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냉장고, 침대, 사무용 가구 등 모든 물류서비스 제공나서


1800만 명의 거대 온라인 회원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용달 화물운송 물류서비스 매칭 스타트업 기업 ‘센디’와 2월 22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본격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이사중개 플랫폼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벤디츠가 지난 1월 출범한 스타트업 기업 ‘센디’는 이번 제휴로 하루 방문자 180만 명, 매일 20만 건의 중고 상품이 등록되는 큐딜리온 중고나라에서 안정적인 용달화물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큐딜리온 중고나라도 지금까지 택배 혹은 퀵서비스로 보낼 수 없었던 에어컨, 냉장고 등 소형 화물부터 침대나 사무용 가구 등 중형 화물까지 모든 물류서비스를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벤디츠 정재욱 CSO는 “국내 중고거래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고나라와 협업 하게 돼 기쁘다”며 “용달 화물차 차주에게는 안정적인 물량을 제공하면서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번 제휴로 화물차주와 고객 모두가 윈-윈하는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큐딜리온 중고나라 김상윤 신규사업본부장은 “센디의 특화된 용달화물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센디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 2월28일까지 용달화물 50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큐딜리온 중고나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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