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가 충주복합물류센터와 2,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복합물류센터1호 류성우, 이병서 공동대표와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시공사인 대흥건설㈜ 김정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주복합물류센터는 충주 대소원면 완오리 일원 23,444㎡ 부지에 지역 건설업체인 대흥건설이 물류단지 시공을 맡아 건축 연면적 98,759㎡, 8개 층의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특히 서충주신도시에 중부권 물류 허브 기지 구축을 위해 5년간 2,100억 원을 투자해 42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2026년까지 철도화물 수송량을 5천만 톤까지 확대하기 위해 화물열차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철도물류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4대 추진전략과 10개 추진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철도물류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타 교통수단과 공정한 경쟁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해 2026년까지 철도화물 수송량 5천만 톤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철도물류산업 생태계 육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철도물류체계의 고비용-
국내 물류업계와 석유화학 업계를 선도하는 CJ대한통운과 LG화학은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폐기물을 줄이고 관련 자원 순환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LG화학과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스트레치 필름을 LG화학에 전달하면 이를 포장재 등으로 사용가능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 CJ대한통운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2월부터 스트레치 필름 수거 및 재활용 프로젝트를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 제품 품질과 동등한 재활용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전국 주유소에서 5월 말까지 2개월간 ‘안전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배달 캠페인’으로 하나로 배달 라이더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국 200개 이상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기본 안전 수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터가 게재된다.고용노동부가 안전배달을 위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으로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교통 법규 준수하기 ▲예측출발 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등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한편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생각대로 부산사상구점이 보험·손해사정·세무 전문 1:1상담 창구와 이륜차 점검 센터를 포함한 라이더 전용 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생각대로 부산사상구점(대표 김영득)은 고용노동부의 ‘2023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지원사업’에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돼 부산지역 배달라이더를 위한 복합 쉼터 설립을 추진한다. 생각대로 부산사상구점은 배달 동선이 최다 중첩되는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를 설립해 혹서기·혹한기용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라이더의 업무와 삶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보험 상담 ▲손해사정 상담
바이오 콜드체인 서비스 기업 엠투클라우드가 유럽·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엠투클라우드는 4일 스웨덴의 다국적 IoT통신기업 텔레노(Telonor)와 글로벌 콜드체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텔레노가 국내 의약품 유통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송파구 엠투클라우드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엠투클라우드 문진수 대표와 텔레노 스웨덴 본사의 CSO Seth Ryding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저전력 저비용 LTE 통신 기술이 장착된 콜드체인 모니터링 장치의 확장과 IoT 통신
한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3)’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패키징 산업 발전과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부문 시상식으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시상식은 오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한진이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로 조현민 사장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환경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29일, 경기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화물운송산업 안정화를 위한 불법행위자 퇴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최광식 화물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시도 임원과 회원사들이 참석해 자정 노력 강화를 통해 일부 악성 브로커 및 사업자 퇴출을 통한 업계 내부적인 자정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최광식 화물연합회 회장은 “화물연합회는 반세기 동안 원활한 물류 수송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국가 성장에 기여했다”며 “우리 역할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조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 제13대 회장에 최윤호 서울화물주선협회 이사장이 취임했다.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제12대·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윤호 회장은 지난 2월 10일 제49차 임시총회에서 당선됐다. 최윤호 회장은 오랜 경험과 추진력을 갖춰 중앙단체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최윤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합회 위상 제고와 함께 시도협회와 원활한 소통으로 회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전임 장진곤 회장의 6년
