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국의 수출회사 A사는 멕시코의 수입회사 B사에게 자동변속기 부품(Auto Transmission Parts) 화물, 총 63,835개, 87상자(cases), 총중량 49,162.00kgs(이하 ‘본건 화물’)을 CFR(Cost and Freight, 운임포함인도 조건) 조건으로 수출하였다. 이에 A사는 본건 화물의 부산항에서 멕시코 몬테레이(Monterrey)까지의 복합운송을 독일 선사인 C사에게 의뢰하였고 C사는 A사에게 복합선하증권(이하 ‘본건 복합선하증권’)을 발행하였다. 그런데 본건 복합선하증권 이면약관상에는 화물의
김근택 다원로지스틱스 대표의 아들 김지훈 군이 2월 24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2024년 2월 24일(토) 오후 5시 30분[장소] 양재 엘타워 7층 그랜드홀
운송신문 국경완 국장의 장모 故 신숙희님(95세)께서 2월 17일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 쉴낙원 일산장례식장 VIP 1호실△발인 : 2024년 02월 19일 (월) 06시 30분
1. 머리말2021년부터 정부는 생활물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 인프라 혁신 기술개발사업’이라는 국가단위의 R&D를 수행하고 있다. 전체 정부예산 1,054억 원에 민간 매칭펀드를 더하면 1,200억 원 내외의 대형과제로 7년간 전체 12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이중 필자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콜드체인 상태정보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2. 연구의 필요성코로나 사태 이후 급증하는 식품 배송 수요에 따라 식품 안전성을 담
저는 ‘SCM은 프로세스를 통해 현실에 보인다’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생각은 ‘SCM 수준을 좌우하는 것은 프로세스’라는 문장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따라서 SCM 수준을 높이려면 프로세스의 수준, 즉 프로세스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PI(Process Innovation) 활동입니다. PI 활동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현재 프로세스를 분석하여 TO-BE 프로세스로 설계 및 변경하고 TO–BE 프로세스의 산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 시스템을 구축, TO–BE 프로세스와 정보 시스템이 조화
산업혁명은 산업의 구조를 전환시켰지만 사회구조에도 많은 전환을 가지고 왔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변화가 가족의 형태이다. 필자는 필자의 저서인 ‘4차 산업혁명 인사이트 22’에서 각 산업혁명을 사람의 관점에서 1차 산업혁명은 ‘이동’, 2차 산업혁명은 ‘육성’, 3차 산업혁명은 ‘공급’, 4차 산업혁명은 ‘대체’로 정의한 바 있다. 이는 1차 산업혁명은 공업의 발전 등으로 도시화가 본격화되면서 도시로 인구가 이동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2차 산업혁명은 분업화가 본격화되면서 생산현장에서 숙련공이 필요하게됨에 따라 기업단위로 숙련공을 육
매일 수백만 개의 패키지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는 페덱스는 업계의 선두에 서서 최신 트렌드를 관찰하고 있다. 2024년에 물류 공급업체들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교차점에서 운영을 지속할 것이며, 기업들이 업종과 위치에 관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2024년에 전망되는 물류 트렌드를 간략히 소개한다.1. 아시아와 유럽 간 무역이 아시아의 공급망 성장을 지속 촉진할 것이다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3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지역의 성장에 가장 크게 기인하는 요인 중
내규를 포함한 각종 문서들의 구축 및 유지 수준, 조직문화, 조직과 구성원의 DNA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간단한 말로 “알아서 R&R, SOP, 직무 기술서 등을 작성 및 제출하라고 하는 것”은 현실적 관점에서 볼 때 “나는 당신들에게 분명하게 이야기를 했어”와 같이 ‘책임을 전가하는 식’, ‘보여 주기식’밖에는 안 됩니다. 다수 구성원들에게 공통적으로 특정 내용을 제출하라고 할 때는 양식을 정립하고 양식을 만든 의도를 설명하며 구성원별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양식을 작성하는 방법과 양식 안에 입력되어야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Q. A사는 B사와 B사의 선박을 통하여 A사가 구매한 인도네시아산 발전용 유연탄의 장기 운송을 위한 항해용선계약(이하 ‘본건 용선계약’)을 체결하였다. A사는 본건 용선계약에 의하여 B사에게 발전용 유연탄(이하 ‘본건 화물’)을 인도네시아 타보네오항에서 여수항까지 운송하여 줄 것을 의뢰하였고, B사는 A사에게 본건 화물의 운송을 위하여 용선한 선박 C의 타보네오항 출항예정일 및 여수항 입항예정일을 통보하였다. 그런데 선박 C는 출항예정일보다 3일 늦게 출항하였고, 두 차례의 선박 고장으로 인한 수리로 인하여 입항예정일보다 3개월
팬오션 벌크영업3본부 장석각 본부장의 부친 장기복 님(85세)께서 1월 30일 별세하셨습니다.[빈소] 청담장례문화원 VIP실 (충남 예산군 예산읍 차동로 1451)[발인] 2024년 2월 2일 08시[장지] 홍성추모공원(덕산면 옥계리 선영)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원건 & 대원씨에프씨가 1월 30일 본사를 이전한다. △이전주소 :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동 60-26) 현대가산퍼블릭 B동 607호, 608호, 609호
류주환 (주)케이씨티시 대표이사의 모친 김매례(향년 90세) 님께서 2024년 1월 26일(금)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양평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 (경기도 양평균 양평읍 중앙로 128(공흥리))[발인] 2024년 1월 28일(일), 09시 30분[장지] 경기도 양평군 선산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상무의 조모 김양례(98) 님께서 2024년 1월 25일 별세하셨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발인] 2024년 1월 27일(토), 09시 30분[장지] 인천가족공원 – 무지개뜨는언덕
