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택배서비스가 첫선을 보인지 20년 넘게 일선 배송 근로자들에게 없었던 3일 연속 휴가가 사상 처음으로 제공되게 됐다. CJ대한통운을 비롯한 전국 네트워크 택배 4사(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 로젠택배)는 오는 8월14일(금요일)을 ‘택배없는 날’로 지정, 다음 날인 15일(토요일) 광복절과 16일 일요일까지 3일 연속 꿀맛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운중개업협회가 해운 및 연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운중개업협회와 ‘해운중개업 시장 활성화 및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해운뿐 아니라 해운중개업, 해상보험, 선급 등
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이하 KTOCO)이 ㈜하이브랩과 디지털자산결제사업 공동추진 1단계의 일환으로 디지털화폐 전자결제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자결제시스템 개발뿐 아니라 블록체인기반의 물류서비스 고도화와 주유결제, 차량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하이페이(HiPAY)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부산시 블록체인특구의 물류블록체
2018년에 이어 올해, 강력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실외에 스마트 그늘막 쉼터 3개소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그늘막은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는데, 외부온도가 15도 이상일 때는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고 바람이 초속 7m 이상으로 불 때는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기상
부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 및 수송통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산항 통계책자가 발간됐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 고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부산항에 관련된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도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 및 수송 통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부산항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활동에 앞장서왔던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이제 어린이들의 수호천사로 변신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14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투병 중인 어린 환자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따라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 및 임직
최근 전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해 화제를 모은 현대·기아차가 이제 본격적으로 ‘물류’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간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3일, 국내 물류 스타트업 업체인 메쉬코리아, 로지스팟과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인천항만공사가 2023년 물동량 500만TEU, 해양관광여객 500만명 달성이라는 ‘더블 500만’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물류와 해양서비스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IPA는 공사 설립 15주년을 맞아 향후 10년간 인천항의 미래모습과 IPA의 발전전략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IPA 비전 2030 중장기 경영목표를 새롭게 수립해 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지난 9일, ‘제11회 여수·광양항 국제포럼’ 행사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2030 비전을 선포했다. 그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종합항만으로의 발걸음을 위해 고민해 온 공사는 2030 비전을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으로
현대글로비스가 법적 의무사항인 환경정보를 등록·공개한 국내 1608개 기업 및 기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현대글로비스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2013년부터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midd
현대글로비스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국내 물류 스타트업의 사업 안착과 성장을 돕는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신생 스타트업 ‘파크AI’의 ‘도심 유휴공간 활용 근거리 배송 플랫폼’(이하 근거리 배송 플랫폼)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 1년간 파크AI가 사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항만 및 선박 플랫폼 개발에 본격 나섰다. BPA는 지난 8일,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항만-선박 간 연계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실화되고 있는 자율운항선박과 스
해양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정책펀드 ‘해양모태펀드’가 본격 개시됐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7일, ‘해양모태펀드 1호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을 통해 1호 투자를 받은 주인공들은 트리드링스(8억
최근 우체국 집배원들의 노동강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집배업무강도 진단 시스템’의 대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해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교섭대표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은 지난 7일, 긴급우정노사협의회를 열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lsqu
㈜모션투에이아이(대표 김병수, 최용덕)와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가 ‘물류로봇 관제 고도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모션투에이아이는 비전기술만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탈부착형식의 센서키트인 모션키트(MotionKit)와 물류센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물류 모빌리티 관제 서비스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가 5톤급 중형트럭 모델인 포워드(Forwar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에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의 물류 거점에서 이스즈 포워드 순회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3.5톤급 중형트럭인 이스즈 엘프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이 정부가 내놓은 ‘항만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반발의 뜻을 나타냈다. 선원노련 및 가맹조합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3일 열린 ‘부산항 방역관리 강화대책’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에 이번 정부의 대책 중 ‘하선자 전원
HMM이 부산에 위치한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초임사관 사령장 수여식’을 통해 62명의 초임사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출된 HMM의 초임사관들은 앞으로 약 2개월간 해양환경관리실무,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선박조종 및 기관 조종 시뮬레이션 등의 전문 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재)화물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일, 2020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은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한춘 전임 이사장의 지난 3월 퇴임에 따라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입후보 등록 결과에 따라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이 단일후보로 등록되어 무투표 만장일치로 당선이 확정됐다. 새롭게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7월 2일부터 전임자
굴착기 전문 생산기업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달 26일,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대강당에서 ‘2020 볼보 협력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볼보그룹코리아와 여러 협력사 간의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협력사의 날’ 행사는 올해 품질, 납기, 원가, 프레적트 관리, QDC 최우수 등 5개 부문에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