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 콜드체인 서비스 기업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가 올해도 국내 코로나19 백신 통합 물류 서비스를 책임진다. 엠투클라우드의 서비스는 안전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백신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단독 선정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데이터 무결성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한 규정 이행 증명 서비스를 실현해 바이오 콜드체인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엠투클라우드는 국내 백신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로 AI 기술을 탑재한 배차·경로 관리 서비스를 운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여전히 차갑다. 2022년 2분기부터 본격화된 스타트업 투자 빙하기는 2023년을 넘어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 대부분의 관측이다. 헬스케어 등 몇몇 분야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가 그렇지만 특히 물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회복세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그만큼 물류 스타트업에 있어 투자 유치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상황을 악용하는 행태가 최근 물류 스타트업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VC, 밸류 낮은 스타트업 활용해 ‘작전’ 펼쳐 업계에 따르면
미국 아마존이 세계 최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자 물류기업이 된 배경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창고관리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 WMS)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MS는 제품 입출고, 이동, 재고 등을 추적 관리하며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효율적인 물류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아마존은 창고관리에 자신들만의 IT기술을 접목해 상품 입고, 수량확인, 라벨링, 출고 배송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아마존이 WMS를 통해 물류 효율화에 성공하자 다른 유통·물류 기업들도 WM
로지스올그룹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개최한 시무식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공동 물류 시스템과 물류 혁명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은 온라인을 통해 로지스올 전 임직원에 공유됐다. 새해를 맞은 회사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전달함과 동시에 ‘Logistics Alliance in Physical Internet’(이하 LAPI) 설명회, 조직개편을 통한 고객중심의 접점 및 채널 강화의 필요성, 법인 및 부서별 소개 영상 등 다채로운 코너로 진행됐다. LAPI 전략은 로지스올그룹의 슬로건인 ‘Total
G마켓이 오는 14일까지 ‘설 빅세일’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셀러에게는 물류 보관비, AI 광고 체험 등 다양한 판매지원책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열린다.G마켓은 이번 행사 참여 셀러에게 물류 보관비를 지원한다.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는 판매고객이라면 최대 4개월 동안 물류 보관비 없이 무료 사용 가능하며 전 상품 10% 웰컴 쿠폰을 제공한다. 스마일배송 입고 대행 픽업 서비스인 ‘스마일픽업’ 5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스마일배송 판매고객에게는 1월 15일부터
Speedy Freight는 새로운 맞춤형 택배 서비스인 “Speedy Parcels”를 출시했다. Speedy Parcels는 Speedy Freight의 기존 영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주일 내내 기업에 유연한 택배 수거 시간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위해 Speedy Freight는 영국 내 화물 및 소포 운송업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상품은 규격 택배와 불규칙한 치수 및 중량(IDW)으로 분류된 상품까지 별도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로지스틱스매니저
미국 자율주행 트럭 회사 Torc Robotics(Torc)가 물류 및 화물 솔루션 제공업체 Uber Freight와 자율주행 화물 차량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Torc는 Uber Freight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향후 자율 트럭 배치에 대한 개발에 착수한다. 협약에는 차선 식별, 우선순위 지정 방법, 자율 트럭 공급만 전반의 공급과 수요 균형, 환승 허브를 통한 자율 부하 관리 등이 포함된다. Torc는 Uber Freight의 데이터를 활용해 2027년까지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출
글로벌 투자 운용사 Realterm이 운송 물류 자산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캐나다 캘거리 국제공항의 항공화물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센터는 캘거리 공항 당국이 임대한 토지에 있으며 앨버타 항공 화물 운송의 75%를 처리하는 캘거리 국제공항(YYC) 비행장 바로 옆에 있다. 면적은 502,065ft²로 중소형 베이 시설이 혼합되어 있다. Realterm의 투자 담당 부사장인 Jacob Smiley는 “이번 인수로 파트너사에 물류 시설 제공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에어카고뉴스
미국의 글로벌 계약 물류 회사 GXO가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 테스트하고 있다. 해당 로봇은 Agility Robotics에서 개발한 Digit로봇으로 높이 5피트 9인치, 무게 140파운드로 최대 35파운드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사람과 함께 작업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창고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gility Robotics와 GXO는 Digit에게 자율 이동 로봇에서 토트를 이동하고 컨베이어에 배치하는 등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도록 가르치고 있다.출처: 퍼니처투데이
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 OneStop은새로운 레일 모듈을 공개했다. OneStop은 철도 운영업체 와 복합 운송 시설을 위한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모듈은 OneStop의 Modal Depot 관리 솔루션을 확장한 것으로 구내에 들어오고 나가는 열차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다. 주요 특징은 ▲간소화된 운영, ▲엔드 투 엔드 가시성, ▲확장 가능성 솔루션 등이며 멜버른 항구의 새로운 철도 터미널 Patrick PortRail Melbourne에 2023년 12월 중 도입될 예정이다.출처: 포트테크놀로지
