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이 올해도 상생 파트너인 라이더를 위해 계절용품 지원에 나선다.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에게 배민패딩, 배민핸들토시 등 겨울철 안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계절 안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계절 안전 지원 캠페인’은 2021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혹서기와 혹한기에 필요한 물품을 연 2회 제공해 온 이 캠페인은 누적 제공량이 50만 개(올해 11월 기준)를 넘어선 업계 최대 규모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겨울에는 배민커넥트 라이더 6,000명을 대상으로 ▲배민패딩 ▲배민핸들토시 등을 지원한다. 모든 지원 물품에는 회사가 준비한 감사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달된다. 물품 선정 과정에서는 라이더 현장조사와 간담회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겨울철 배달 환경을 고려해 상생 파트너인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배달용품을 준비했다”며 “라이더 안전은 우아한청년들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