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시·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시·도 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 전에 해양수산부와 지자체가 만나 주요 해양수산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이 직접 주재하고 부산, 인천, 울산 등 연안지역을 관할하는 12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여건과 2025년도 중점 투자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강도형 장관은 현장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방정부와의 소통을 강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원장 유선희)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김광휘)와 ‘엑스레이(X-Ray) 판독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를 방문하는 국민과 입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수요자 중심의 정감 있는 청사관리 구현을 목표로 전국의 13개 청사를 관리하며, 특히 테러물품 반입 차단 등 우수한 시설 안전과 보안검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직원들의 엑스레이 판독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관련 정보 교류 등의 협업 사항이 포함됐다. 관세청은 특송화물, 기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X-Ray 판독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X-Ray 판독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소속 직원의 X-Ray 판독 능력을 향상시켜 양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세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쌓아놓은 풍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X-Ray 판독 교육과정’을 관세청 내부뿐 아니라 외부 공공기관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한편, 관세청은 특송화물, 기탁수하물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한국해운협회에서 송명달 차관이 주관하는 국적선사 대표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명달 차관과 HMM 등 9개 선사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송명달 차관과 참석자들은 최근 운임과 해운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 등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경영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노후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연안해운업계와 중소조선업계, 이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소선박 공동발주단’ 협약식을 개최한다.‘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지난 2023년 수립한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에 따라 노후 연안선박의 대체 건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안해운업계에서는 한국해운조합, 중소조선업계에서는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정책금융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연안선박 현대화펀드에서는 세계로선박금융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 추진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 지난 3월 최종 준공됐다고 1일 밝혔다.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은 과거에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시행하던 항로 준설로 발생한 준설토를 투기하던 곳이다. 그동안 방치됐던 유휴 항만부지는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km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m2(100만 평)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 항만재개발법(항만법)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달 29일 ‘역동적 해양수산 경제 활력 및 민생 회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운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작년 9월부터 39차례 이상의 현장 방문과 업·단체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개혁전담팀(TF)과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마련됐다.이번 추진계획은 규제혁신 파급력이 큰 과제, 국민 체감도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투자·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민생,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7일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제3회 해양수산부-해군-해양경찰청 정책협의회’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3개 기관의 정책협의회는 국가 해양력 강화와 해양정책 공조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기존 ‘5개 분야 총 21개 협력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됐거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신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진행했다.3개 기관은 현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련 국가들과의 해양경제・안보 분야 협력
해양수산부는 26일 강도형 장관이 산·학·연 기관장들을 만나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의 핵심산업 육성 관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대한조선학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해사산업 관련 산·학·연 기관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첨단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 미래 핵심기술 선점,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에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
관세청은 지난 21일 이종욱 기획조정관이 마산세관, 창원세관 진해지원센터와 수입과일 통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날 이종욱 조정관은 냉장창고 2곳(델몬트코리아, 돌코리아)을 방문했다. 마산과 진해는 국내로 수입되는 바나나의 36.9%, 파인애플의 20.9%가 통관되는 곳이다. 이종욱 국장은 최근 과일값 급등에 대응해 대체재인 수입과일 통관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아울러 과일류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과일 수입현황과 수입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욱 조정관은 수입업계에서도 과일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차관 주재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운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해수부, 산업부, 중기부, 한국해운협회와 HMM 등 국적선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홍해 사태는 홍해해협을 통항하는 민간선박을 후티 반군이 공격하면서 운항을 중단된 것을 말한다. 현재 선사들은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는데 덕분에 수출 선벅 부족 등의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관세청은 지난 21일 ‘원산지표시제도 운영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에 따라 원산지표시 규정을 위반해 과징금이 부과될 때 중소기업은 과징금을 최대 50%까지 경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세관의 시정조치에 대한 의견제출기간이 10일에서 14일로 연장된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원산지표시 규정을 처음 위반한 경우 과징금을 기존 30%에서 최대 50%까지 경감받을 수 있도록 했다.보세구역 반입 의무에 대한 예외도 허용된다. 기존에는 수입통관 후 보세구역에서 반출된 지 3개월 이내에 원산지표시를 위반했을 때 이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추진한다.원양 운항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응급상황이나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위성통신으로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8만 5,276건의 의료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부산항 전체에 적용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포함하는 ‘항만물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 정보화사업(시스템개발 등) 추진에 앞서 수립하는 사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이란 3D 기술 등을 활용해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로, 항만 물류에 적용되면 육해상 전 구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와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항만
해양수산부는 송명달 차관이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과 함께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진행 중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다. 이번 3월 행사는 전국 66개 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PT AGP Indonesia Utama 컨소시엄’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수주한 규모는 약 4,300억 원이며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낙찰 규모는 지난 2월 23일 ‘누사 텡가라’ 지역의 낙찰(약 1,3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5,600억 원에 달한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가스엔텍이 술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재학생 초청 연수행사를 개최한다.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한연수는 향후 각국의 해사 전문가로 활동할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모빌리티 산업 현장과 해사정책을 소개하고 국제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410명의 세계해사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올해에는 12개국 17명의 재학생과 인솔자 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
관세청은 지난 13일 IBK기업은행이 개최한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회에 고광효 관세청장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황희 위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는 관세청과 기업은행 양 기관이 협업해 만든 결과물로, 관세청이 제공하는 무역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 금융서비스(무역금융심사 및 수출대금 수취)를 구현한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관세청의 스마트 혁신 과제 중 하나인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해왔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국민드림(Dream
관세청은 이명구 차장이 지난 13일 경남 사천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트(대표 김두일)를 방문해 ‘보세공장제도’를 활용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보세공장제도는 수입원재료를 관세 등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보세)에서 제조, 가공해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활용하면 세관절차 생략과 자금부담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명구 차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보세공장 내 물품 보관기한 폐지, 자율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강도형 장관이 동해신항 건설과 순긋해변 연안정비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강도형 장관은 먼저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방파호안 등 개발현황과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동해신항이 대북방 교역거점이자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화물부두 건설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 강 장관은 순긋해변 국민안심해안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국민안심해안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