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는 광양항을 끼고 있는 항만물류거점이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위치한 항만철강도시다. 흔히 광양시에서 발생하는 화물 품목이 철강과 수출용 컨테이너라고 생각하지만, 전남지역 등 내륙으로 향하는 공산품과 원자재, 타이어, 농산물과 사료, 원목 등 다양한 품목이 보관되고 운송된다. 최근에는 항만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전반적인 물량 확대
백기언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장은 지난해 9월 교장으로 부임한 이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해운경영학을 전공하고, 물류현장에서 종사해온 백기언 교장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자라나는 항만물류 인재들의 미래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해왔고, 그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그는 학생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항
1948년 개교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백기언)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고등 교육기관이다. 특히 지난 2009년 항만물류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된 뒤 우수한 학생들을 키워내며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등록금과 기숙사 비용이 전액 지원되는 것은 물론 첨단 실습시설과 국내외 현장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의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을 내세운 아시아인의 축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가 19일 개막된다. 지난 2012년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한 한진은 대회의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부터 운송, 보관, 하역, 통관 등 물류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구로터미널을 전격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서 장관은 현장 관계자와 업계 임원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메모하는 등 각종 현안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현장에는 맹성규 교통물류실장, 김수곤 물류정책관, 이주열 물류산업과장, 나민희 물류산업과 사무관도 동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업체인 ‘전국24시콜화물’이 과적화물 정보제공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을 취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인증업체에 대해 과적화물 정보등록을 차단하도록 지난 6월 권고하고, 지난 8월 이행을 지시했으나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위원회(8월 29일 개최)이 열릴 때까지 이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한국무역학회(회장 박명섭)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한·중 FTA 시대를 대비해 평택항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역할 제고에 대한 ‘2014 평택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한민국 해운물류산업과 평택항의 발전 방안 연구와 관심 촉진을 위해 경기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공기업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항만공사가 불필요한 사채를 발행하지 않도록 발행 시 주무부처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해수부는 4개 항만공사(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의 평균 부채비율은 34%로 전체 공공기관 평균 부채율(220%)보다 낮지만 공기업의 방만 경영을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세월호 사고 이후 카페리여객선의 여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카페리선박의 구조 및 설비 등에 관한 기준을 개정, 적재되는 차량과 화물의 고박(선박에 고정시키는 작업)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정에 따라 오는 2015년 7월 1일부터 여객선에 탑재되는 차량과 화물은 고정개소를 최소 4곳 이상으로 해야 하며, 컨테이너
DHL코리아는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의 참가를 기념해 방문객을 위한 특별혜택을 마련했다. DHL은 유학서류를 전 세계 어디든 1만 9,800원에 보낼 수 있는 서비스와 긴급히 보내야 할 유학서류를 다음 날 정오까지 빠르게 배송해 주는 특송서비스를 약 20% 할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처리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는 내항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항 부두운영사를 통합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내항 1, 8부두 재개발로 없어지게 되는 부두시설에 대한 대체 부두도 내년 말까지는 확보해 당초 계획대로 2015년부터는 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수부는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근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지난 2일 개최된 제22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컨테이너와 카페리항로 운영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국 이굉인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참가한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컨테이너 항로 운영과 관련해 현재 한·중 항로 운송능력이 과잉이라는데 인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난 4일 중국 시안(Xian)에서 열린 ‘CEO 전략회의’에 참석해 10개 국가 우정 CEO들과 국가 간 우체국 서비스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카할라 우정연합체 CEO들은 10개국 공동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국제배송 물량을 유치하는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4일 외빈 접견실에서 중국 옌타이항집단유한공사 지샤오보(紀少波) 총재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지샤오보 총재는 이날 “인천항만공사가 설립된 2005년 시작된 양 향의 인연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두 항이 해상 물동량 성장세도 비슷한 형제항 같다”며 그간의 협력관계와 우정을 강조했다. IPA 김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차질 없는 수출입 화물 처리와 선박 입출항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계획’을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광양항 제철·원료부두와 낙포·사포·중흥·석탄부두 등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이번 추석 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지난 4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잡(Job)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잡 멘토링은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직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올바른 지역 인적자원 양성 계기를 마련하고자 부산대표 공기업(부산시설공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동명대학교)과 함께 주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황인범)은 추석을 맞이하여 병원, 정비공장등 관련업체에 대한 보상금과 청구된 모든 비용을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상환자 조기퇴원 캠페인을 펼쳐 신속한 합의금을 지급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화물공제조합은 2010년도 이후 현재까지 추석을 앞두고 약 1,111억 원의 보상금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오는 12일까지 복무실태를 점검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공사 직원들이 자칫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 복무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비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청렴한 명절준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특별점검 기간 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선원표)는 지난 2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상호 업무협력 증진을 통한 항만 안전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종 재난 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재난안전 대응체계 공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유사 시 인력과 장비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
시민과 지역을 위한 부산 최초의 지역재단인 부산창조재단과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3일까지 ‘북항, 실타래를 풀다’ 전시회를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 개최한다. 전문가와 일반시민들이 주도한 이 전시회는 1876년 이후 지금까지 부산항 북항과 관련된 자료와 기록물, 유물, 각종 사진, 동영상 등을 선보인다. 특히 항구도시 부산의 모태이자 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