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설로 물류센터 안전 의식을 함양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 광주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안전체험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연 체험관은 현장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게차, 컨베이어 벨트, 도크 작업 등 물류센터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처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VR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위기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했으며 국내 안전체험관 중 가장 많은 42대의 VR 기를 설치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V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사업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도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현대글로비스는 해상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장학제도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운업계는 우수인재 확보를 당면과제로 떠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재직 중인 선원 수는 3만2510명으로 2018년(3만4123명)과 비교해 4.73%(1613명)가 감소했다.이를 위해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4학년 재학생 중 매년 12명(각 6명씩)을 선발해 등록금과 함께 연 2회 학습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졸업 후 현대글로비스 채
한진이 태국 물류 시장에 진출하고 동남아 물류 거점 확대에 나선다. 한진은 태국 ‘람차방(Laem Chabang)’항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컨테이너 화물작업장) 물류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한진의 동남아 6번 글로벌 사업장이 됐다.8일 개최된 축하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을 비롯해 김용규 남성해운 사장, 전조영 주 태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했다.한진은 총 83만달러를 투자해 태국 현지 유수 물류업체인 ‘KSP데폿(Depot)’의 지분 14% 인수하고 CFS 운영에 참여한
CJ대한통운이 기체수소로 수소에너지 운송 사업을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수소생산 및 공급 업계 1위 기업 어프로티움, 국내 수소충전소 1위 운영업체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어프로티움은 수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되 장기적으로 그레이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하이넷은 수소 충전소를 최대한 확보하며 ▲CJ대한통운은 양상의 수소운영을 위한 운송을 돕는다. 또한 3사는 전국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수소공급 인프라 확대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한다.CJ대한통운
국토교통부가 소화물배송업 사고 감축 등을 위해 배달 관련 업계 및 라이더 단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보험업계 등과 ‘배달업 안전교육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배달업 성장과 함께 배달업 종사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피해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더들이 적절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이며 업계의 관심도 부족한 게 현 실정이다.이번 협의체에서는 라이더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제고하고 참여 단체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빠르게 성장한 배달 시장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각종 숫자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대표 배달앱인 배달의민족 주문 건수는 2019년 약 4억건에서 2022년 11억 1100만건으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배달종사자는 국토부 ‘2022년 배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11만 9626명에서 2022년 23만 7188명으로 배달업 종사자도 약 2배 증가했다.배달업계의 눈부신 성장 뒤에는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등 그림자도 남겼다. 도로교통공단이 집계한 2019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은 고용노동부의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해당 사업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15곳, 민간기업 1곳 총 16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1일, 참여기관으로 로지올 등 총 3곳의 민간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로지올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해 도입한 ‘사고제로 생각대로 캠페인’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5월 결성된 생각대로 라이더 안전TF는 지난 하반기 동안 라이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전운전 스티커 배포,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화주와 차주가 상생하고 투명한 육상 화물운송시장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국내 주요 디지털 육상운송 중개플랫폼 기업과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한국무역협회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 육상 화물운송 중개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티맵모빌리티, CJ대한통운, KT롤랩 등을 비롯해 디지털 육상운송 중개플랫폼에 관심 있는 제조, 물류기업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은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호나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국내
LX판토스가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포장재를 전량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LX판토스가 AJ네트웍스, 물류통과 함께 ‘녹색 물류 실천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친환경 부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화학 원료 기반의 포장재를 재생 원료로 만든 친환경 포장재로 대체해 녹색 물류를 실천하고 ESG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LX판토스는 7월부터 전국 물류센터에 재생 스트레치 필름을 도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물류부자재 전문기업인 물류통이 LG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PCR 원료로 재생
