대한 안건도 각각 통과시켰다. 배당금은 전년도 750원보다 167% 증가한 주당 2000원으로 상향됐다.
산업 환경을 바꿔놓을 다양한 물류 신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SF영화에서처럼 드론을 통해 상품이 배달되고, 물류센터 내에서는 로봇이 화물을 이동 적재시키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거리를 오가는 화물차 역시 무인으로 움직이는 날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정부 역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다양한 신기술 개발 지원과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게 중소벤처기업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많은 선수가 주목을 받았지만, 올림픽 전과 후가 가장 다른 팀은 여자 컬링대표팀 ‘팀킴’ 일 것이다. ‘팀킴’의 인기비결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영미”를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영미’는 컬링에서 스위퍼, 즉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다.
올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총 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부동산도 역대 최고 수준의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CBRE코리아가 ‘2018년 국내 부동산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CBRE코리아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10년 이후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물
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블록체인은 금융 산업을 넘어 물류 산업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SCM 분야는 많은 플레이어가 참여하고 수많은 계약이 필요해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효과가 가장 큰 분야로 꼽히고 있다.올해는 본격적인 ‘블록체인 물류시대’의 첫 해가 될 전망이다. 블록
1800만 명의 거대 온라인 회원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용달 화물운송 물류서비스 매칭 스타트업 기업 ‘센디’와 2월 22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본격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이사중개 플랫폼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벤디츠가 지난 1월 출범한 스타트업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61%의 스타트업이 창업한지 3년 안에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의 기업이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 물류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도 치열한 생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물류관련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의 데모데이,
중국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2016년도 택배시장 감독관리보고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1인당 택배이용 건수는 약 23건, 택배 1인당 지출액은 287.4위안(한화 약 4만9천원)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를 살펴보면 2016년 중국 택배 취급량은 전년대비 51.4% 증가한 312억 8,000만개로 하루 택배 이용인구는 총 1억 7천 만명에 이르는
빨리빨리 문화가 대한민국 대표 정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여전히 물류현장에서는 예외이기 일수다. 음식 배달에서부터 택배까지 오래 기다리지 못하는 대한민국 물류서비스 현장은 그래서 더더욱 현장의 위험과 어려움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물류현장 근로자들에게 설문해서 나온 한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이륜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드림택배 주식회사(대표이사 장지휘)가 지난 2월 1일 첫 TV광고 송출을 기념, ‘CF 인증샷 이벤트’에 나섰다. 드림택배의 이번 이벤트는 드림택배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방법은 2월 한 달간 송출되는 드림택배 방송 CF를 보고, 이벤트 페이지에 실시간 인증샷과 함께 드림택배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
“아시아역내항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국적선사가 너무 많지 않느냐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해양수산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이 지난 1월 25일 해양수산부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1단계 사업으로 항로구조조정 중인 한국해운연합(KSP)의 2단계 사업 전환을 언급하면서 ‘선사간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담긴 얘기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전국우정노동조합와 17일 광화문우체국에서 복무체계 개편 시범운영 실시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해 월~금요일과 화~토요일 2개 근무조로 편성하고 전국 24개 우체국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대·중소도시, 농어촌 지역에서 이뤄진다.시범운영
제주도는 한반도 남서해상에 위치한 국내에서 가장 큰 섬이다. 최근 제주도 인구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광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 증가와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물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는 섬의 특성상 물류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은 기본적으로 섬이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인한 것이다
(주)파리바게뜨 본사인 가맹본부와 양대 노총이 가맹본부가 별도의 자회사를 통해 제조 기사들을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11일 최종 합의함에 따라 정부와의 지루한 법정공방도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이에 따라 파리바게뜨 제조기사 직접고용을 둘러싼 부당노동행위 논란은 3개월여 만에 본사가 51%의 지분을 소유한 별도 자회사 고용이라는 사회적 합의로 마무리됐다.
2017년을 보내면서 독자들은 올해 물류신문이 선정한 10대 뉴스가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과연 올해 물류 유통업 계 10대 뉴스는 어떤 이야기들이 올랐을까? 2017년 물류 신문은 창간된 지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물류신문이 생산 한 총 뉴스는 1800 여 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뉴스는 정량 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간 감소했지만 깊이 부분에서는 독자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택배가 우정노조와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안을 체결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 發 국내 택배노동 환경 개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안에 대해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김명환)은 22일 광화문우체국에서 노사협의회를 열고 제98차 노사협정서를 체결했다. 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는 이날 제도
‘로봇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계의 미래’를 ‘팍스 로보티카’(Pax Robotica)라고 부른다. 이 신조어는 지금까지 제조업과 의료 등 한정된 분야에만 국한됐던 로봇의 이용이 물류를 포함한 모든 산업계로 확산되는 것을 예고하는 말이다.이 말에 가장 가까이 근접해 있는 것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다.
우정사업본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강성주본부장 재임기간 동안 나아갈 추진방향과 전략을 제시한 ‘우정사업 경영합리화 기본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경영합리화 기본계획은 ‘믿음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정부기업’이라는 비전과 ①우편사업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