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해운시장 운임 정상화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약 90% 축소한 3,069억 원을 기록했다.HHMM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 816억 원, 영업이익은 3,0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약 58%, 90% 감소한 수치로 4조 9,187억 원, 3조 1,489억 원이었다.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급감은 해운운임 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분기는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평균 4,851p였다. 올해는 평균 969p로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했다.
한진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로지덕스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로지덕스'는 한진이 지난 2021년부터 물류 산업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업계 최초로 론칭한 물류 전문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물류 전문가 매칭 서비스, Q&A, 물류 트렌드 및 인사이트, 커뮤니티 채널 등 물류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활동을 마친 2기에 이어 3기 역시 국내 최대 청년 물류 연합 단체인 한국청년물류포럼 소속의 물류 관련 학과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25명을 선발해 물류 현장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책임경영을 통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쿠팡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는 강현오 운영부문 대표이사, 이선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홍용준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3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CLS는 특히 견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문분야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현오 대표이사는 회계, 재무, 물류 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2016년 쿠팡에 합류해 2023년 3월부터 CLS 운영
우아한청년들이 배달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공식 인증 ‘전문가 자격증’을 국내 최초로 발급하고 배달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사업주 자격검정사업 운영기업 확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교육지원실 이사와 김혜경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아한청년들이 인증받은 항목은 ‘배달 서비스 전문가 과정’ 자격검증으로 배달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부여하는 자격증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본사 일대에서 봄맞이 줍깅(줍다+조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지난달부터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30분 추가 운영하는 ‘해피런치’ 시간을 활용해 서울역, 남대문, 남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
생각대로 부산지원센터가 배달대행 지역사업자와 가족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각대로 부산지원센터(센터장 서재윤)는 지난달 부산 전역의 생각대로 관계자 및 가족들을 부산 더파티 시그너스홀로 초대해 ‘생각대로 is your family’라는 주제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 생각대로 지점장, 관리자와 가족 등을 비롯해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과 인성그룹 계열사 인성데이타(주), ㈜바이크뱅크 관계자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황인혁 인성그룹 회장과 채헌진 로지올 대표
태웅로직스가 1분기 연결 실적과 함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태웅로직스의 2023년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865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2020년 이후 팬데믹 특수를 통해 기업 규모가 크게 성장해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세우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납입한 300억 규모의 유상증자도 중장기 성장 전략을 일환으로 사업별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2차전지 물류, 프로젝트 물류, 방산 물류를 주
한진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방안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한진이 지난 11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에서 인천 영종소방서와 함께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에는 영종소방서의 차량 10대, 소방대원 약 30명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물류센터 대형화재 및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수습하고 복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서는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관해 전 훈련 과정을
CJ대한통운이 사우디에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 구축해 급성장 중인 중동 해외직구 물류시장에 도전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사우디 민간항공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건강 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의 중동지역 국제배송을 전담할 GDC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신호 대표와 강병구 글로벌부문장, 압둘라지즈 알 두아일레즈 사우디 민간항공청 CEO, 박준용 주 사우디 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서도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에이만 알 무타이리 상공부 차관 등이 참석해 정부 차원