컬리가 지난 4월 초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출시 3일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을 기록했으며 출시한 지 50일 정도 지난 이달 1일 10만 명을 돌파했다. 컬리페이와 연계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컬리카드도 같은 기간 동안 3만 장 이상 발급됐다. 컬리페이는 편리한 이용성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컬리페이는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컬리 플랫폼에서 결제 수단만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컬리카드를 컬리페이에 등록
우아한청년들이 올해로 3년째 진행 예정인이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의 의미도 더욱 강화한다.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민 라이더 대상의 계절성 물품 지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021년부터 혹서기 및 혹한기에 필요한 배달용품을 라이더들에게 무상 지급해 배달 환경을 챙겨왔다. 2021년에는 라이더들에게 발열조끼와 보조배터리, 쿨시트 등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Excellence in Leadership)’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ATW는 지난 1974년부터 49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후 성공적인 역할 수행으로
한진이 지난해 10월 개장한 인천 신항 IGDC(Incheon Global Distribution Center, 인천글로벌물류센터)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IGDC의 지난 5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개장 직후인 지난해 11월 대비 20% 이상 상승, 매월 평균 약 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IGDC는 인천 신항에 입주한 기업 중 가장 큰 글로벌 물류센터로 인천 신항 내 항만 물류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현재 IGDC는 의류, 전자제품, 가구, 기계설비 등 다양한 품목의 고객사를 유치했으며 이후 취급
우아한청년들이 배달플랫폼 노조와 잠정 합의에 따라 상생 지원제도 신설 등 지속가능한 모델을 수립한다. 우아한청년들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의 주요 안건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꾸준히 활동하는 라이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상생을 고려한 활동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더해져 이번 합의가 됐다.이번 합의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일하는 플랫폼 라이더의 특성을 고려한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단체협
G마켓의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영문샵·중문샵)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 K셀러 온라인 수출 지원에 나선다.G마켓 글로벌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11월 말까지 중소셀러의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온라인 해외 수출에 대한 니즈가 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셀러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배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G마켓 글로벌샵은 전 세계 50여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판매 활성화 배송 전략과 마케팅 비법 및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한 ‘베스트셀러 공략.zip’ 이커머스 웨비나를 6월 21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베스트셀러 공략.zip’ 웨비나는 파스토에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똑!똑!한 파스토 클래스의 일환으로 매출 활성화의 해답을 구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이커머스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파스토는 빠른 배송 경쟁 속 판매자들이 겪는 배송 고민 해결을 위한 주 6일 내일 도착보장, 밤12시 오늘출발 등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설명하고 파스토셀프는 쇼핑몰 창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고품질 순정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MAN 순정 부품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MAN 순정 부품 할인 캠페인’은 만트럭이 여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 차종 대상으로 진행한다. 만트럭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사전 조사를 통해 브레이크 및 냉방 부품, 전자 시스템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부품 3종 205개 부품을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MAN 순정 부품은 엄격한 성능시험을 통해 정밀하게
KT가 롯데온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운송 최적화부터 배송효율까지 가능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KT는 롯데온과 지난 1월부터 전국 70여개 롯데마트 온라인 주문 배송 업무에 AI 운송 최적화 플랫폼인 LIS’FO(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 리스포)를 적용해 운송 거리는 최대 22%, 운행 시간은 최대 11% 절감했다. 이번에 배송 기사 맞춤형 앱을 추가했다. 배송기사 맞춤형 앱은 기존 리스포 플랫폼과 연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민간 우편물 운송 협력업체와 협력해 근로자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2023 안전관리 역량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적인 안전·보건 활동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운송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사고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국내 운수업계 최초로 민간 협력업체 대상 안전보건수준 능력평가를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정기 안전점검 추
CJ대한통운이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폐기물 수거부터 기부까지 ‘순환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CJ대한통운은 환경부 주관 자원순환 프로젝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Save The Planet Alliance)’ 캠페인 동참하고 기부금 전달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제품의 생산에 참여했다. 웨스틴조선서울, 콘래드서울, 해슬리나잇브릿지 등 8개 호텔에서 사용한 투명 페트병 19만여 개를 모아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