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관제시스템, 물류로봇, 웨어러블 기기 등 종류 다양…실제 효과도 우수

새천년이 시작된 지난 2000년, 해외 물류업계는 이미 스마트 물류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요 이슈는 역시 근로자의 안전과 생산성의 향상이었다. 그리고 약 20년이 흐른 지금, 해외 글로벌 시장은 앞선 Part 2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양한 스마트 물류 기기들이 도입돼 현장 근로자들을 지켜주고 있다.

국내 물류업계는 이로부터 10년이 흐른 지난 2010년부터 서서히 스마트 물류기기들이 현장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글로벌 시장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국내 스마트 물류 전문 업체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빠르게 물류현장에 도입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물류 기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를 넘어 시간이 흐르면 전 세계 물류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날을 목표로 현재도 물류현장을 지킬 다양한 스마트 물류 기기들을 개발, 연구하는 그들. AI, 로봇 등을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안전물류’의 시대를 열 준비를 마친 주인공들을 만나봤다. (순서는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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