CJ대한통운 일본법인이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 3개 분야에서 국제표준인증을 동시에 획득하고 글로벌 물류사업을 확장한다.CJ대한통운은 일본법인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수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는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과 관련해 국제규격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한 기업을 종합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이 무인 지게차와 리튬 지게차 도입을 확대해 물류자동화 및 ESG 경영에 앞장선다.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은 무인 지게차와 리튬 지게차 신규 도입과 함께 지게차 안전솔루션 차별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국내 지게차 시장은 지속된 현장 운전자 구인난, 인건비 상승, 야간작업 어려움,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KLP는 국내 유일 지게차 직영 전국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대인 15,000대의 지게차를 보유해 고품질 지게차 임대서비스를 제공 중이
쿠팡이 리테일 부문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쿠팡은 홈리빙, 레저, 그로서리, 로켓프레시 등을 총괄하는 윤혜영 대표와 가전, 미디어, 뷰티, 생활용품 등을 총괄하는 이병희 대표를 리테일 사업부 최고경영진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리테일 부분을 이끌게 된 윤혜영 대표와 이병희 대표는 로켓배송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쿠팡의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 혁신을 주도해온 유통 전문가다. 윤 대표와 이 대표는 로켓배송이 처음 도입된 2014년 쿠팡에 입사해 리테일 사업부를 공동으로 이끌면서 로켓배송이 수백만 종의 상품 갖추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친환경 사업 분야 공략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하며 GS에너지는 암모니아·수소 생산과 관련 수입 터미널 구축을 담당한다. 또 양사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투자 및 수요처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해상운송 역량을 앞세워 친환경 가스 운반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기후 모빌리티 테크기업 제이엠웨이브가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 고고엑스의 한국지사인 고고엑스코리아(GoGoX KOREA)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국내 최초 인증을 앞둔 Repower(개조, 이하 ‘리파워’) 전기차를 선보였던 EV Trend Korea2023기간 중 현장에서 체결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고엑스코리아에 등록된 경유 화물트럭을 전기차로 리파워해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이엠웨이브는 고고엑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HJNC’)이 부산항운노동조합과 함께 국내 항만사 중 최초로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HJNC는 지난해 5월 항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항운노동조합과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일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HJNC 김규경 대표이사, 부산항운노동조합 박병근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HJNC 관제센터에서 시연회를 가졌다.24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업에 적
덴마크의 운송·물류기업 DSV가 반도체 물류와 멕시코 및 라틴아메리카 국경 서비스 확대를 위해 미국의 물류회사 S&M Moving Systems West와 Global Diversity Logistics(GDL)를 인수합병했다. 이번 인수합병은 오는 4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S&M Moving Systems West와 GDL 모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해 캘리포니아, 오레곤, 애리조나 등에 국내 트럭 운송, 항공, 해상 포워딩, 창고보관, 전시회 물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M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해외직구 물건을 반품하는 개인 납세자를 위한 ‘모바일 관세환급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언제든 스마트폰 등을 통해 자신의 수입·세금납부 내역을 조회하고 이미 납부한 관세 등의 환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매년 2만여 명이 해외직구 물건을 반품하면서 세관에 이미 납부했던 세금의 환급을 신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PC를 통한 전자통관시스템만 신청할 수 있고 공동 인증서를 등록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한데다 환급신청 후에도 처리상황을 세관에 직접 문의해야 했다.관세청은
현대글로비스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 입은 현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특수기능을 가진 차량들을 현지로 실어 나른다. 현대글로비스는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운반선(PCTC)에 이동식 세탁차와 급식차를 실어 튀르키예 현지로 운송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것으로 현대글로비스는 무상으로 자동차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에 따르면 대지진 발생 후 현재까지 아파트 등 건물 약 70만 채가 무너졌고 약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들은 전기, 물, 식량 부족에 시달
친환경 전기이륜차 플랫폼 기업 젠스테이션이 지난 16일 스마트 전기 이륜차 고고로의 ‘플래그십 스토어 세종점’ 오픈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픈식에는 인성그룹 황인혁 회장, 젠스테이션 김민규 대표, 생각대로 채헌진 대표, 인성데이타 최현환 대표, 대만 고고로의 대표 Alan Pan, 이륜차와 배달업계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젠스테이션의 ‘고고로 플래그십 스토어 세종점‘은 고고로의 배터리를 사용한 다양한 라인업 전시가 준비되어있으며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또 세종시 내에 설치한 고스테이션의 유지보수 및 관리 기능까지
쿠팡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특수 제작된 ‘친환경 전기 쿠팡카’를 공개하고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쿠팡을 위해 제조사가 특수 제작한 봉고 하이탑 모델인 친환경 전기 쿠팡카는 현재 수도권과 제주도, 부산 등 전국에서 도입 중이다.친환경 전기 쿠팡카는 배송 캠프에 설치된 전용 충전기로 충전하며 요소수 충전이 필요 없다. 캠프 천장에 설치된 친환경 충전기는 맞춤 제작됐으며 충전 속도, 전력선 용량, 안전 등을 수차례 테스트한 뒤 맞춤 제작됐다. 1~2시간만 충전하면 하루 배송이 가능하며 충전 공간의 제약이 적고 충동 위험이 없다.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