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4개 영역, 18개 지표로 나뉜다.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시범평가 대상이었으며 지난해 정식으로 전 지표에 대해서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평가에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까지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022년 ‘보통’ 등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최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해양수산 정책연구와 정책지원 활동에서 AI 활용을 검토하기 위해 26일 ‘AI분석지원실’을 설치한다고 전했다.원장 직속부서로 설치되는 AI분석지원실은 AI를 활용해 해양수산 이슈를 분석하고 사후평가를 통해 정책연구에서 AI 활용 가능성과 신뢰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를 거쳐 신뢰성이 확보되는 경우 AI를 활용한 시범리포트 작성, 연구과제와 이슈 발굴 등을 통해 정책연구에 AI 활용 범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아이피엘엠에스(대표 오동석)와 공동으로 디지털트윈 기반의 항만안내선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2005년부터 부산항 항만안내선(새누리호, 56톤)을 운영하면서 선박운항 정보, 선체의 설비관리, 부품 점검 등의 보존 정보를 수기로 관리해 왔다.지난해부터 항만안내선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디지털트윈 개념 설계, 기능요소 도출, 운항실적, 부품주기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진행해 올해 2월 중순에 디지털트윈 기반의 종합관리 시스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선사, 포워더, 컨테이너 운영사, 중소수출업체 등 업체와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이 ‘국가별 중고차 수입현황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가 ‘국내 수출 중고차 현황 및 발전 방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1일 KB금융그룹과 함께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항만 긴급보수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 17개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중소기업 여건에 맞는 대응 방안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최근 ESG경영 개념의 확산으로 안전, 환경, 인권 등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켰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처벌 사례, △글로벌 기후위기 및 국제환경 규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KIND는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해 실시한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선박이 일정속도 이하로 운항하면 항만시설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선박이 저속운항을 하면 오염물질 배출량이 감소한다.지난해 여수항·광양항의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의 참여율의 경우 80.38%를, 준수율의 경우 82.29%를 기록했다. 참여한 선박의 수는 전년 대비 312척 증가한 3,396척이었다.여수광양항만공
한국도선사협회는 지난 21일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협회장인 조용화 회장(인천항 도선사, 사진)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이번 선거에는 조용화 회장을 포함해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정기총회 현장에서 개표와 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선거는 역대 최대 투표율인 98.76%를 기록했다.조용화 협회장은 “선거 이후에도 지금처럼 우리 도선사가 화합하고 서로 응원할 것이라 믿으며, 이번 선거 결과를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협회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국해양대학교 항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과 지난 21일 부산시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내 국립해양조사원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와 연구성과 공유, 연구과제 발굴과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 기후위기, 디지털 해양정보 전환, 해양정보산업 육성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해양조사-정보 관련 정책개발 등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연구과제 발굴 등의 협력을 할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해양공간정보, 항행안전정보 등의 정보 공유, △해양정책, 해양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지난 20일 켄싱턴호텔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올해 예선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선수급계획, 예선사용료 조정, 예선 사용료 할인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과 예선작업 현장점검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2025년 2월부터 시행되는 제3차 예선수급계획 수립에 대비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과 해운협회가 공동으로 발주하는 연구용역에 입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6일 HMM이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RED II, Renewable Energy Directive Ⅱ)에 근거해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론’에 대해 3자 검증을 수행하고 검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한국선급이 검증한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방법론은 HMM이 바이오연료 사용 시 연료 생산부터 공급까지 발생하는 배출량, 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의 배출량을 모두 포함하는 연료의 전 과정 배출량(WtW, Well-to-Wake)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다. HMM은 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1만 663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증가한 수치다. 인천항만공사는 물동량이 증가한 배경으로 중국과 베트남 지역의 수출 호조, 공컨테이너의 수출 리포지션 영향을 꼽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천항은 지난달 수입 물동량 15만 1,469TEU, 수출 물동량 15만 3,288TE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각각 8.4%, 19.3% 늘어난 것이다. 환적 물동량은 5,907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HMM(대표 김경배)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영국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로, 2만3,00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에코바디스(EcoVadis), S&P 등 타 ESG 평가기관에서도 CDP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다.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온 결과 2023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해상운송 분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을 전년 대비 8%p 증가한 6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2021년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탈탄소화 ESG 실현계획을 수립, 2023년까지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총 설비용량 1.7메가와트)을 시행했다. 또 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협의를 통해 신재생설비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자급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은 “2030년까지 점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북신항 일대 7개 부두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에너지허브 1단계의 5개 선석은 ‘북신항 에너지부두01~05’로 확정하고, 나머지‘북신항 액체부두01’과‘신항 북방파제 에너지부두’도 북신항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이에 대해 울산항만공사는 향후 남신항 개발을 대비하고 부두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부두 명에 ‘북신항’권역을 부여하고 세계 4위, 국내 1위의 에너지 취급 항만인 울산항의 특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이들 부두의 시설코드는 이달 중으로 MBN21~25, MBN31, MBF05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2023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통해 2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더 나은 지역 만들기’는 주거시설 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인천항만공사가 2019년부터 추진한 지역 상생 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은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복지관 유휴공간 활용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과 ‘결식 우려 아동 주거환경 개선’이다.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사업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안한 과제로,
(사)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안우철, 강릉원주대 교수)와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회장 하영석,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오는 23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제32회 해사문화상 및 2024년 해운물류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2024년 한국해운물류학회 정기총회 이후 시작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32회 해사문화상 수상자로 대한민국해양연맹 최윤희 총재를, 2024년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국해운물류학회가 시상하는 해사문화상은 해운학, 해사법학,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에 현저한 기여가 있는 사람을 대상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가 여수광양항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참여 대상은 여수·광양지역 중소기업이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3월 1일까지다. 우대 조건은 ‘해운·항만·물류 업종인 경우’ 또는 ‘작년 여수광양항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로 둘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총 25명의 근로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복지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군산지사가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군산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4.4%에 해당하는 선박 검사 규모를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해에는 4,138척에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할 구역은 전북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등 해안지역 4개 시‧군과 내륙지역 10개 시‧군이다.이번 공단 군산지사의 사무실 이전은 정책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망동 일대는 다수의 선박 정박지와 수리 조선소 등이 인접했으며 진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지난 16일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와 손잡고 합작로봇기업 ‘PSBX로보틱스’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부산시 팬스타크루즈플라자에서 열린 PSBX로보틱스 출범식에는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과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의 요시다 겐이치 사업총괄책임자,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운영하는 비전펀드 등을 통해 투자한 전 세계 로봇 관련 기업에 대한 권리와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다. 현재 33개국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시설관리용 로봇 판매실적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팬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