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관련 정보 공유하고 공동 사업 조사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왼쪽)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왼쪽)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KIND는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에 대한 KIND의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연수와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의 해외사업 분야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해외사업은 인천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어 인천항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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