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금) 또는 다음 주에 회의 개최해 추가 논의 예정

최종고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1년 안전운임’ 합의가 불발됐다.

한 물류업계 관계자는 “13일 열린 안전운임위원회 회의에서 일반 컨테이너 운임은 환적 운임과 함께 표결하자는 의견이 있어 표결하지 않았다”며 15일(금) 또는 다음 주 회의에서 표결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주, 화주, 운송사 모두 벼랑 끝에 서 있는 심정으로 회의에 임하고 있어 합의가 쉽지 않다”며 다음 회의도 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안전운임은 1월 11일 이전 고시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최종 고시 날짜를 정하지 않고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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