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D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e-slip) 시스템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에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적용하기에 앞서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 및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세션을 따로 마련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운송사와 운송기사들이 원활하게 전자인수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만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설명회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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