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24일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줄포자동차공업학교는 전북에 위치한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다. 양 측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동차 관련 업계와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학생들이 졸업 후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 말까지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에 위치한 테크니컬센터에서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정비사로서 기본적인 기술 역량을 습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8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대강당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21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볼보건설기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담당 신동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7개 협력사 임직원 12명과 볼보 임직원들이 참가했다.볼보건설기계는 △품질(Quality), △납기(Delivery), △원가(Cost), △프로젝트(Project) 관리, △QDC(품질, 납기, 원가) 최우수까지 총 5개 부문에서 선정된 업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21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는 BPA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산항 운영과 개발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마가시 대사는 BPA의 로테르담 물류센터 사업 등 해외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최근 대규모 항만 개발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BPA가 나이지리아 항만 개발과 운영 참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이 항만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연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장거리에서 실측하는 원격 광학 분석 장비(OP-FTIR)를 활용해 운항 선박의 대기오염 배출농도 실측하고 이를 통해 배출량을 산정하는 연구를 시행한다. 또한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선박의 부산 항만지역 대기오염물질이 끼치는 영향도 분석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항만지역의 주요 대기오염물질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지난 15일 영남이공대학교에 MAN D26 엔진을 기증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기증한 MAN D26 엔진은 만트럭버스그룹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 디젤 엔진으로 유로 6C 차량에 장착된 것과 동일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국내외에서 운행 중인 차량의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아우스빌둥 트레이니들이 상용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MAN D26엔진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16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와 ‘국내 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BPA가 추진하는 해외 물류센터 운영사업 관련 정보를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KIFFA와 KIFFA 회원사가 BPA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방안 등 상생과 협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1993년 설립된 한국국제물류협회는 현재 6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제물류주선업계 대표 단체로 국제물류 현황조사, 정책
HMM(대표 배재훈)은 1만 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7호선 ‘HMM Daon(에이치엠엠 다온)호’ 명명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HMM다온호’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 6,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이 선박은 오는 20일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유럽노선에 투입된다.최대현 선임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다온(Daon)’은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는 의미로, 오늘 이 명명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 1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부두 운영사, 배후단지 입주사, 항운노조, 항만산업협회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항만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인천항에서 운영 중인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는 강영환 재난안전실장이 직접 인천항 사고 현황과 작업 안전수칙 등을 강의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는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공장에 구축된 품질확보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 품질확보센터는 31억 원을 투입해 약 1,900㎡ 규모의 기존 시험동을 개조하는 방식으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재료분석실과 전장시스템 평가실, 부품분석실, 정밀측정실, 장비평가장 등 4개의 측정실과 1개의 평가장을 갖췄다.현대건설기계는 향후 품질확보센터에서 신규 도입한 53종의 설비를 활용해 △재료 분석, △정밀 측정, △부품 분석, △전장 시스템 평가, △장비 평가를 비롯한 총 54가지의 시험과 평가 작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지난 10일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지난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공공기관 선도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가 121억 원을 투입해 경북 김천시에 총 면적 1만 1,250㎡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와 물류기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날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 물류센터 운영사와 물류기술 테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이 열린 부산 BEXCO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연구사업 공동 수행 및 연구결과 공동 활용, △연구시설․장비 활용 및 시험․인증, △상호 정보교류 및 전문교육, △기타 상호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 해양기술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해양경찰청의 함정건조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와 경비 함정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
SAP코리아(대표 이성열)는 9일 ‘SAP 사파이어 나우 2021(SAP SAPPHIRE NOW 2021)’에서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SAP의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봇(BOT)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워크 봇 출시에 이어 AI 기술력과 업무 플랫폼을 결합해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는데도 협력하기로 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자연어 처리, 비전, 번역 등 다양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과 부산지사(지사장 강홍묵)는 지난 3일 동삼 어촌체험마을과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환경공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기여활동을 촉진하는데 앞장서고, 동삼마을은 적극적으로 이를 지원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휴양마을 활력을 제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해양환경교육원은 기존 시설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시설 유지보수 등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며,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는 기존 해양 침전 쓰레기 수거 활동,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최근 여수·광양항 입항 선박 배출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여수광양만권 유창청소업체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창청소업체는 오염물질을 수거하는데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선박의 유류탱크 청소와 폐유를 수거하는 업체다.‘광양항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유창청소업체는 여수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수거, 선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제품생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해양환경보호와
관세청(청장 임재현)과 쿠팡(대표 강한승)이 전자상거래 통관 효율화를 위해 거래정보 공유 시범사업 등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관세청과 쿠팡은 지난 7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전자상거래에 대한 민‧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전자상거래 통관·물류체계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관세청과 쿠팡은 전자상거래 시장에 최적화된 통관‧물류제도, 법령, 전산시스템을 재설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이를 위해 민·관 협의체 구성과 확대, 체계개편 방향 자문은 물론 거래정보 공유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거래정보 공유 시범사업이란
한진은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친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플랫폼 ‘PLANET’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CSV(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PLANET’은 ‘지구(Planet)’의 업사이클링을 위한 ‘계획(Plan-it)’이라는 의미의 합성어다. 물류 노하우를 보유한 한진과 업사이클링 역량을 가진 테라사이클은 환경오염 개선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플랫폼 구축에 합의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PLANET이라는 플랫폼을 구축했다.PLANET은 온라인으로 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은 우아한형제들(의장 김봉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사장 이선우)과 3일 외식업 배달 라이더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으로 음식배달 중 사고를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라이더를 지원하고자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2019년 사재 20억 원을 기부해 조성된 기부자맞춤기금 3호인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우아한형제들은 도움이 필요한 라이더를 위
CJ대한통운은 지난 2일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에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밝혔다.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CJ대한통운, 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 SK텔레콤, 행복커넥트가 민관 협력 방식으로 시행하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은 제주도 내 커피전문점에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음료를 포장해갈 때 보증금 1,000원을 지불하면 다회용 컵으로 제공하고, 이후 다 마신 컵을 매장이나 공항 등에 설치된 회수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5월 15일부터 2주 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진행한 ‘뉴 MAN TG 시리즈 로드쇼 및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MAN TG’ 시리즈 중 국내 출시된 트랙터 MAN TGX 모델과 중대형 트럭인 MAN TGM, 중소형 트럭인 MAN TGL 모델이 투입됐다.고객을 위한 시승 행사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주말마다 평택 출고 센터를 비롯해 제천, 세종, 광주, 부산,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는 5년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상용차 라인업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카고’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임러트럭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라인업의 세대 교체를 마무리하게 됐다.새롭게 선보이는 뉴 아록스 카고는 대형 카고 2848L 6x4 스트림스페이스(초장축), 2848L 6x4 클래식스페이스(장축), 준대형 카고 2130L 4x2 클래식스페이스(초장축) 모델까지 총 3종이며 향후 10x4 규격과 8x4 등 초대형 카고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혁신 기술이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