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영업 전문가로 네트워크 확대 나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물류 사업 네트워크 강화 및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물류영업실을 신설하고 CJ 출신 한광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광희 물류영업실 상무는 국내에서 영업 및 마케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CJ CGV와 CJ제일제당 사업총괄(CEO)을 역임한 글로벌 영업 및 네트워크 전문가다.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과 탁월한 실행력으로 중국 내 새로운 비즈니스를 체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여 매출 급성장과 신규 시장을 확대했다.

특히 한 상무는 중국 CGV 사업총괄 수행 기간 동안 최초로 흑자를 조기 달성하고 명확한 타깃 설정과 체계적인 온라인 채널 도입으로 매출을 10배로 성장시켰다. 또한 CJ제일제당 중국 법인에서는 현지 맞춤형 신규 사업과 생산 라인 구축을 통해 재임 기간 동안 5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메쉬코리아는 한광희 상무 영입과 함께 물류경영실을 신설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물류 디지털화를 통한 기업의 물류 파트너로서 역할 수행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통합 물류, IT 결합 물류, 기업고객 맞춤형 물류 등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전방위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광희 물류영업실 상무는 “고객 친화적 물류·IT BPO 파트너를 지향하는 메쉬코리아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명확한 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온 메쉬코리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물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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