위니아에이드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라스’ 화주사 대상의 풀필먼트부터 설치·A/S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니아에이드는 풀필먼트 관련 물류 사업 확대, 신규 물류 네트워크 구축, 설치·배송·A/S 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 서비스 이용 고객 발굴 및 연결협업, OMS(주문관리시스템), WMS(창고관리시스템) 등 카카오 i라스 솔루션 공급 등을 담당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 ▲물류 보관 및 관리 ▲설치·배송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첨단 바도체 화물 운송에 무진동 수소화물차를 활용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사 인천공항센터 반도체 수출입 물류 차량에 무진동 수소화물차(11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국내 1호 수소화물차를 택배 사업에 도입했으며 두 번째 수소화물차를 반도체 운송 부문에 국내 최초로 투입한다. 향후 단계적으로 수소화물차 도입을 확대해 고객사 탄소중립 선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저감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친환경 무공해 운송수단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JLL KOREA는 ㈜삼성냉장과 부산·울산·경남지역 물류부동산 시장 관련 업무 협업·교류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울·경 지역 중심 임대차 컨설팅 등의 물류부동산 전반적인 부분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JLL KOREA는 부동산 투자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회사다. 2022년 기준 연간 매출 208.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Fortune 5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80개 국가에서 103,000명의 글로벌 인력이 서비스를 제
무신사가 전 유통 과정에서의 소비자 경험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나섰다. 무신사는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플러스(PLUS)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러스배송은 ▲플러스 빠른배송 ▲플러스 빠른교환 ▲플러스 빠른환불 3가지로 구성된다. 무신사 스토어 내에서 플러스배송 배지가 붙은 상품을 주문할 경우 빠른배송/교환/환불 3가지 서비스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플러스 빠른배송은 평일 오후 10시 이전까지 결제를 마칠 경우 영업일 기준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도
CJ대한통운이 1분기 원가구조 혁신에 판가인상 효과가 더해져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990억원, 순이익은 53.6% 늘어난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매출은 2조 8,078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CJ대한통운은 매출 증가에 대해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택배·이커머스부문의 경우 택배 통합브랜드 ‘오네’ 론칭, 도착보장 등 고객 맞춤형 배송서비스 다양화로 인한 물량 확대에 판가인
2024년 4월부터 일본 트럭 운전사의 초과 근무가 제한된다. 새로운 근로기준법이 도입됨에 따라 화물차 운전자의 잔업시간이 연간 960시간을 넘지 못한다.일본 트럭협회 조사에 따르면 트럭회사의 약 30%의 운전자가 연간 960시간 이상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달 80시간 이상의 초과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과로로 인한 사망위험이 걱정되는 수준이다. 한편, 새로운 규정의 도입으로 운송 화물량 감소에 대한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노무라종합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 Ltd.)는 트럭
태웅로직스가 창고 사업 강화를 위해 특수화물 전문 다목적 물류센터를 구축한다.태웅로직스는 부산신항 웅동지구에 359억 원 규모의 토지 취득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토지는 위험물 등 특수화물 취급을 위한 다목적 물류센터 설립에 쓰일 예정으로 실질적인 준공 시점은 오는 2027년이다.앞서 태웅로직스는 지난 2021년 9월 태웅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부산신항 내 웅동 물류센터 부지 확보를 통해 창고 사업에 나선 바 있다. 태웅로직스는 유치 화물 아이템 다각화를 통해 창고 사업 매출 증대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일반 냉장
페덱스 익스프레스(이하 페덱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따라 국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페덱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5월 2일부터 FedEx International Economy®를 통해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FedEx International Economy®은 전 세계 170개 시장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연결해 APAC 지역 내에서는 영업일 기준 2~5일, 유럽과 미국은 영업일 기준 4~5일 내 배송된다. 또한 비교적 긴급하지 않은 물품의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도 시간 지정 배송 서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물류센터에 도입한 ‘합포장 로봇’ 효과로 당일 출고율이 98%까지 향상됐다.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여주 1센터에 합포장 로봇(3D sorter)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향후 신규 센터에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포장은 로봇은 사람이 올려둔 상품을 스캔해 주소지 기준으로 자동으로 분류하는 물류 시스템이다. 현재 국내 패션 브랜드 및 제조사, 유통사(플랫폼) 중에서 물류센터 합포장 로봇을 도입한 곳은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유일하다. 합포장 로봇 도입 전에는 사람이 직접 상품별로 주문자 정보와
포스코플로우가 2030년까지 철도수송량을 약 2.5배 증가한 200만 톤까지 확대한다.포스코플로우가 물류 활성화와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 제철소와 인접한 전남 광양시 태금역에 약 3,400평의 철송 기지를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광양제철소에서 출하된 철강제품이 여러 창고에 집하돼 다시 태금역으로 이송하던 화물들을 태금역 철송기지까지 직배송해 화물열차로 국내 주요 거점으로 이송함으로써 수송물량을 확대할 수 있다.포스코플로우는 전남 광양시에 약 2만m²의 철도 유휴부지에 내년 6월 말까지 코일기준 3.9만 톤을 적치할 수 있는
태웅로직스가 신규사업 진출 및 ISO탱크 사업 강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발행 주식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6,290,619주, 발행가액은 4,769원이다. 이를 통한 유입 자금은 300억원 규모다.태웅로직스 관계자는 “M&A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과 신성장동력인 ISO탱크 사업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이번 유상증자로 중장기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기업 규모가 확장된 만큼 추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가능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