2023년은 팬데믹의 종식과 함께 팬데믹의 후유증이 본격화되었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소위 ‘팬데믹 머니’라고 불린 유동 자금들로 인해 발생된 인플레이션이 23년 세계 경제를 위협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주요 국가들의 금리 인상은 글로벌 경기를 침체 속에 빠뜨리게 되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紙에서는 2024년을 ‘모나리자 경제’라고 명명했다. 모나리자의 그림을 보면 그림 속의 여성이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를 표정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용한 것으로 ‘모나리자 경제’란 경제상황이 좋을지, 나쁠 지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의미를
반대로 인재라고 영입했는데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재는 경쟁기업이나 보다 큰 대기업에서 찾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즉, 주변 지인들의 평판과 기업의 Brand를 보고 영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평판은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고 해당 기업의 Brand를 사람의 Brand로 오해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에 있던 인재를 영입 할 때 중소, 중견 기업에서는 대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직급보다 한두 직급을 올려서 근무할 수 있게 배려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착각하지 말
김몽옥 ㈜대유로지텍 대표가 국내 최대 물류 최고경영자 모임인 GLMP 총동창회의 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GLMP 총동창회는 지난 2023년 12월 19일 서울 소재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 하모니발룸에서 2023년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총동창회장으로 ㈜대유로지텍의 김몽옥 대표이사(GLMP 18기)를 추대해 선임했다. 앞으로 GLMP 총동창회를 이끌게 될 운영진으로는 사무총장에 고준 ㈜매직엠앤디 대표이사, 사무부국장에 오상섭 ㈜재무전략연구원 대표이사, 조직국장에 김종배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운영국장에 김현호 ㈜FN풀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KFCA, 회장 서병륜)는 한국 콜드체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1월 말까지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을 수상할 후보 신청을 받는다.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국민의 식생활 안전 및 보건위생에 기여하고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개인)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고 로지올그룹과 콜드체인인사이트가 후원하고 있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신청 대상은 적정온도관리 및 이력추적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콜드체인에 기여한 자, 에너지
기업마다 이해하고 적용하는 바는 다르겠지만, 매주 또는 매월 진행하는 S&OP 회의는 주간 또는 월간 S&OP 프로세스를 유지한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즉, 영업, 구매, 생산, 품질, 물류 부서 등이 독립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해가며 진행한 결과와 영업, 구매, 생산, 품질, 물류 부서 등이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가며 진행한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통해 후속조치(Catch Up) 계획을 수립하고 결심하는 자리입니다. 즉, S&OP 회의는 참석하라고 하니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와
Q. 국내 포워더 A는 국내 회사 B가 미국의 회사 C에게 수출하는 건설기계 부품화물(이하 ‘본건 화물’)의 운송을 의뢰받고 국내 선사 D에게 부산항에서 미국 조오지아주 서배너(Savannah)항까지의 실제 해상 운송을 의뢰하였다. A사는 B사로부터 컨테이너에 적립된 본건 화물을 인도받은 후 A사 명의의 무고장 하우스 선하증권을 B사에게 발행해 주었고 D사는 본건 화물을 D사의 선박에 선적 후 D사 명의의 무고장 마스터 선하증권을 A사에게 발행해 주었다. 이후 본건 화물은 미국 C사의 창고에 도착하여 컨테이너를 개봉하여 보니 내부
세계화가 가져온 국제 분업 생산과 자유무역 확산으로 형성되어 온 글로벌 공급망에는 경제적 편익 못지않게 사회적 비용과 다양한 위험이 수반된다. 이러한 위험에는 비교적 관리 가능한 공급자 위험부터 예측과 관리가 매우 어려운 자연재해, 전쟁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도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가뭄과 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위기를 맞고 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세계무역 운송로의 핵심 관문인 파나마 운하는 가뭄, 수에즈 운하는 길목에 있는 홍해 항로의 분쟁 등으로 선박 항해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1. 파나마 운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