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스타트업 가틱과 18개월간 협업

세계적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배송서비스 본격화에 나선다.

월마트는 오는 2021년부터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해 아칸소 지역에서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이를 위해 이미 약 18개월간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인 가틱(Gatik)과 함께 배송업무를 담당할 자율주행 트럭 개발에 몰두해왔다.

월마트 관계자는 “내년 아칸소 지역을 시작으로 루이지애나 등 배송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가틱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를 배송 생태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The Verge>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