물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콜드체인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상품의 품질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의 안전성이 부각되었으나 최근 콜드체인이 가진 ESG 잠재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로지스틱스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 연구센터, 물류신문은 지난 2023년 12월 14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ESG 경영 시대 콜드체인 비즈니스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콜드체인비즈 후원으로 열렸으며, ▲K-Cold Chain 현주소와 비즈니스 잠재력 분석(장성언 바이오코엔 부사장), ▲콜
포스코플로우가 후원하는 광양 어린이 오케스트라 송년 음악회가 27일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 어린이 오케스트라는 올해 3월 포스코플로우와 포스코, 광양시의 후원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광양시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엘 시스테마’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광양 덕례초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교직원이 전문 연주자로부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의 악기 교육과 함께 전반적인 음악 교육을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기획 예루가 주관하고 광양시, 광양교육지원
호주의 운송 소프트웨어기업 Shippit이 Apple Wallet 주문 추적 구현 시스템을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으로 소비자는 실시간 배송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판매자가 이메일 알림에서 'Apple Wallet으로 추적' 버튼을 클릭하면 소비자는 Apple Wallet을 통해 쉽게 주문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Apple Pay를 통해 구매한 상품을 주문 확인하면 지갑 앱에 자동으로 주문이 추가되어 주문상태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출처: 이커머스뉴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유통 및 배달 서비스 기업 SPS 벤처스가 문을 닫는다. SPS 벤처스는 메릴랜드 하이츠에 위치한 자사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 152명을 모두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estport Commerce Center에 위치한 시설은 센터 개발업체인 TriStar Properties와 로스앤젤레스 부동산 및 금융 회사인 PCCP LLC의 계열사가 소유하고 있다. SPS직원은 2024년 2월 초 해고될 예정이다. 출처: 더비즈니스저널스
베트남의 하이퐁(Hải Phòng)시가 2050년까지 전 세계의 주요 항구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베트남의 Trần Hồng Hà 부총리는 최근 베트남 하이퐁(Hải Phòng)시 마스터플랜 승인 결정서에 서명했다. 마스터플랜은 2021년부터 진행된 하이퐁시의 항구 및 물류 서비스 기반의 도시 개발 전략이다. 플랜에 따라 하이퐁시는 남부에 해안 경제 구역을 설립하고 홍강 삼각주(Red River Delta) 지역에 산업 개발 지원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과 전자상거래에 투자해 하이퐁시를 국제 물류
도심지 내 배달로봇 서비스 이용 경험자들은 저렴한 배달비와 상대적으로 빠른 배달시간 등으로 인해 향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뉴빌리티가 2023년 한 해 동안 쌓인 로봇배달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말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 뉴빌리티는 복잡한 도심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뉴비’와 로봇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뉴비고’, 주문 배달 애플리케이션 ‘뉴비오더’를 자체 개발하는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이다. 올해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포함해 도심지, 골프장, 캠핑장 등 15개 사업장 내 배달 서비스를
생각대로는 서재윤 부산지원센터장이 경찰청·국민은행이 주최한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범죄 근절 기여 공로로 감사장 및 감사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국민은행은 올해 처음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맺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의 하나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수상 대상자는 전국 시도 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총 10
배달의민족의 라이더 지원 프로그램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이 올해 지원 시작 후 가장 많은 라이더가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받았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일까지 올해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을 통해 긴급 의료비를 지원받은 라이더가 10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년의 운영기간 중 올해 가장 많은 라이더가 살핌기금 지원을 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은 이에 대해 음식배달 외에도 B마트나 배민스토어 등 상품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 말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살핌기금을 찾는 라이더가 예년보다 늘어난
배달대행 브랜드 생각대로의 운영사 로지올이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벤처 활성화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벤처산업의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1999년 시작돼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로지올은 이번 심사에서 분리형 배달대행 브랜드 ‘생각대로’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각대로는 로지올의 외식 배달 및 소화물배송 중계 플랫폼으로 지점과 음식점, 라이더가 배달을 수행하기 위해
반품물류 전문기업 리터놀(대표 윤대건)이 라구나인베스트먼트(대표 박형준, 박영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리터놀은 창업 3개월 만인 올해 10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2차 시드 투자 유치는 그로부터 불과 2개월이 지난 후에 연속된 성과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리터놀 측은 내년 하반기에는 정식 시리즈 Pre-A라운드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터놀은 이번에 유치된 투자금을 △자동화 기술을 이용한 신속효율적 반품 검수 △묶음배송으로 인한 물류비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