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운영하는 ㈜센코어테크, ㈜센구조연구소에서는 반도체 생산 공장,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 등 초 급속 시공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에 구조설계와 공기단축 솔루션 제작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 소재의 대형 공장 프로젝트의 경우 공기지연에 따른 계약 준공일 미달성시 지체상금(Liquidated Damage)이 30억 원/일에 달하기도 하였다.
물류산업의 주요 인프라인 물류시설은 1990년대 후반 물류창고가 아닌 그냥 ‘창고’였다. 지금의 물류창고 또는 물류센터와 비교 하면 낙후되어있던 시설물이었고 보관이 중심이 된 공간 위주의 건축물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물류창고는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이자 이커머스와 비대면이 일상화 된 현 시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물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배송이 주목받으면서 빠른 배송을 넘어 비대면 로봇 배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통신 3사는 5G기반으로 로봇 제조기업 또는 물류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배송로봇의 시범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 GS리테일 등도 로봇을 통한 배송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KT : 물류센터에 자율주행 카트
택배업계가 사상 처음으로 ‘택배 없는 날’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택배 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요 택배사와 함께 지난 13일 택배 종사자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의 노력사항을 발표했다.정부와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량 급증에 따
식음료 배달문화를 확산시킨 저렴했던 이륜 배송비가 최근 전격 인상되면서 조만간 음식점주들과 소비자들의 부담도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 반면 식음료 배송비용과 달리 택배비 인상 움직임은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어서 이에 대한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렇게 최근 손쉬운 배달서비스가 우리 일상에 자리하면서 관련 비용은 누군가 당연히 치러야 할 몫이 됐다
오는 8월14일부터 4일간의 꿀맛 연휴를 맞게 되는 택배업계를 응원하기 위해 쿠팡이 ‘택배 없는 날과 택배기사들의 주5일 근무’ 응원 광고 방영에 나선다. 이번에 제작된 쿠팡의 택배 없는 날 응원 광고는 주요 옥외 광고판과 지하철 승강장, 아파트 승강기 광고판 등을 통해 방영된다. 특히 해당 광고에서 쿠팡은 일반 택배시장의 &lsquo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물류 사업 네트워크 강화 및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물류영업실을 신설하고 CJ 출신 한광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광희 물류영업실 상무는 국내에서 영업 및 마케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CJ CGV와 CJ제일제당 사업총괄(CEO)을 역임한 글로벌 영업 및 네트워크 전문가다.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과 탁월한 실행력으로 중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프랑스 선사 CMA CGM과 스페인 알헤시라스 컨테이너 터미널(TTIA) 지분 매매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물량확보에 성공했다. TTIA 지분 100%를 보유 중인 HMM은 이 중 50%-1주를 직접 가지고 있으며, 특수목적회사(SPC) HT알헤시라스를 통해 50%+1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매매 계약은 직접 보유 중인 50%-1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5월 온라인쇼핑’을 살펴보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7221억으로 전년 대비 13.1% 늘었다. 전체 소매 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5.3%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없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지급됐지만 온라인 쇼핑의 상승세는 계속됐다.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
CJ대한통운이 KOTRA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과 해외 현지 물류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KOTRA)의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 해외 물류 지원에 나선다. KOTRA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은 해외 현지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한샘서비스원택배가 지금까지의 택배에 대한 통념을 바꾸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코로나19 덕분에 기존 산업계 역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택배산업 역시 단순 ‘도어 투 도어’ 배송에서 코로나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물류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반면 한샘서비스원택배는 기존의 홈인테리어 관련 제품군에서
국내 물류시장에서 일선 배송인력을 유일하게 직고용하는 쿠팡의 배송직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신규 일자리가 35만2천명(통계청, 작년 6월 대비)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 쿠팡은 정 반대로 지속적인 배송직원을 채용, 2019년 말 기준 5000여명에서 7개월 만에 2배로 신규 인력을 직접 고용하게 됐다. 이렇게 고용된 배송직원 입장에서
JLL 코리아가 발표한 ‘2020년 2분기 수도권 A급 물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A급 물류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A급 물류센터의 2분기 공실률은 7.9%를 기록해 지난 분기 10.3% 대비 2.4%p 하락했다. 2분기 월평균 명목임대료는 3
화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공정·과당 경쟁을 방지해 공정한 해상운송시장의 경쟁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 중인 ‘운임공표제’가 지난 1일부터 새롭게 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운임공표제는 지난 1999년 도입됐지만 이제까지 ‘실패’라는 평가와 함께 유명무실하게 운영됐다. 특히 해운기업이 공표하는 운임 종류와
세계적인 유통 기업들도 전체 비용 중 물류비 비중이 높아지면 수익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 주목된다. 이에 따라 국내 유통기업들 역시 소비자 욕구 수준에 맞춰 물류관련 투자 및 운영비 비중을 높일 경우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안 마련에 나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지적은 시장이 빠르게 이커머스 시장으로 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성장은 물류기업 중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기업의 성장과 맞물려 왔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이 택배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마저 제기되고 있다. 다시 말해 물류기업의 역할이 비대면 시장에서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선택지 많아진 라스트마일, 택배 시장엔 위협온라인 쇼핑몰은 전통적으로 제
전반적인 산업현장 노동환경이 노동 약자 편으로 빠르게 전환되자 그동안 수면아래 가라앉았던 다양한 노동현황 개선요구가 봇물처럼 쏟아져 물류현장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칫 노동계 요구가 과해질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회복에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 같은 우려의 배경에는 3D 업종으로 전체 산업시장의 하부에 자리한 물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전 세계적인 저성장과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운신의 폭이 좁아진 국내 기업에게 코로나바이러스는 더 큰 위기로 다가왔다. 전 세계 실물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동시에 불확실성을 확대해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았다.위기감을 느낀 많은 기업이 현재 상황을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물류창고는 온디맨드(on-demand)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조업체와 최종 고객 간의 주요 접점 역할을 하는 최첨단 풀필먼트(fulfillment) 센터가 되었다. 기술로 무장한 물류창고들은 ‘파워하우스(powerhouse)’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들은 새로운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빠른 주문 이행과 기타 직배송 솔루션
18년 동안 ㈜포스코 철강용역 입찰에 담합한 7개 물류기업에 시정명령과 함께 460억 4,1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가 실시한 3,796건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CJ대한통운 등 7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460억 4,100만 원의 과징금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7개 운송사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