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 등 경상환자 조기퇴원 캠페인 펼치기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황인범)은 추석을 맞이하여 병원, 정비공장등 관련업체에 대한 보상금과 청구된 모든 비용을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상환자 조기퇴원 캠페인을 펼쳐 신속한 합의금을 지급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화물공제조합은 2010년도 이후 현재까지 추석을 앞두고 약 1,111억 원의 보상금을 피해자, 병원, 정비공장등에 신속하게 지급해왔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하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입원 중에 필요한 생활용품 세트(약 1,500개)를 직접 전달함으로서 소외되기 쉬운 피해자를 위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상환자의 경우 ‘speed 합의’ 등 조기퇴원 캠페인을 펼쳐 입원환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전 자금을 적기에 집행함으로서 관련업체와 상생의 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일조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물공제조합 측은 “고객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는 조합’, ‘국민과 소통하는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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