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통해 클라우드 혁신 강화

△토마스 자우에레시그(Thomas Saueressig) 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 총괄(사진제공=SAP)
△토마스 자우에레시그(Thomas Saueressig) 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 총괄(사진제공=SAP)

SAP는 지난 9일(현지시각) 새로운 이사회 부문을 설립하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AP는 오는 4월 1일자로 ‘고객 서비스 및 제공(Customer Services & Delivery)’이라는 이름이 이사회 부문을 신설한다.

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은 고객의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지원과 혁신을 추구하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의 이점을 극대화해 고객사가 SAP 통합 포트폴리오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이 클라우드상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활동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새로운 이사회 부문을 이끌 총괄 임원은 토마스 자우에레시그(Thomas Saueressig) 전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이 선임됐다. 그는 지난 5년 간 SAP 제품 엔지니어링 조직을 혁신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등 성공적으로 혁신 활동을 지속한 바 있다. 또한 새로운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에는 무함마드 알람(Muhammad Alam)이 선임됐다.
 
하소 플래트너(Hasso Plattner) SAP 경영감독위원회 회장은 “토마스 자우에레시그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 토마스의 지도력, 전문성, 고객 중심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고객에 종합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팀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무함마드 알람 신임 총괄은 비전을 갖춘 리더이자 열정적인 엔지니어로 SAP의 우수성과 혁신을 위해 공헌하는 인물이며 제품 엔지니어링팀의 성공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자우에레시그 이사회 총괄은 “새로운 이사회와 팀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다. 고객 서비스 및 제공 이사회 부문은 심도 있는 제품 전문성과 강력한 고객 관계로 통합된 곳이다. 우리는 함께 혁신 도입과 고객 만족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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