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독일자동차산업협회로부터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LX판토스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 므와바(Mlawa) 물류센터 등 3개 글로벌 사업장에서 TISAX 최고 평가 레벨(AL3)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TISAX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보안 평가 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소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들은 이날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5백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고 무료급식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정의 기부금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이날 롯데글로벌로지스 봉사단 20여 명은 식자재를 깨끗하게 손질한 후 요리, 배식, 설거지 등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마음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정성을
핑퐁 당일 배송이 카페24 플랫폼 기반 운영자와 고객의 배송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카페24 스토어 내 ‘다양한 배송’ 앱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시스템 연동을 기반으로 고도화 된 맞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페24 플랫폼 기반 쇼핑몰 운영자들은 이제 ‘다양한 배송’ 앱을 통해 특정 상품 및 카테고리에 핑퐁 당일배송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주소 기반 배송 방식은 고객들이 주문별 이용 가능한 배송 서비스 옵션을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배송 요청사항을 수집하여 더 나은 배송 경험을 제공한다.핑퐁 당일배송은
중국 쇼핑앱을 통한 온라인 직접 구매액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온라인 쇼핑동향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직접 구매액이 2019년 5,081억 원으로 처음 5천억 원을 넘어선 이후 2023년 3조 2,873억 원으로 4년간 6.5배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쇼핑앱의 해외 직접 판매 확대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디지털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손쉽게 상품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게 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국가간 전자상거래
현재 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 테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언제까지, 또 어디까지 갈까’이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관심도 높지만 물류시장의 관심도 높다.알리와 테무는 국내에서 가성비 직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품질은 보장할 수 없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소비자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알리의 경우 배송시간을 7일로 당기고 가품 논란 등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 하면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알리와 비슷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 테무를 포함한 중국플랫폼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은 다른 어느 때보다 국내에서 중국 플랫폼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복잡한 반품과 환불정책, 가짜 리뷰와 사기 판매자, 짝퉁논란,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음에도 중국직접구매액은 2022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전세계 직구구매액이 가장 큰 국가가 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2023년 해외직접구매액은 총 6조 7,567억 원으로 2022년 대비 26.9% 증가했고 이중 절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직국 플랫폼의 약진이 무섭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온라인쇼핑동향’ 따르면 2023년 해외직접구매액은 총 6조 7,567억 원으로 2022년 대비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하는 직구시장의 이면에는 중국 플랫폼의 약진이 있다. 전체 해외직접구매액의 56.86%가 아시아에서 발생되며 이중 중국직접구매액은 무려 85.57%나 된다. 미국과 유럽의 직접구매비율이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중국의 직접구매비율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8일 한국석유관리원, GS칼텍스,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와 ‘선박급유업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한 것으로 연료 공급선에 질량유량계를 설치해 평균 오차율 0.5% 이내로 정량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국내 선박연료 공급산업은 그간 지속된 면세유 불법유통, 잦은 공급량 분쟁 등으로 대외 신뢰도가 낮은 실정이며 싱가포르 등 해외 선진항만에 비해 정량공급제도 등 체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이 없다.이에
관세청(청장 고광효)는 지난 8일(현지시각) 고광효 청장이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 착수식에 참석하고 ‘제1차 한-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되는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은 관세청의 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하는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세청은 통합된 위험관리와 정보자원 관리를 위한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및 연동과 △데이터웨어하우스(CDW : Customs
SAP코리아는 오는 26일 포시즌스서울호텔에서 HR과 IT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라는 주제로 최신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SAP 석세스팩터스 대니얼 벡(Daniel Beck)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오는 13일 세종시 코트야드세종에서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톤세제의 현행 유지와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이날 해양수산개발원에서 ‘톤세제 해외사례 및 동향 분석’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톤세제 개선방안’을, 현대경제연구원에서 ‘톤세제 개선 정책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시립대 정지선 교수, 삼정회계법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지난 8일 서울세관에서 ‘제40차 관세평가포럼 정기 학술세미나’가 관세평가분류원(원장 정재호)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관세평가포럼(회장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관세평가에 대한 민·관·학의 공동연구를 주도하고, 관세청 등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관세평가제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한민 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민간 관세평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져 합리적인 납세기준 마련과 성실한 납세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과 공동으로 ‘국내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표준 작업절차’ 연구를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연구는 한국선급이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규제와 메탄올 추진 선박 증가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케미컬선사의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시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한국선급이 올해 10월까지 수행하는 이번 연구는 △STS 메탄올 벙커링 표준 작업절차 마련, △STS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구역(Saf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8일 올해 첫 글로벌 크루즈 선사의 인천항 크루즈 모항 운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지난 8일 오세아니아(Oceania) 선사의 리비에라(Riviera) 크루즈선(6만 6,000톤, 여객 1,100명, 승무원 800명)이 인천항에 입항했다. 이날 여객 중 500여 명은 인천시 등 수도권의 관광명소를 방문했으며 600여 명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어 다음날인 9일 새로운 관광객 1,000여 명을 태우고 인천항에서 출항한 크루즈선은 제주와 일본 등을 기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리비에라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D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e-slip) 시스템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에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적용하기에 앞서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 및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세션을 따로 마련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운송사와 운송기사들이 원활하게 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회장 박래문 이종구)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임항도로 내에서 작업자가 통행 차량으로 인한 중대사고를 당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 ‘캐치카(Catch Ca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캐치카 시스템은 AI 기반의 이동식 CCTV를 작업 구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CTV는 전방 2km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자에게 무선통신으로 위험을 알려준다.항만을 드나드는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임항도로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올해도 여수·광양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 계획에 기반한 여수·광양항 탄소중립항만 계획을 수립해 여수·광양항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제시한 ’2040 친환경·스마트항만 구축로드맵‘에 따라 2022년부터 2023년에 걸쳐 지자체, 여수광양항만공사, 민간기
다임러트럭AG(회장 마틴 다움)는 지난달 29일 2023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다임러트럭AG에 따르면 2023년 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52만 6,053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1%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52만 291대). 특히 친환경 트럭과 버스의 판매량은 2022년 판매량 914대보다 무려 277% 증가한 총 3,443대로 집계됐으며, 매출액도 전년 대비 10% 늘어난 559억 유로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다임러트럭AG 마틴 다움(Martin Daum) 회장은 “작년에 이어 2023년은 다임러트럭이 뛰어난 성과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고객 중심의 철도기술 발전을 도모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국가철도공단은 철도기술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11기는 철도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공단 직원들도 지원이 가능해 철도건설사업 전반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과 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 심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철도계획, 토목시공, 궤도, 터널, 환경, 건축시공, 신호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