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노바테크와 함께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KT와 노바테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제시스템(른)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노바테크는
SAP코리아는 오는 26일 포시즌스서울호텔에서 HR과 IT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라는 주제로 최신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SAP 석세스팩터스 대니얼 벡(Daniel Beck)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현대무벡스는 지난 1월 에코프로비엠과 약 200억 원 규모의 통합 물류자동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에코프로비엠은 SK온, 포드와 합작해 약 1조 2,000억 원을 들여 캐나다 퀘벡에 초대형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6년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4만 5,000톤의 양극재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전기차 약 54만 대에 적용할 수 있는 양이다.현대무벡스는 자동창고시스템(AS/RS)을 비롯해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현대무벡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SRM(Storage Retrieval Machi
플로틱이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미국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 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처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모덱스는 2년에 한 번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Georgia World Congress Center, Atlanta)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4만 5천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화, 로봇, 시스템 솔루션 등 물류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주요 행사다.
로봇 그리퍼(Gripper) 전문 기업 테솔로(TESOLLO)가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 2024)에서 DG-3F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DG-3F(Delto Gripper-3F)는 3지 다관절 로봇 그리퍼로 테솔로의 대표 모델이다. 테솔로는 DG-3F와 함께 이를 활용한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로아스(ROAS) 부스에서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DG-3F를 이용해 명함을 한 장씩 집어 참관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과정도 시연한다.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그리
LG전자가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통해 호텔 객실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LG전자는 서울 중국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호텔에서 활용되는 로봇은 객실 투숙객이 이용하는 복잡한 공간에서 직원과 함께 다양한 업
아세테크가 오는 3월 7일 aT센터에서 ‘물류자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물류 자동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탐색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물류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세미나는 총 4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스벤 오토스토어 부사장의 ‘전 세계 창고 자동화 시장의 현재 동향과 미래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서천석 긱플러스 이사의 ‘전자상거래 주문 이행의 미래 트렌드’가
포스코 DX가 국내 최대 규모인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의 물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는 지상 4층 규모로 축구장 21개 크기인 연면적 14만 8,230m², 시간당 12만개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다.센터 내 총 연장 40km의 컨베이어와 상품을 자동 분류하는 크로스벨트 소터 2.5km, 동시에 200대 상차와 80대 하차가 가능한 도크를 갖추고 있다.포스코DX는 한진과 협력해 기존 작업자가 육안으로 수동 분류하던 작업에 자체 개발한 영상인식 AI 기술을 도입
코코넛사일로(주)가 ‘2024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의료 기관 등이 AI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초기 발족하여 2020년에는 베트남, 2022년에는 라오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수요기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6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 (이하 MBZIRC, Mohamed Bin Zayed International Robotics Challenge 2024 Maritime Grand Challenge)’에 참가한 ‘팀 KAIST’가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50만 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MBZIRC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AI 및 로봇 경진 대회 중 하나로, 무인 해안 경비 체계 솔루션 기술의 실
볼드나인(대표 박용석)은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에서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 성공은 풀필먼트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수립한 사업전략과 이를 실행해 성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2022년 대비 2.2배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라운드에 이어 이번 라운드 후속 투자를 진행한 포스코기술투자는 풀필먼트업과 개발팀을 동시에 구축해 WMS 시스템 개발과 SaaS 사업을
캐나다 드론 개발기업 DDC(drone delivery canada)가 에드먼턴 국제공항에서 앨버타(Alberta)주 르덕(Leduc)에 있는 의료 진료소까지 의료 용품 수송을 위한 드론 배송을 1년간 실시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캐나다 교통부 특별 승인에 따라 진행되며, 온타리오주 본에 있는 DDC 의 운영 통제 센터에서 원격으로 조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곧 현장 인프라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며 서비스는 오는 2024년 후반쯤 개시된다.출처: Dronelife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지난달 31일, 국내 최초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은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의 보도 통행을 위해 요구되는 법정 의무인증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새롭게 마련한 16개 항목의 인증 기준에 대한 엄중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이번 인증 획득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로보티즈가 업계 최초의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는 데 있다. 로보티즈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도로교통법 규제특례 1호에 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물류자동화로의 역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티라유텍은 지난 26일, 中 실내 물류 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멀티웨이로보틱스(Multiway Robotics)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지게차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을 발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무인지게차 제품에 대한
모빌리티 테크 기업인 포티투닷이 현대글로비스,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물류 솔루션을 개발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은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과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티투닷은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대글로비스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의 공급망(SCM, supply chain management) 관리 역량,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역시 공격적인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새해를 맞아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2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물류, 스마트팩토리 △차량전장 SW △내비게이션, 지도 △보안 △엔터프라이즈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및 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최근까지 3년간 총 2,300여 명에 이를 만큼 공격적인 채용을 지속해 온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1분기 채용을 통해 유망한 인재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SAP는 지난 9일(현지시각) 새로운 이사회 부문을 설립하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SAP는 오는 4월 1일자로 ‘고객 서비스 및 제공(Customer Services & Delivery)’이라는 이름이 이사회 부문을 신설한다.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은 고객의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지원과 혁신을 추구하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의 이점을 극대화해 고객사가 SAP 통합 포트폴리오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이 클라우드상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활동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혁신적인 기술로 경유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기후테크 모빌리티 제이엠웨이브가 품질 관리와 환경 관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을 1월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제이엠웨이브 측은 뛰어난 품질 관리 시스템과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한 시작이라고 전했다. 제이엠웨이브는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적인 전기차로 변환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물류와 택배용 1톤 전기 트럭 분야에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의 자율주행 로봇 모델 ‘개미(GAEMI)’를 이제 대표 휴양지인 괌에서도 만날 수 있다. 로보티즈는 ‘더 웨스틴 리조트 괌(The Westin Resort Guam)’과 개미의 정식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 지난 11월부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개미(GAEMI)’는 더 웨스틴 리조트 클럽라운지 내에서 호텔 운영을 위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완성된 음식과 음료를 최적의 동선으로 전달하고 빈 그릇은 바로 수거해 주방으로 나르는 역할을 한다. 괌 현지 호텔업계는
인공지능(AI)과 3차원(3D) 비전을 결합한 다양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성장하고 있는 씨메스(CMES)가 IPO(기업공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씨메스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IPO에 성큼 다가섰다고 밝혔다.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의 가장 첫 단계다. 일정 등급 이상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인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오는 2024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준비단계를 밟고 있던 씨메스는 지난 11월 진행된 기술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