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글로벌 SaaS 솔루션 개발, ▲글로벌 사업기획, ▲영업 및 마케팅 ▲사내 인프라‧보안 담당 등으로,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서류 접수는 2월 12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각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재고 관리 솔루션 '이알피아'를 제공하는 ㈜원제로소프트(대표 신명일)가 기존 이알피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뉴이알피아' 최종 검수를 통해 고객편의 확대에 나선다. ‘뉴이알피아’가 기존 ‘이알피아’와 비교해 달라진 부분은 크게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비동기 조회다. 기존에는 데이터 양이 많거나 복잡한 조회일 경우, 조회 중 다른 작업이 불가능했으나 ‘뉴이알피아’는 분할 조회 및 비동기 방식으로 구현돼 조회 중 다른 작업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무중단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업데이트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지난달 31일, 국내 최초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은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의 보도 통행을 위해 요구되는 법정 의무인증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새롭게 마련한 16개 항목의 인증 기준에 대한 엄중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이번 인증 획득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로보티즈가 업계 최초의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는 데 있다. 로보티즈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도로교통법 규제특례 1호에 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물류자동화로의 역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티라유텍은 지난 26일, 中 실내 물류 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멀티웨이로보틱스(Multiway Robotics)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지게차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을 발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무인지게차 제품에 대한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 세계 4,0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 올해 CES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역시 AI였다. 특히, 미래를 바꿀 기술 중 가장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그리고, 이번 CES에서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물류는 빠지지 않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물류산업은 이
옛 말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고 했듯이 기업들은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2024년 한해를 이끌 새로운 선장을 발표하며 연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선임된 신임대표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눈에 띈다. 대부분이 국제 물류에 밝은 글로벌 전문가라는 점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향하는 물류기업들은 이제 항해의 키를 글로벌 시장에 밝은 그들에게 맡기고 새로운 챕터를 열고자 한다.글로벌 물류전문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도약 만든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대표를 2월 1일 자로 내정한다고
삼성SDS가 25일, 2023년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3년도 전체 매출액은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은 8,082억 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수치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 3,771억 원, 영업이익 2,145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으나, 영업 이익은 14.4% 증가했다.사업 분야별로 보면 IT 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전환 및 확대와 차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최대 매출액을 지속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4일, 엠로가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631.7억 원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174억 원을 기록,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4분기 기술 기반 매출액은 전분기 보다 2.2% 늘어난 54억 원으로, 이 중 고객사로부터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기술료(라이선스 로열티)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가 각각 직전 분기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76MW 규모 태양광 발전 자산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완료했다.BEP는 지난 24일 KDB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총 1,019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자산에 대한 선순위대출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569억 원, 450억 원 규모로 선순위대출에 참여했으며 만기는 17년이다. 이번 대출 계약은 기존 발전자회사 이외에 LG화학 등 국내 RE100 기업들과 체결된 REC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체결됐다.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발전소의 운영 및 관리를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 운영사 셀러노트(대표이사 이중원)가 6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와 더불어 엔베스터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이번 투자로 셀러노트가 확보한 총 투자유치금액은 136억 원에 이르게 됐다. 이 규모는 국제물류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스타트업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엔베스터 관계자는 “유통사업의 경쟁력은 좋은 상품을 얼마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에 있다”며 “해외상품의 소싱 경쟁력과 업무 생산성을 극
모빌리티 테크 기업인 포티투닷이 현대글로비스,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물류 솔루션을 개발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은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과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티투닷은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대글로비스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의 공급망(SCM, supply chain management) 관리 역량,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지나갔나 싶었던 한파가 이번 주부터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에 이를 만큼 1월 말에 찾아온 한파는 다시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이렇게 찾아온 한파가 달갑지 않은 곳이 바로 물류센터다. 1년 365일, 쉬지 않고 돌아가며 우리의 일상을 지켜내고 있는 물류, 그중에서도 물류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물류센터에서는 다시 찾아온 한파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무엇보다 현장근로자 안전이
B2B 서비스인 ‘스낵24’와 ‘조식24’ 등을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위펀(대표이사 김헌)이 지난해, 연간 첫 흑자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위펀은 2023년, 매출 76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미 지난 2022년, 468억 원의 매출과 함께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것에 이어 5년 연속 매출액을 갱신하고 있다. 매출 신장과 함께 위펀을 이용하는 고객사의 숫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전체 고객사 수는 7,000곳을 돌파했다. 무
국내 유일 배달앱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 운영사 ㈜잇그린이 ‘다회용기 대여서비스’에 대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에 잇그린이 획득한 환경표지 인증이란 동일 용도의 제품 중에서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도안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 친환경적인 제품임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제도다.잇그린은 다회용기 서비스 분야에서 자원 순환성의 향상과 지역 환경오염 감소 부문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표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잇그린 관계자는 “이번 환경표지 인증을 계
오는 4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산업 기술 박람회,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를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는 이번 행사를 미리 만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24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대주제로 지속가능성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산업과 에너지 분야, 기계, 전기공학 등 분야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 관람객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규모의 신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17일, 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신축될 세종허브센터는 연면적 144,960㎡(약 43,85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국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다. 오는 2026년에 완공 예정이며 앞으로 중부지역 다이소 매장의 물류를 담당할 전망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설계와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 최첨단 자동화 설비부터 창고관리시스템(Warehous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역시 공격적인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새해를 맞아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2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물류, 스마트팩토리 △차량전장 SW △내비게이션, 지도 △보안 △엔터프라이즈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및 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최근까지 3년간 총 2,300여 명에 이를 만큼 공격적인 채용을 지속해 온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1분기 채용을 통해 유망한 인재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경남 김해시가 국산 물류로봇 제작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미래기술선도형) 2차년도 사업으로 첨단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에 따라 △첨단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 구축 △KOROS(지능형로봇표준포럼) 제정‧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 확대 △물류로봇 성능․안전 검증 장비 구축 △물류로봇 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개발 로봇 안전 인증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로 인해 닫혀있던 비대면의 시대를 지나, 지난해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해였다. 물류업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해상운임의 지속적인 하락세, 물류 자동화에 대한 관심 증폭, 스타트업 투자시장의 축소 등 여러 헤드라인이 뉴스를 장식했다. 그 사이 하나의 이슈가 물류업계에 등장했다. 지난해 7월부터 연 매출 1억 원 이상 대상자는 의무적으로 기존의 수기가 아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법안이 시행된 것이다. 이 새로운 법안은 물류업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 변화의 중심에, 예상곤 대표가 이끄는 물류 IT 솔루션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디버는 기업의 아날로그 문서수발실을 I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메일룸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인 ‘디포스트(DPOST)’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업계에서는 디포스트가 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해 국내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모두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LG유플러스 등 ICT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대형 오피스 빌딩 내 물류로봇배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는 등 영향력 확대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표창 수상 역시 물류산업의 전반