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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2019년 주요 물류기업 사업별 실적 분석
택배·내수물류 꾸준한 성장…기타사업 성과 거둬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20년 05월 18일 (월) 09:09:52

2019년 주요 물류기업 14개 사의 사업별 매출액 실적을 정리했다. 이는 매출 변화를 살펴보면으로써 한 해 동안 해당 사업군의 성장세와 하락세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택배사업군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전통적인 운송·내수물류군 역시 14개 사 중 10개 사에서 매출 성장을 보였다. 하역사업군의 경우 유성티앤에스와 KCTC, 동방은 매출이 증가했으나 인터지스와 한진, 세방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성티앤에스는 하역사업군 매출이 18.71%나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사업군의 매출 증가폭이 가장 컸는데, 꾸준한 M&A와 해외 지사의 영업력 향상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건설사업군의 매출도 11.56% 증가하며 1조 사업군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평이다. KCTC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중량물과 CY사업군에서 매출 감소가 있었으나 다른 사업군의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액은 6.03% 증가했다. 세방은 보관사업군에서 16.34%, 한익스프레스는 유통물류군에서 13.23%의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인터지스의 해운사업군 매출도 전년 대비 32.69%나 늘어났다. 현대글로비스가 꾸준히 투자해왔던 해운사업군도 11.02% 매출 증가를 이뤄내며 성과를 거뒀다. 전통적인 물류사업 외에 유통이나 기타 사업군에서 매출을 올리는 기업들도 있었다. 특히 국보는 기존 컨테이너 운송만으로는 중장기적 성장이 어렵다고 보고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의류 전문기업 보그인터내셔날과 피앤비인터내셔널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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