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신규 입사자와 청년인턴 등 신입사원 24명을 ‘혁신루키’로 지정하고 2주 간의 직무역량 개발과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BPA는 기관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혁신 마인드 함양 교육, △전문 직무교육,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소양교육 3개 분야로 구성했다.혁신마인드 함양교육에서는 BPA의 남기찬 사장과 혁신루키들의 대화를 시작으로 정부의 혁신강사단을 초청한 온택트 혁신강의 등 강의가 진행됐다. 정부혁신단 초청강의에는 ‘정부혁신의 성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가 주최한 ‘제1기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인 이번 ‘제1기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콜드체인 산업 △농수축산식품 관리 △콜드체인 운송 및 보관 서비스 △콜드체인 정보관리 등에 대한 현장견학과 사례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동원홈푸드, 한국초저온, 유니코로지스틱스, 세방 등 주요 기업 임직원과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2명
실시간 상점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 럭스테이(LugStay)를 운영하는 블루웨일컴퍼니(대표 오상혁)는 배송 플랫폼 전문기업 히얼위고(대표 한태민)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 거점 마이크로 물류 허브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양사가 추진하는 도심 거점 마이크로 물류 허브는 블루웨일컴퍼니가 럭스테이를 통해 제공하는 전국 1,500개 이상의 빌딩 및 상점 내 유휴공간과 히얼위고 배송라이더의 물류서비스를 결합한 도심 속 물류거점이다.이를 위해 히얼위고는 화주와 라이더를 정교하게 매칭해주는 독자적인 배송 프로세스를 개발
한진은 13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종합물류단지에서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SMART Mega-Hub) 터미널’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한진은 2023년까지 2,850억 원을 투입해 대전종합물류단지 내 5만 9,541m² 부지에 연면적 14만 9,110m²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축구장 20개와 비슷한 규모다.‘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하루 120만 개의 택배박스를 처리할 수 있으며, 한진택배 물량 통합 후에는 매일 최대 275만 개도 가능하다. 원활한 화물운송을 위해
HMM(대표 배재훈)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3일 HMM 본사에서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HMM와 aT는 선적부족, 운임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 해상수출업체와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HMM은 7월부터 미주노선 임시선박을 대상으로 농수산품 기업 전용 선복을 월 265TEU(주당 66TEU)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의 협력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상호협의를 통해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9일 ‘2021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DHL Global Volunteer Day)’를 맞아 전 직원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2일 전했다. 도이치포스트DHL그룹에서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방식을 변경하고, 반려식물 키우기와 임직원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DHL코리아는
한진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 T’ 앱을 활용한 택배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진은 카카오 T 플랫폼에 기반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카카오 T 앱 이용자면 누구나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동결제시스템을 구축해 결제를 위한 별도의 과정이 없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변의 합 140cm, 무게 20kg 이하 규격의 택배는 일반 개인 택배보다 저렴한 4,000원 단일 가격이 이용할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8일 경기도 남양주에 소재한 롯데택배 서울북부지점에서 ‘전기택배차 신규 현장 배치 및 EV(전기차) 충전소’ 오픈식과 차량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서울 구로, 경기도 군포와 남양주, 천안, 대전, 울산, 제주 등 9개 지역에 전기택배차 18대를 추가 투입했다. 투입된 차량은 ‘포터2 일렉트릭’으로 1회 충전 시 211㎞ 주행이 가능하다.이로써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서울 송파구 소재 동남권 온라인센터와 2019년 대전에 배치된 전기택배차 각 1대 그리고 3자물류 배송차량 4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선박서비스기업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이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은 지난 7일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은 2022년 말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3사는 현재 차량에 적용 중인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맡고, 현대글
해양 관련 정책을 국정의 중심으로 삼아 우리나라가 세계 3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 관련 산·학·연 리더들이 참여하는 ‘해양수산 관련 지식인 1,000인 모임’이 지난 6일 공식 출범했다.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박성현 목포 해양대 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이 참여했다. 또한 조정제, 유삼남, 이주영,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장관들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을 비롯한 해양수산계의 지도자, 학계 학회장과 더불어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 전국의 주요 인사 70명의 고위고문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지난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의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UPA는 다른 광역시도 대비 다소 열악했던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원 확대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지자체유관기관민간기업대학교 간 협력을 이끌어 낸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
CJ대한통운은 7일 서울 본사에서 락앤락, 투썸플레이스와 ‘탄소ZERO 협의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3사는 탄소 저감을 위한 ‘탄소ZERO 협의체’를 구성하고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탄소ZERO 협의체’에서 CJ대한통운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물류 현장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락앤락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플라스틱을, 투썸플레이스는 매장에서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 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광양항 3-1단계 GWCT 하역장을 찾아 하역작업과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등 부두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문성혁 장관은 차민식 사장으로부터 여수·광양항 항만사업장 대상 특별 안전점검 실시 결과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검역시설 설치 및 운영 현황,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해운항만업 지원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특히 공사는 신기술(드론)을 활용한 항만시설물 점검을 시연했다. 드론은 부두 안벽의 방충재와 크레인 등의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와 지난달 30일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BPA와 한국수자원공사 에코델타시티사업단은 바다를 매립한 항만 부지와 낙동강 하류의 ‘연약지반 개량’이라는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신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통해 기술 실용화와 국가기술 기준 표준화(KS)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뉴딜 기반 스마트 건설관리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노력 등 기술협력을 통해 건설 신기술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29일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서 개최된 ‘HMM 한울호’ 출항식에서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발표한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과 정책금융기관 공동친환경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 MOU 체결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협회는 또 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해운재건을 통해 한국해운 위상과 국적원양선사 경쟁력 회복과 함께 조선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격려하면서, 온실가스 규제 등 강화된 국제 규범을 국내 해운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한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명하고 해운산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 29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출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사장 김재우)와 ‘2021년도 상생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19년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와 ‘상생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생협력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상생협력 협의회는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공사 위원 5명과 자회사 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공사-자회사의 상호 협력적 관계 조성, 노동조건 및 작업환경 개선, 공동이익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11월까지 노후 경유차(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를 시행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100% 장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조기 폐차된 경유차 자리에는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저공해조치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해 연 2회 필터 클리닝 등 사후 관리를 철저하게
HMM(대표 배재훈)은 29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1만 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의 신조발주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 상단 왼쪽)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 하단 오른쪽)이 참석했다. HMM은 현대중공업(한국조선해양)에 6척, 대우조선해양에 6척을 발주했다.HMM은 총 12척 건조에 약 1조 7,776억 원을 투입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 받을 예정이다.한편 HMM은 지난 2018년 국내 조선 3사와 약 3
CJ대한통운은 경찰청과 함께 제한속도 준수를 촉구하는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현재 운행 중인 택배차량 1,000여대에 안전속도 기준을 명시한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는 지난 4월 개정된 안전속도 기준을 명시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마크와 ‘안전속도 5030’ 캠페인 마크가 표시됐다. 스티커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반사 시트로 제작했으며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해 사고 예방 효과도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정기회의는 공공기관 종사자가 업무상 경미한 실수만으로도 사법처분 대상이 될 경우 업무수행 제약과 적극적인 민원 처리가 어렵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토의했다. 조합은 대국민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고 보고 조합원의 업무 관련 사법적 책임 범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송명섭 의장은 인사 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 등의 발생에 연관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