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역시 공격적인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새해를 맞아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2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물류, 스마트팩토리 △차량전장 SW △내비게이션, 지도 △보안 △엔터프라이즈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및 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최근까지 3년간 총 2,300여 명에 이를 만큼 공격적인 채용을 지속해 온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1분기 채용을 통해 유망한 인재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오토에버는 외부 인재 수급과 더불어 내부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진행한 ‘ERP 아카데미’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이 대표적인 예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12월, 첫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채용된 우수 수료생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핵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빠르게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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