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은 지난 3월 안성 수도권 제 3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신선물류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그동안 새로운 사업 진출에 보수적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 만큼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더욱 치열해지는 기존 시장에서 성장을 기대한다는 것도 쉽지 않다. 지난 12월 세방의 새로운 대표로 선임된 최종일 대표는 “세방은 항만하역, 운송, 보
“택배서비스가 시작된 지 30여 년이 다가오지만 그 동안 관련 법 부재로 인한 택배기업과 근로자들의 피해는 너무 크다”생활 물류서비스로 자리매김한 택배산업에 노동조합이 출범한지 벌써 2년이 넘었지만,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위원장 김태완, 이하 택배노조)은 현장에서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악화된 노동환경에 대한 1차 책임을 정부와 국회에 돌
야식은 ‘치킨’, 삼복더위에는 ‘삼계탕’ 등 한국인의 닭고기 사랑은 대단하다. 이는 숫자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도축된 닭은 9억 3600만 마리였다.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 명으로 가정하고 1인당 닭을 소비량을 계산하면 20마리씩 먹은 셈이다. 또 다른 자료인 농림식품축산식품부의
1993년 국내에서 콜드체인을 도입하기 시작한 아워홈은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내 콜드체인시스템을 선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월 21일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에서 개최한 ‘제1회 Best Cold Chain Awards’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987년 LG유통에서 급식사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아워홈은 2000년
한국항만물류협회는 항만물류산업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77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42년이 된 물류단체다. 서울 중앙협회를 비롯해 11개 무역항에 지방협회를 운영 중이며 약 300여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한국항만물류협회는 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정책 건의를 비롯해 업계를 대표해 항운노조와 노·사 단체교섭 및
사회가 더욱 치열해지고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친구란 존재는 더없이 소중하다. 특히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좋은 친구, 좋은 동료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이 멘토-멘티 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사원 간 화합,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지입화물차 차주들의 경우 불규칙한 배송 시간과 서로 다른
“외부 사업 환경이 어떠하든 화물사업 전 임직원이 힘을 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는 것이 대한항공 향후 100년의 비전이다. 대한항공 화물은 향후 50년, 100년 앞을 내다보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 노삼석 화물사업본부장이 밝힌 대한항공의 비전이며 다짐이다.피해갈 수 없다면 극복하는 길을
좋은 요리는 신선한 재료와 요리사의 솜씨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아무리 요리사의 솜씨가 뛰어나다하더라도 신선한 재료가 없다면 좋은 요리가 되기 어렵다. 좋은 요리사가 있다면 맛있는 요리는 만들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재료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건강하고 좋은 요리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많은 온라인 푸드마켓 중 현재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지난 1월 24일 물동량 3억톤 달성 기념식장에서 재확인시킨여수·광양항의 비전이다. 여기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하겠다. 차민식 사장으로부터 화물처리실적 3억톤 달성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세계 10대 항만 진입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것”여수&mi
지난해 12월 경기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LNG 냉열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냉동·냉장 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 유진초저온이 개발한 이 물류센터는 초기 계획단계부터 시작하면 완공까지 무려 10년이 걸린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는 개발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회고 했다. 그는 “관계기관의 인식을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물류IT전문기업 엠케이얼라이언스(주)(대표 구영서)의 범용 배차관리시스템 ‘플랜X(PlanX)’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엠케이얼라이언스의 순수 기술로 개발된 플랜X는 우수한 기능, 저렴한 비용, 유지보수의 용이함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대기업은 물론 사업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에게도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진
2016년 3월 안성시 일죽면에서 착공을 시작한 로지스파크 안성일죽 물류단지가 1차 사업지의 매각을 완료하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5월 소유권이 넘어가지만 절차만 남은 상황으로 실질적인 매각은 마무리 된 상태이다. 로지스파크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부지 개발은 물론이고 물류시설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계획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우종남)는 최근 ‘2019년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 전망, 운송 및 물류’를 발표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서 전 세계 고객사는 물론 관련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매년 물류, 제조, 유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중 하나를 선정해 전문적인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올
합동택배(대표 백순재)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합동택배는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민간부문 1위 물류기업인 스카이넷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 스카이넷은 국제특송, 내륙운송, 보관과 포장, DPEX를 통한 글로벌 포워딩서비스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말레이시아 내 90개 이상의 배송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
클라우드는 복잡한 구축과정 없이 온라인에 연결해 손쉽게 데이터를 이용하거나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말한다. 이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물류업계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못한 기술이다. 그동안 물류시장에서는 지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다양한 운송장비를 사용하는 복잡한 물류서비스의 특성상 구축형 솔루션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물류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를 발굴하고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덕분에 매년 열리는 시상식을 지켜보면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발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물류산업의 변화는 어떠했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지난 11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l
지난 9월 거가대교에서 5시간이 넘는 음주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제압한 사건이 있었다. 음주난동 사건을 일으킨 50대 화물지입차 기사는 생활고 및 노동환경에 대한 불만으로 난동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화물지입차 일자리의 경우 개인 소유의 지입차량을 운수회사의 명의로 등록해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수회사가 운영하는 배차시스템과 물량에 의해 지입차주의 매출이
성화기업택배(주)(회장 이성화)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성화기업택배 본사와 지방영업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는 업계에서 40년 역사를 가진 기업을 찾아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성화기업택배의 창립 40주년은 물류업
D&H(Delivery and Hospitality)컨설팅은 상호 대로 육상운송 물류시장과 호텔 비즈니스 현장에서 관련 정보와 투명한 절차를 업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D&H컨설팅은 관련 분야에서 축적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관계 기업, 근로자 모두가 윈-윈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 제공에 나섰
1969년 목재 전문 제작업체로 출발한 영림목재㈜가 새로운 변신을 통해 도약을 꾀하고 있다. 목재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의 품질 좋은 제품을 통한 종합물류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이다. 영림목재㈜는 목재를 이용한 사업은 사양 산업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노력은 결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로 미국선급, 유럽선박자재인증, 유럽표준파렛트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