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11월 25일 자로 부사장 2명, 상무 8명 총 10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 특징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국내·외 사업 확대 및 지속 성장을 이끌 리더십 보강하기 위해 업무 역량과 성과가 검증된 인재를 중용하는 등 세대교체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여성 리더 2명을 포함,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AI 플랫폼 및 Agent 기반 사업, 클라우드 상품 개발 및 전환 구축 사업 등을 주도한 인재들을 두루 등용하는 한편 IT 기술 리더십과 사업 경쟁력도 강화했다.삼성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고 공식 평가하는 제도다. ESG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평가한다.올해 심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환경경영, 투명경영, 문제인식, 프로그램 등 분야에서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데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그동안 이어온 사회공헌 활
물류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2025·26 물류산업 회고와 전망’ 세미나가 오는 11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2025·26 물류산업 회고와 전망’ 세미나는 물류 전문 언론매체인 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무료 세미나이다. 올해는 ‘지속가능 발전을 향한 Challenge & Respons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물류부동산, ▲Agentic AI, ▲(물류산업)경영·노동 환경, ▲생활물류, ▲AI
LX판토스는 지난 21일 서울 각지에서 ‘V-day(봉사의 날·Volunteer Day) 2025’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V-day는 LX판토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로, 매년 11월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일회성 활동을 넘어 나눔과 봉사 문화를 체계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임직원들은 △사랑의 연탄 나르기 △어르신 겨울나기 동행 △광화문·청계천 플로깅 △헌혈 등 총 4개 프로그램 가운데 원하는 활동을 자발적으로 선택해 참여했다.사랑의 연탄 나르기 활동에는 약 7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홍제동
원익로보틱스가 서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 협동과정)과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과 ‘AI 스타펠로우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I 스타펠로우십 사업은 서울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원익로보틱스‧크래프톤‧네이버클라우드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4D 시공간 데이터, 5S(시각‧청각‧촉각 등 다감각 정보), 6R(6대 로봇 기술)을 융합한 초지능형 AI 에이전트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양 기
한국무역협회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한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무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무소 개소에 이어 ‘아프리카–중남미–아세안’을 잇는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현지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하노이 사무소 개소식은 20일(현지 시각) 열렸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 부 바 푸 베트남무역진흥청(VIETRADE) 청장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우송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시대를 이끌 우수 인재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동구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철도물류관에서 진행됐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대신해 참석한 이상준 HR팀장을 비롯해 정병현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물류시스템학과 학과장, 한석희 물류시스템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양 기관은 ▲쿠팡 맞춤형 교과목 개설 ▲현장 견학·실습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및 정규직 채용 연계 ▲채용박람회·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11월 24일자)△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임지현
유진그룹 물류 부문에서 라스트마일 전문 계열사로 운영 중인 유진소닉이 100% 자회사 얼라이언스를 흡수합병한다고 20일 밝혔다. 합병기일은 2026년 1월 1일이며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28일 열린다.유진소닉은 지난해 얼라이언스 지분을 전량 인수한 뒤 약 1년간 PMI(인수 후 통합) 과정에 집중하며 운영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프로세스 일원화를 추진해왔다. 얼라이언스의 주요 기능을 내재화한 만큼 이번 합병을 통해 설치배송 부문의 라스트마일 솔루션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합병 이후에는 조직과 인력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는 자사의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말레이시아 무역 프로모션 포럼 2025’에서 ‘아세안(ASEAN) 톱 10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정상회의(ABIS) 공식 프로그램의 연계 행사로 주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사관, 베트남 기업품질평가 인력개발기관(IQD), 베트남 투자정책·법률 연구 및 컨설팅 협회(IVA)가 공동 주최했다.‘아세안 10대 브랜드상’은 ▲현지 시장 경쟁력 및 브랜드·서비스 구축 수준, ▲복수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국내 물류기업이 북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화)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2025 북미 물류시장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미·중 패권 경쟁 심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북미 물류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이 수출·물류 전략을 재점검해야 할 필요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미국을 중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마타주는 큰 짐 보관 서비스의 주문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고 지난 12일 새 시스템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 상담 없이 앱에서 직접 보관료를 확인하고 즉시 주문할 수 있다.기존에는 큰 짐 보관 시 별도의 견적 상담을 통해 보관료 확인 후 주문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특대형·대형·중형·소형 중 규격만 선택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어 절차가 크게 단축됐다. 이용 기간도 2주 단기 보관부터 1년 장기 보관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요금제는 표준화된 정가 체계를 적용하고, 6개월 선결제 시
(주)한진(이하 한진)이 지난 12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국 현지에서 상이·질병·부상 군인과 가족을 돕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셈퍼 파이 앤 아메리카스 펀드(Semper Fi & America’s Fund, 이하 SFAF)’에 정기 후원을 약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퇴역 군인을 기리는 공휴일인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매년 11월 11일)에 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진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SFAF 손드리아 세일러(Sondria Saylor) 부사장과 수 베이커(Sue Baker) 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는 2025년 3분기 한국 판매자의 역직구 매출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CBT(Cross-Border Trade) 사업 운영 10년 역사상 최대치를 보였던 지난 2분기 실적을 한 분기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매출 급증에는 신규 셀러 유입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 이베이에 따르면 3분기 한국 신규 셀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정부 차원의 역직구 지원 필요성 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베이가 제공한 신규 셀러 교육과 온보딩 프로그램
G마켓이 글로벌 판매 채널로 연동한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G마켓은 지난 10~13일 라자다가 개최한 ‘11.11 Biggest Sale of the Year’ 행사에 참여해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 국가를 대상으로 K-셀러 상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G마켓의 해외 판매 건수는 전주 대비 319% 증가했고, 총거래액은 292% 늘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전주 같은 시간대 대비 780% 급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
동방그룹은 지난 14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 실시한 임원 배치 인사에 이은 추가 인사로, 그룹의 미래 전략 수립과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총 8명의 승진·신임 임원이 발표됐다.동방그룹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 박성준 상무(㈜동방 기획실장 / ㈜동방 미래전략실장)△ 김은혁 상무(㈜동방 특수사업본부 특수영업1팀장)△ 김종태 상무A(동방에스앤디㈜ 대표이사)◇ 신임△ 함형일 상무보(㈜동방 글로벌사업부문장)△ 박성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 조용준)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태웅로직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구룡마을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지나 연탄들을 옮기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태웅로직스한재동대표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비롯한 디지털 소통 마케팅 도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디지털
포스코플로우는 충남 공주 지역 햇빛학교 내 ‘기적의 마을책방 도서관’의 북스테이(Book Stay)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지난 11월 12일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북스테이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글을 쓰며 깊이 있는 토론이 가능한 체류형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적의 마을책방 도서관’은 폐교된 고등공민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마을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중국 최대 물류기업 시노트란스와 손잡고 급성장 중인 해상–항공(Sea&Air) 복합운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발 이커머스 화물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양사는 인천을 중심으로 글로벌 환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북아 물류 허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LX판토스는 13일 중국 베이징 시노트란스 본사에서 합작법인 ‘퓨처링크스(FutureLinks)’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와 장이(Zhang Yi) 시노트란스 회장을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시노트란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