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오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수출입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FTA·AEO·관세환급 제도를 활용한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 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FTA(자유무역협정, Free Trade Agreement)는 협정 체결국 간 상품·서비스·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세·비관세 등 무역장벽을 완화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은 통관 시 검사 등 절차 간소화
춘천시가 시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춘천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은 물류비 부담 완화로 춘천 내 산업·농공단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원사항은 2022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 운송비(택배비 포함), 원자재 물류비다. 단, 해외 물류비는 제외된다.신청 대상은 춘천 내 산업(농공)단지 입주 계약 기업 중 제조업이며 2022년도에 입주한 기업의 경우 입주 계약 신청일 이후의 물류비를 지원한다.신
조선해운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육상관제센터가 울산광역시에 자리잡는다. 울산시비 약 4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육상관제센터는 오는 2024년 4월, 준공될 예정이며 지상 4층 규모로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센터에는 교육 및 세미나실과 기업지원실, 선박 운항 관제실 등이 위치한다. 센터에서는 선박과 화물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비롯해 조선해운산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뿐 아니라 울산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조선해운산업
‘최근 신도시에 새로이 터전을 마련한 A씨. 어제 주문했던 과일이 무인배송로봇에 담겨 A씨 집 앞에 도착했다는 알림을 받았다. 든든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출근길에 나선 A씨의 눈 앞에는 자율주행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이어 대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라고 상상했을 때 등장할 법한 이러한 일상이 이제 곧 우리에게 다가온다. 사람이 아닌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혁신 모빌리티를 도입하기 위해 정부가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계획에 본격 착수했다. 국토부 중심의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 국토교통부는 이달 초, 미래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도시물류체계 구현을 위한 ‘2023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는 6억 원(국비 3억 원, 시비 3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7월 착수, 내년 6월 완료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물류차량 맞춤형 스마트 운행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이다. 이 시스템은 화물통행이 많은 3개 도로(산업로, 오토밸리로, 염포로)를 실증 대상으로 하고 기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실시간 신호정보, 교통정보, 돌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한국해사주간(2023 Korea Maritime Week)’과 ‘장관급 콘퍼런스(The Ministerial Conference)’ 행사를 개최한다.한국해사주간은 2007년 시작된 ’서울국제해사포럼‘을 계승한 것으로 매년 국제 해사분야의 주요 현안과 미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친환경‧자율운항‧디지털‘을 주제로 열리며, 장관급 콘퍼런스도 연계해 ’해운‧조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행사에는 조승환
국내 4곳의 물류센터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선정하는 ‘2023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신규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물류센터는 CJ대한통운의 CJ 인천 ICC2 센터와 안성 MP 허브터미널, 롯데면세점 제1통합물류센터, STL의 스타트투데이 2센터 등이다. 4곳의 물류센터는 AI 기반 화물자동분류장비와 창고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화물의 입출고, 보관 등 물류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자동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CJ대한통운의 CJ 인천 ICC2 센터는 화물의 해외통관시스템을 종합 제공해 국제 전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3일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2023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2,400여 명이 응시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일 서울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정례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양 분야 유망기업으로 ‘넷스파’, ‘펠릭스테크’, 수산 분야 유망기업으로 ‘아쿠아프로’, ‘바다한스푼’이 참석해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넷스파는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원료 공급을, 펠릭스테크는 LNG 운반선, 석유시추 파이프 연결부 등 선박‧해양구조물 관련 정밀부품 개발을, 아쿠아프로는 스마트양식 시스템 설계와 운영 및 구독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4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에 5연속 진출했다고 밝혔다.1957년 설립된 국제항로표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는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과 이행을 촉진하는 국제기구로 8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62년 가입했다.이사회는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 사무총장 선출, 기구 예‧결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에 확보한 물류센터가 지난 5월 26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국내 기업의 물류서비스 지원을 위해 해외 주요 거점에 물류센터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물류센터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항에 위치하고 있다.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수라바야 물류센터는 자카르타에 진출했던 국내 기업들이 수라바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해당 지역의 물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항공‧해상 운송료, 보험료, 국제복합 운송료, 등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물류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고를 통해선 물류비 발생 수출 중소기업 1,500개 사(온라인 수출 400개 사 포함)를 선정, 최대 1,500만 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문화공연 등이 식전 행사로 진행됐으며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의 환영사와 바다의 날 축하영상, 유공자 포상,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이스턴마린 김영득 대표이사가 선용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강수일 회장이 특수선 시장 활로 개척한 점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정부세종청사 내 입주한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친환경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과 함께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청사에서는 ‘정부청사 일회용품 제로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며 이후 다회용컵 사업에 참여한 청사 내 22개 카페에서 일회용컵 제로화가 추진된다. 이에 따라 세종청사 내 카페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곳곳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통해 돌라받을 수 있다. 반납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1996년 정부는 바다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매년 국가기념일로서 바다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물론 해양수산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레저관광산업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바이오기업 재직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상반기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해양수산부는 해양바이오기업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화 소재와 제품을 중심으로 특화교육 과정을 추가해 지역의 수요에도 부응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부산)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특화 교육과정에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 연구센터, 환동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해양과 관련해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이어지는 ‘바다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996년에 지정된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한국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바다주간 동안 전국에서 바다의 날 관련 부대행사들을 진행한다.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경주에서는 해양수산엑스포가 열리며 부산에서는 제16회 부산항축제가, 충남에서는 제13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꼴뚜기‧갑오징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항 신항을 비롯해 전국 48개 항만의 공사 현장에 대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락 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과 작업자 동선 간섭 등 건설근로자의 안전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개선하게 된다. 또한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 복구 현황과 향후 태풍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한다.이와 더불어 해양수산부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맞음, 떨어짐, 끼임, 넘어짐 등 중대재해 안전사고 사례를 쉽게 이해할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던 지난 2020년, 경기활성화를 위해 당시 정부는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도입했다. 코로나와 함께 산업 전반에 핵심단어로 떠올랐던 ‘비대면’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전개하는 중소기업들과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가 본격화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공급기업을 모집했으며 5월, 최종 공급기업을 선정했다. 크게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To
다음 달 2일, 경남 김해시에 스마트 의약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공동물류센터가 본격 문을 연다.김해시는 오는 2일,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가 개소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진례면 고모리 일원에 자리잡는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를 위해 김해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증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국토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을 각각 투자해 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김해시 측은 이번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가 공공영역에서 콜드체인 의약품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