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늘고 있는 배달 오토바이 관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 업계, 민간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댄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4월 발표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회’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에는 정부, 공
경기도와 여주시가 유리제품 관련 기업을 집적시킨 남여주 물류단지를 조성 중인 가운데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한 건물에서 유리 보관부터 가공까지 처리 가능하도록 조성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아 여주시가 제출한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하고 22일 경기도보를 통해 고시했다. 여주시는 유리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물류 교통·환경 정비사업에 국가 또는 시·도지사의 재정지원 근거를 명문화했
2019년 주요 물류기업 14개 사의 사업별 매출액 실적을 정리했다. 이는 매출 변화를 살펴보면으로써 한 해 동안 해당 사업군의 성장세와 하락세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택배사업군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전통적인 운송·내수물류군 역시 14개 사 중 10개 사에서 매출 성장을 보였
2019년 해운항공기업들의 성적표는 모든 면에서 좋지 않았다. 지난 1년 간 해운시장과 항공화물시장은 침체된 분위기를 떨쳐내지 못했는데, 이는 경영 지표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2019년 해운항공기업 상위 60개 사(매출액 기준)의 총 매출액은 48조 646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0.4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더
2019년 주요 물류기업들은 얼마나 벌었을까?기업들의 경영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매출액 상위 130개 사의 매출액은 총 48조 9,675억 8,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총 매출액 45조 1,617억 8,900만 원보다 8.43% 증가한 것이며 그 해 기록한 매출 증가폭인 3.05%의 두 배를 상회하는 수치다.2019년도 대형
물류산업 내 RPA 도입과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산학협력이 이뤄진다.㈜물류신문사와 명지대학교 지능형프로세스자동화 사업단은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RPA의 보급과 명지대학교 프로세스자동화경영(RPA) 융합전공 학생들의 진로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13일 체결했다.이날 명지대학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물류신문사 장대용 대표이사와 명
“해외 각국에서 국산 방역물품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 정부는 자체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방역물품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꿈에서나 나올 법한 내용의 뉴스들. 최근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뉴스들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시작돼 어느새 전 세계를 바이러스의
포스코가 해운·운송 관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물류통합 운영법인을 연내에 출범한다.포스코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류통합 운영법인 ‘포스코 GSP(Global Smart Platform)(가칭)’를 연내 출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하는 물류 통합법인은 포스코 및 그룹사 운송물량의 통합계약과 운영관리와 함께 물류파트너
2020년 1월1일 전격 시행된 안전운임제에 대해 지난 3월27일과 31일, 국내 14개 운송업체와 13개 컨테이너 선사들의 ‘안전운임 집행정지 행정소송’이 판정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안전운임제는 안정화 길로 접어들게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컨테이너와 시멘트외 타 업종으로의 확산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새벽배송의 대표주자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해 올해 말 오픈 예정인 김포 물류센터 설비 등 물류 고도화에 나선다.㈜컬리가 자사 투자 유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000억 원의 시리즈 E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다섯 번째로 약 2,000억 원 규모는 올해 국내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 중 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강무현, 이하 한해총)는 7일, POSCO 대표이사 회장과 사외이사들에게 건의서를 제출하고 우리나라 해운·물류생태계 보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물류자회사 설립계획을 전면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해운산업계는 정부의 해운산업재건계획에 발맞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 애쓰
국민들의 기본생활을 책임지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사회간접자본 임무를 수행하면서 ‘생활기간산업’으로 불리는 택배의 최초 빅데이터 분석이 나왔다.CJ대한통운의 2018~2019년 택배 25억건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인 ‘일생생활 리포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일생생활 리포트는 물류
이륜 배송 물류기업 바로고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 배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물류서비스에 나선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6일 편의점CU와 배송 대행 계약을 체결, 물류서비스를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CU 충청·전라 지역 190여 개 직&midd
훌륭한 고객 경험은 고객이 더 많은 비용 지출 의향을 갖게 하고 브랜드에 더 깊은 애착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것이 수요에 따라 진행되는 디지털 시대에서 중소기업들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그들의 경험을 향상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고객 경험이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진행한 글로벌
“학회는 학계와 산업계를 잇는 살아있는 다리여야 한다”오는 5월 22일 2020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앞두고 있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 김대기 회장(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이 부여하고 있는 학회(學會)의 가치이며, 학회에 대한 정의이다. 이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대부분 학회가 COVID-19 사태로 폐지하거나 한참 뒤로 미뤄둔 춘계학술대회를 온
이름이 알려진 맛집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맛을 내기 위한 노력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 노력들의 결과물은 거의 비슷하다. 맛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맛집만의 무기인 ‘첨가물’을 찾아내는 것이다. TV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맛집들은 모두 오랜 시도와 노력 끝에 맛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첨가물을 발견했다고 입을 모은다.독특한 맛을 찾아내
우리가 흔히 ‘배송업체’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서비스를 넘어서 현재 국내 배송시장에는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배송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들은 국내 배송시장 내에서의 치열한 경쟁에서 빈틈을 파고들기 위해 각각의 독특한 맛을 담은 배송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배송시장의 맛집으로 올라서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이런
쿠팡의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로켓프레시가 오전 10시 이전 신선식자재를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 신선유통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아침 집 혹은 출근길에 모바일로 먹거리를 주문하고 퇴근 무렵 받아볼 수 있는 특화 물류서비스다.한편 쿠팡이 신선식자재 당일배
농경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 사람들은 군집생활을 통해 상호소통하고, 협업과 대면 방식으로 생활하는 삶을 이어 왔다. 이런 전통적 삶의 방식에서 현재의 비대면 산업 확산은 지금까지의 인류 진화 방식과 정 반대 형태를 보여준다. 사람 간의 교류와 협력, 연대, 그리고 대면을 통한 경쟁은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자리하게 한 가장 큰 요인이지만, 지금의 비대면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