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물류시장 고객과 기업·근로자, 신뢰통한 윈윈 전략 펼 것

D&H(Delivery and Hospitality)컨설팅은 상호 대로  육상운송 물류시장과 호텔 비즈니스 현장에서 관련 정보와 투명한 절차를 업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D&H컨설팅은 관련 분야에서 축적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관계 기업, 근로자 모두가 윈-윈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장덕상 대표(사진)는 “호텔관련 사업과 육상운송 물류부문에서 수 십년의 운영서비스 제공 능력을 기반 해 보다 낳은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뿐 아니라 일반 운수사업자 및 일선 지입 화물 차주들 모두가 상호 신뢰를 통해 보다 낳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Q. 디엔에이치컨설팅의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

A. 현 산업사회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며 변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관련법과 제도를 적용받는 현장과의 이론적 괴리는 큰 실정이다. 호텔산업과 물류시장 등은 특히 더 심하다. 이처럼 산업현장에 새로 개정되거나 적용되는 법과 제도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고스란히 대다수의 일선 사업자나 종사자에게도 돌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디엔에이치컨설팅은 이처럼 산업시장의 빠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육상 운수회사 경영에 힘들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물류회사들과 일선 화물 지입차주들에게 최적화된 법과 제도 변화에 따른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모든 관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 회사 설립의 주목적이다.

Q. 회사명에 컨설팅을 넣은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A. 현대산업시장은 표준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제도와 노동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특히 시장 플레이어들에게 최적화된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업경영 컨설턴트들의 경우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호텔과 물류산업의 경우 전문적인 경험이나 지식없이 단순 이론만으로 고객과 인터뷰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 컨설팅기업들은 도덕성조차 결여돼 개인 사주들의 사익만을 추구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고객 신뢰를 크게 하락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디엔에이치컨설팅은 한탕주의 브로커들이 난립되어 있는 시장에서 사회적 약자와 합법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기존 사업자들에게 연속성 있는 조력자 역할에 나서면서, 장기적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항목을 추가했다. 컨설팅업은 산업이 진화하고 발달할수록 꼭 필요한 분야다. D&H컨설팅은 호텔업과 물류산업 부문에 전문적 운영 지식과 경험, 그리고 시스템적 노하우를 가진 컨설턴트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Q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의 예를 들면?

A D&H컨설팅은 호텔업과 물류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자들과 이미 시작한 사업경력자들이 변화하는 법과 제도에 맞춰 합법적이면서 효과적인 사업전략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유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 예를 들면 제조기업이 특화된 물류서비스 아이템을 통해 전문화된 물류서비스 시장 진출에 필요한 법적 제도적 지원한다거나 급격한 제도와 법 개정에 따른 기업들의 경우도 법테두리에서 맞춘 합법적 서비스 아이템을 구축하도록 대안을 만들기도 한다.

이와 함께 신규 시장에 진입을 하려는 지입차량 운전자들의 경우 현재는 화주기업과 운전자들을 연결하는 브로커들을 통해 운수회사의 일자리를 소개 받지만, D&H컨설팅을 통할 경우 검증이 끝난 안정적인 물동량과 일자리를 갖추고 있는 운수회사와 지입차주들을 연결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운전자 관리와 차량 수급에 어려운 운수회사들의 경우 차량 조달과 전체 운영 및 일선 지입 차주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장덕상 대표는 “유가상승 및 물류시장의 급변 요인으로 많은 물류기업들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육상운송 물류시장은 다양한 관계자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이들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컨설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법과 제도 개편이 이뤄지고 있고 이를 정밀하게 분석해 운수기업과 개인차주 모두에게 효과적인 대응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운송물량 관리 법령의 경우 ‘자가 운송비율’이라는 화운법 일부 개정안이 2011년 3월 국회 본의를 통과, 관련 법 테두리에서 합법적 사업을 지속하려면 각 기업들은 구인을 통해 직접 운송사업에 나서야 하지만 구인 과정에서 기업의 직접적인 구인활동이 여의치 않자 분양 브로커를 통해 구인에 나서고 이에 따른 운전직 구직자는 금전적 피해를 안고 취업 전부터 빚부터 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현재 D&H컨설팅은 국제 물류의 중견기업인 J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장덕상 대표는 “J사의 경우 D&H컨설팅이 운송 지입차주 구인에 나서면서 영업용 번호 제공에 따른 별도 비용을 징수없이 지입 차주들에게 운송 업무에 필요한 차량매입 비용 중 부족분에 대해서는 고금리 캐피탈보다 회사의 금융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을 매입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며 “회사 직영 영업용 번호로 등록을 한 지입차주들에게 지입료 감면등에 조치를 통해 운전자와 운수회사 모두 윈윈하는 전략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대다수 운송 지입차주를 모집 시 온라인상의 경우 구직을 원하는 지입차주들에게 수수료 및 차량 매입비용, 그리고 영업용 번호 등록 시 운수회사가 요구하는 번호 대여 비용등을 모두 지입차주의 부담으로 돌려 적정 보수를 지급해도 지입차주의 재무적 부담이 크다”며 “이는 결국 운수회사의 서비스 질 하락으로 나타나는 만큼 이 같은 관행을 개선하는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덕상 대표는 “D&H컨설팅의 차별화 전략은 물류업, 운수회사와 운전자 모두가 상호 신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임금을 조정하고, 물류서비스 질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